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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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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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禁忌)는 마음에 꺼려서 하지 않거나 피하는 것을 말한다. 쉽게 말해서 "하지 말아라"라고 말하는 것들. 다른 말로 터부(taboo)라고 한다.

각종 민담에서 쉽게 발견할수 있으며, 한국의 경우엔 지나가던 스님이 많이 일러주기도 한다. 만약 금기가 민담에서 언급되는 순간 그 민담의 주인공은 언급된 금기를 깨며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는다. 이것은 고대나 현대나 마찬가지며, 대체적으로 금기를 깨지 말라는 의식을 심도록 하는 교훈을 주기 위하여 쓰여졌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상기한 어마어마한 피해는 전부 사망에 가깝거나 돌이킬 수 없는 정도로 크지만, 아주 가끔 이를 극복하여 전화위복하는 주인공을 내세워 이중으로 교훈을 주는 이야기도 있다.

괴담에서도 자주 나오는 소재. 이 경우에는 주인공이 범죄를 저질렀거나, 누군가에게 원한을 샀거나, 또는 이미 한 번 금기를 깨뜨려서 부정을 탔기 때문에 몸가짐을 조심해야 한다는 전제를 깔고 시작하는 설정이 많다.[1] '못 피한다'는 공포감을 좀 더 강조할 경우, 처음에는 지키기 쉬운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거의 지키기 불가능한 금기를 제시한다거나, 페이크를 걸어 희생양이 스스로 금기를 깨게 만드는 악랄한 전개로 가는 케이스도 많다,

무술 관련으로 나올 때는 너무 위험하기 때문에 사람에게 쓰는 걸 금지하는 기술을 가리키기도 한다. 쓰면 안 되는만큼 효과가 발군인 경우가 많지만, 사용자에게 너무 위험해서 금지된 자폭기인 경우도 있다.

금기는 사회의 발전이나 시대상의 변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사회주의인데 자유의 나라 미국에서조차 매카시즘이 사회를 지배할 때는 사회주의에 대한 긍정적 반응 자체가 금기였다. 다만 현재에는 사회주의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2. 예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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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종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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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대교 - 굽이 갈라지지 않았거나 새김질을 하지 않는 동물이나 비늘이 없거나 지느러미가 없는 수생동물을 먹어서는 안되며, 생물의 피를 먹거나 고기와 유제품을 함께 먹는 것도 금지되어 있는 등 식품에 관한 금지사항이 엄청나게 많다. 구약성서에서 레위기 11장에서[2]
  위 내용처럼 먹어서는 안되는 음식들이 나와있다.
  먹어서는 안되는 음식에 할당되어 있을 정도.[3]
  어떤 교회의 경우 레위기 11장(위에도 표현돼있지만 레위기 11장은 먹으면 안되는 음식에 대한 설명이다)의 내용을 가지고 금기를 두는데 이 내용이 유대교의 금기사항과 매우 비슷하다 못해 똑같다.
  • 구약성경 - 선악과, 하느님이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킬 때. 이를 어긴 롯의 부인은 소금기둥이 되었다.
• 이슬람교 - 돼지고기 등의 하람 푸드를 먹는 것[4]
  추가로 돼지고기를 조리한 용기나 담았던 접시 역시 사용하지 않는다.
  , 라마단 금식기간 동안에 해 뜨는 동안 밥을 먹는 것 등.[5]
  다만 여행하는 사람이나 성장기인 아동/청소년, 임신부나 환자, 수험생등 음식 섭취가 꼭 필요한 경우는 예외로 둔다.
  , 무함마드를 모욕하는 행위
• 힌두교 - 소고기를 먹는 것.[6]
  다만 이는 지역이나 카스트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예외적으로 카스트가 낮은 소나 물소(물소는 죽음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는 먹는 경우도 있다.
• 토속신앙 - 빨간색으로 사람의 이름을 쓰는 것. 아이러니하게도 조선시대 왕의 도장은 붉은 색으로 썼다. 일반인이 이를 쓰면 기군망상죄 적용. 현대의 경우 기본적인 도장이 이름 석자 새긴 막도장이며, 붉은 인주가 대부분 사용된다. 다른 색의 인주는 비교적 격이 낮은 날인[7]
  공과금 수납인 같은 것.
  에나 사용된다.
• 피타고라스 학파 - 콩을 먹는 것.
• 불교 - 육식: 살생을 하거나 자신에게 먹이기 위해서 죽은 동물을 먹는 것을 금할 뿐 육식 자체를 금하진 않으며 종파에 따라선 육식을 하는 경우가 있다. 육식을 금하는 것은 자이나교다.
• 개신교 - 하나님이나 예수님을 모욕하는 행위, 천주교나 불교를 찬양하는 행위, 십자가를 훼손하거나 모욕하는 행위, 목사를 모욕하는 행위
• 천주교 - 하느님이나 예수님, 성모 마리아를 모욕하는 행위, 영성체를 모욕하거나 신자가 아닌 자가 영성체를 영하는(먹는) 행위, 십자가를 훼손하거나 모욕하는 행위, 교황을 부정하거나 모욕하는 행위
• 유교 - 자기 자신의 부모나 배우자의 부모에 대한 비난과 비판 - 부모에 대한 정당한 비판도 포함이 된다. 다만 2020년대에 들어서는 존속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이상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지만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부모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을 하면 사회적으로 엄청난 비판이나 비난에 시달리기는 것은 물론이고 심할 경우에는 맞아 죽을 수도 있었다.[8]
  그래서 2000년대 초중반까지는 부모에게 가정폭력에 시달린 아동학대 피해자 출신들이 부모에 대해 부정적으로 언급했다는 이유로 사회적으로 엄청난 비난에 시달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살해협박은 덤이고.
  [9]
  또한 당시에는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지 않으면 역적 취급을 받았던 시절이다.
  특히 효도를 중시하는 유교 문화가 매우 강한 한국에서는 부모에 대해 잘못 이야기하거나 제사 자체에 대해서 부정적인 발언을 하면 사회적으로 매장당하는 경우가 많다.

2.2. 지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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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정 지역을 비하하는 행위
  • 경상도에서의 대구 지하철 참사와 관련된 모욕성 발언, 수도권 집중에 대한 지지 발언
  • 제주도 내 제주 4.3 사건 왜곡 및 피해자 모독 및 비하
  • 전라도에서의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된 모욕적 발언 혹은 역사왜곡
  •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서의 이태원 압사 사고[10]
    단 이태원 압사 사고는 전국구 사고라고 봐도 된다.
    와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관련된 모욕성 발언
  • 이와 같이 대부분 전국 지역에서의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와 모욕성 발언
  • 사천시에서 삼천포로 빠진다는 표현[11]
    이쪽은 금기까지는 아니지만, 욕을 먹을 가능성도 꽤 있다.

2.3. 국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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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정치적인 발언 - 모든 인터넷 방송에서 정치적 발언을 하는 순간 벤 당한다.
• 특정 국가의 민감한 부분, 흑역사 등을 자극하는 행위. 독재국가에서 1인자를 까는 행위.[74]
  그나마 예외가 독재국가지만, 선진국인 특이한 케이스의 싱가포르.
  • 덴마크, 아이슬란드 - 라카기가르 화산에 대한 언급.[12]
    1783년 라카기가르 화산 폭발로 아이슬란드 인구 5명중 1명 꼴로 목숨을 잃는 등 큰 피해가 있었다.
    나치당 언급보다 더하다. 크리스티안 10세에 대한 모독.
  • 핀란드, 스웨덴 - 러시아에 대해 긍정적으로 언급하는 것[13]
    특히 핀란드에선 맞아죽을 가능성도 더러 있는데 영토를 뜯긴 적 있기 때문이다.
  • 튀르키예 - 아타튀르크에 대한 모독[14]
    대놓고 튀르키예 법에 아타튀르크 모독죄라는 항목이 있다. 그가 독재자이긴 해도 튀르키예 내에선 한국의 세종대왕 급으로 여기기 때문에 튀르키예인들 앞에서는 그에 대해 최대한 좋게 이야기하는 게 좋다.
    , 아르메니아 학살에 대한 언급[15]
    튀르키예 내에선 아르메니아 학살에 대한 사실을 부정하고 있다.
    , 코란에 대한 모독[16]
    2023년에 스웨덴에서 코란 소각시위가 일어나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직접 나서 규탄하고 스웨덴의 나토가입을 방해하는 결정적인 원인이 되기도 했다.
  • 호주 - 호주 산불에 대한 조롱[17]
    호주 역사상 최대, 최악의 2020년 산불이며 호주는 이 산불로 엄청난 재산, 자연, 인명 피해를 겪었다.
    , 호주 국왕에 대한 모독, 호주인이 영국 죄수들의 후예라고 주장하는 행위, 빼앗긴 세대 희생자나 피해자에 대한 모독
  • 캐나다 - 캐나다를 미국의 일부라고 하는 것, NHL 소속 캐나다 팀이나 선수 비난, 캐나다 국왕에 대한 모독, 원주민 탄압 과거사 피해자 모독, 퀘벡을 대영제국의 땅이었다고 주장하거나 퀘벡의 독립적 정체성을 부정하는 발언과 퀘벡 독립 운동 지지
  • 이슬람교를 믿는 대부분의 아랍 국가들 - 이스라엘에 대한 언급[18]
    이들 국가 중 태반은 이스라엘과 국교를 맺지 않았다.
    , 이슬람교 및 알라와 알라의 사도 무함마드에 대한 모독
  • 이스라엘 단독 - 팔레스타인에 대한 긍정적인 언급, 유대교와 시오니즘에 대한 모독, 반유대주의, 이슬람교에 대한 언급, 홀로코스트의 존재를 부정하는 듯한 발언
  • 독일, 이스라엘, 네덜란드, 기타 유럽 국가들
    • 아돌프 히틀러를 비롯한 나치당에 대한 언급. 이건 여기뿐 아니라 그냥 유럽에서 호르스트 베셀의 노래를 부르거나, 하켄크로이츠 깃발을 흔들거나, 나치 경례를 했다가는 진짜로 잡혀갈 수도 있다.
    • 독소전쟁, 벨라루스 대학살, 홀로코스트, 독일의 전쟁범죄에 대한 언급 및 옹호 발언
    • 이그나츠 제멜바이스 등을 빌미로 독일과 헝가리의 수준을 조롱하는 것.
  • 캄보디아 - 폴 포트를 비롯한 킬링 필드에 관한 언급 또는 긍정적인 발언과 옹호 발언
  • 미국 - 베트남 전쟁, 이라크 전쟁,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에 대한 풍자와 조롱[19]
    패배한 전쟁이기도 하거니와, 명분도 없는 전쟁이었다.
    , 9.11 테러에 대한 소재로 한 고인드립 및 조롱, 탈레반과 알 카에다 혹은 IS에 대한 찬양행위, 남부연합기 표시와 노출, 참전용사 또는 현역 군인에 대한 모독, 동성애 및 채식주의에 대한 비판[20]
    특히 동성애나 채식주의자에 대한 건전한 비판에 대해서도 진보계에 의해 포비아 또는 차별주의자 취급을 당하여 심하면 집단린치를 당하는 경우가 많아, 아이러니하게도 미국 사회에서 이것 한정해서 표현의 자유가 실질적으로 보장되지 않기도 한다.
    , 흑인에 대한 모독과 니거 드립
  • 몽골 - 칭기즈칸에 대한 모독[21]
    칭기즈칸에 대한 몽골인들의 존경은 한국의 광개토대왕 + 단군왕검+ 세종대왕 + 이순신 + 김구 + 김규식 정도다.
    , 허를러깅 처이발상에 대한 언급[22]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이름을 딴 지명이 아직도 몽골 내에 남아있다. 탈공산화 기간 동안 다른 공산권 국가들은 대부분의 지명을 다른 것으로 바꿀 정도였다.
  •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크로아티아 등 일부 동유럽 국가 - 소련 체제 및 공산당에 대한 긍정적인 언급[23]
    세르비아, 불가리아 등 친러를 유지하고 있는 소련 위성국 출신 국가도 있지만, 대부분의 과거 소련 지배를 받았던 국가들은 공산당 정권 집권기를 일제강점기만큼 끔찍한 시대로 간주한다. 그래서 그 국가 중 태반은 공산당, 낫과 망치, 소련 국가, 소련의 국기 등 공산주의에 관련 된 것이 법으로 일절 금지되어 있다. 의외로 재미있는 점은 소련의 라이벌 국가였던 미국은 정작 공산주의자 통제법이 위헌 판결을 받아 폐지된 이후 공산주의에 관한 걸 일절 금지하지 않았다.
  • 베트남 - 남베트남에 대한 언급[24]
    이와 더불어 남베트남 국기와 국가도 불법이다.
    , 호치민과 쩐흥다오에 대한 모독, 베트남 문화에 대한 비하 및 모욕적인 발언[25]
    베트남인들은 자국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매우 강해서 모욕적으로 대하면 분노한다.
    , 라이따이한에 대한 언급
  • 브라질 -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에 대한 언급
  • 아르헨티나 - 포클랜드 전쟁과 마거릿 대처에 대한 언급
  • 세르비아 - 코소보에 대한 언급[26]
    세르비아는 코소보를 자국이 되찾아야 할 코소보 및 메토히야 자치주로 보고 있으며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다. 그래서 세르비아에 가면 왠만하면 코소보 이야기는 꺼내지 않는 게 좋다.
  • 스페인 - 스페인 내전에 대한 언급, 바스크와 카탈루냐 독립운동에 대한 언급[27]
    많은 선진국들이 코소보를 국가로 승인을 했지만 스페인은 의외로 승인하지 않았다. 주된 이유가 바로 스페인의 분리주의 운동이라는 사정이 있기 때문이다.
    , 스페인 국왕에 대한 비난과 모독, 프란시스코 프랑코에 대한 찬양과 독재 시절 옹호
  • 러시아 - 푸틴을 비판하거나 모욕하는 행위 및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를 옹호하는 행위[28]
    공공장소에서 할 경우 구금될 수 있다.
  • 중국 - 중국공산당 및 마오쩌둥, 덩샤오핑, 시진핑 등 역대 독재자들에게 비판 및 모욕[29]
    북한에서 김씨 일가 까는 것과 비등비등한 금기다.
    , 만주국에 대한 언급, 동북 3성 및 3시 1맹 관련 한국과의 영유권 분쟁에 대한 언급[30]
    추가로 중국에서 동북 3성과 3시 1맹을 만주로 지칭하는 일도 금기시된다.
    , 난징 대학살의 존재에 대한 부정, 문화대혁명에 대한 언급, 티베트에 대한 언급[31]
    정확히 말하면 티베트 지역에 대한 것보다는 티베트 독립운동을 언급하는게 금기다. 중국 내에서 말을 잘못하다간 반분열국가법으로 처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할 것. 또한 티베트에게도 중국 공산당에 대한 언급은 당연히 금기다.
    , 위구르에 대한 언급[32]
    이쪽 역시 위구르 독립운동에 대한 언급이 금기시되어 있다. 그리고 당연히 위구르에게도 중국 공산당에 대한 언급이 금기다.
    , 중국 내 소수민족 문제 및 인권 문제에 대한 언급, 양안관계에 대한 언급[33]
    이는 대만인에게도 해당된다.
    , 천안문 6.4 항쟁에 대한 언급, 홍콩 민주화 운동에 대한 언급과 긍정적인 발언[34]
    현재 진행형이며 요즘 중국인들은 하도 시진핑의 세뇌를 많이 받아서 홍콩의 "홍"자만 들어도 신경질적으로 반응한다.
    , 코로나 19에 대한 언급, 시계나 우산 혹은 배를 선물하는 것[35]
    중국어로 시계를 뜻하는 '종(鐘, zhōng)'은 끝나다, 죽음을 뜻하는 '종(終, zhōng)'과 발음이 같기 때문이다. 단, 손목시계는 예외. 아울러 우산의 '산(傘)'도 헤어지다라는 뜻의 '산(散)'과 음이 비슷하여 선물하지 않는다.
    , 초록색 모자를 쓰고 다니는 것[36]
    초록색 모자를 쓰면 모자 쓴 사람의 연인 또는 배우자가 바람을 피웠다고 여겨 웃음거리가 된다. 이는 역사적으로 기생집에 종사하는 남성들이 초록색 모자를 써왔기 때문.
    , 하나의 중국 및 중화민족에 대한 부정, 왕징웨이에 대한 언급, 야스쿠니 신사에 방문하거나 참배하기[37]
    이는 일제강점기를 겪은 한국인, 대만인, 그리고 일본의 전쟁 범죄에 당한 동남아시아인 등에게도 해당된다.
    , 구 일본군에 대한 언급, 옹호 및 미화 발언, 청천백일만지홍기 표시와 노출[38]
    욱일기과 더불어 중국 내에서 청천백일만지홍기를 흔들면 반국가분열법 위반으로 처벌 받을 수 있다.
    , 중국-인도 국경분쟁에 대한 언급
  • 프랑스 - 나폴레옹 전쟁, 방데 전쟁, 알제리 전쟁에 대한 언급, 비시 프랑스에 대한 조롱이나 언급
  • 우크라이나 - 우크라이나 대기근에 대한 언급[39]
    얼마나 이 사건이 우크라이나에서 트라우마였는지 좀비 영화인 랜드 오브 데드가 상영금지 처분을 받았을 정도다.
    , 크림 반도에 대한 언급[40]
    러시아가 2014년 크림 반도를 우크라이나에서 떼어갔기 때문에 크림 반도를 언급하면 우크라이나인들은 극도의 화를 표출할 수도 있다. 이와 더불어 금기시 된 것으로 크림 반도를 대표하는 군가인 전설적인 세바스토폴이 있다. 참고로 크림 반도 문제는 러시아인들에게도 민감한 문제라 함부로 꺼내지 않는 것이 좋다.
    [41]
    추가적으로 러시아어를 아는 경우 우크라이나에서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치사를 на로 붙이면 안된다. 우크라이나어와 러시아어의 차이는 심한 사투리 정도이기 때문에 대부분 러시아어를 할 줄 안다. 영어로 on과 대치되는 것인데, 이를 국가가 아닌 어느 지역으로 받아들이기 때문.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매우 나쁘게 반응한다. 반대로 러시아에선 в를 붙이지 않는 것이 좋은데, 영어로 in과 대치되며 어느 특정한 국가로 받아들인다. 물론 엄연히 다른 나라라 틀린건 아니지만 대부분 러시아인들은 영 좋지 않게 반응하며 몇몇 보수적이고 국수주의적인 러시아인들의 경우 욕과 주먹이 날아올 수 있다.
    ,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에 대한 언급, 노보로시야[42]
    해체 이후에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이지만 미승인국가다.
    에 대한 언급 및 관련 깃발 게양[43]
    대한민국에서 인공기를 게양하는 행위와 같은 이유로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국기나 루한스크 인민공화국 국기를 게양하는 것은 불법이다.
    , Z표시에 관한 언급[44]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러시아군의 피아식별 문자로 사용되었다.
    , 러시아나 러시아군을 옹호하거나 찬양하는 행위, 부차 학살에 대한 언급
  • 아일랜드 - 올리버 크롬웰과 아일랜드 대기근[45]
    영국의 프리티 파텔 전 내무장관이 브렉시트와 아일랜드 대기근을 비유하다가 아일랜드인들이 항의했으며 영국-아일랜드 간 관계가 냉각되었다.
    에 대한 언급, 영국과의 관계 언급, 부활절 봉기. 아일랜드 내전[46]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의 사례와 같이 아일랜드인 가족끼리도 죽고 죽였던 사건이다.
    , 피의 일요일, 북아일랜드 분쟁 등 북아일랜드 분쟁 언급
  • 영국 - 과거의 영광을 거론하며 지금의 영국을 깎아내리는 발언. 예를 들어 "그 대영제국이 어쩌다 이렇게 쪼그라들었나", "51번째 주", "영어 그거 미국말 아님?" 같은 발언[47]
    영어는 영국에서 생긴 언어이다.
    , 브렉시트에 대한 언급[48]
    이젠 영국이 유럽연합에서 나갔지만 아직도 영국 내에선 뜨거운 감자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영국인과 브렉시트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게 좋다.
    , 영국 국왕을 조롱하거나 반대하는 행위, 스코틀랜드 독립운동에 대한 언급, 아일랜드 관계에 대한 언급, 포클랜드 전쟁에 대해 아르헨티나 편 드는 것
  • 이란 - 칭기즈 칸에 대한 언급[49]
    러시아(+ 동유럽)도 별 차이 없기는 하다.
    , 팔라비 왕조 및 팔라비 왕조 관련자들에 대한 언급, 아랍에 대한 언급[50]
    이란과 아랍은 종교적 역사적으로 많은 갈등이 있다. 또한 아랍에서도 이란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51]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란을 아랍으로 착각하는 실수를 저지르곤 하는데 이란과 아랍 모두에게 큰 모독이자 실례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란은 절대로 아랍이 아니다!
  • 인도 - 파키스탄에 대한 언급[52]
    아직도 두 나라는 원수 사이이며 카슈미르를 두고 싸우고 있다. 따라서 인도인한테 파키스탄 이야기는 하지 않는 게 좋다. 당연하겠지만, 파키스탄에서도 인도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마하트마 간디와 자와할랄 네루에 대한 모독, 왼손으로 악수를 청하거나 식사를 하는 행위. 왼손은 부정하다고 생각되어 화장실에서만 사용한다.[53]
    물론 피치못할 사정에 의해 오른손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는 상대방 역시 어쩔 수 없는 상황임을 알기 때문에 문제삼지 않는다.
    , 중국-인도 국경분쟁에 대한 언급, 무함마드 고리, 아우랑제브에 대한 언급
  • 파키스탄 - 인도에 대한 언급[54]
    아직도 두 나라는 원수 사이이며 카슈미르를 두고 싸우고 있다. 따라서 파키스탄인한테 인도 이야기는 하지 않는 게 좋다. 당연하겠지만, 인도에서도 파키스탄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방글라데시 독립전쟁에 대한 언급, 왼손으로 악수를 청하거나 식사를 하는 행위. 왼손은 부정하다고 생각되어 화장실에서만 사용한다.[55]
    물론 피치 못할 사정에 의해 오른손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는 상대방 역시 어쩔 수 없는 상황임을 알기 때문에 문제삼지 않는다.
    , 무함마드 고리, 무함마드 알리 진나와 아우랑제브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
  • 대만 - 2.28 사건에 대한 고인드립, 쑨원에 대한 모독, 양안관계에 대한 언급[56]
    대만 정치권에서도 양안통일 vs 대만독립 문제로 큰 분열을 겪고 있다. 대만인에게 중국에 대해 언급하고 싶으면 중국 대륙이라고 하면 된다. 그리고 중국 공산당이나 중국 국가 관련되는 경우에는 법적으로 금지된다.
    , 중국 공산당 및 중국 주석을 비롯한 중국 공산당 관련자들에 대한 옹호, 난징 대학살의 존재에 대한 부정, 야스쿠니 신사에 방문하거나 참배하기[57]
    이는 일제강점기를 겪은 한국인, 중국계 싱가포르인, 그리고 일본의 전쟁 범죄에 당한 동남아인에게도 해당된다.
    , 구 일본군에 대한 언급 및 옹호, 미화 발언, 시계나 우산 혹은 배를 선물하는 것[58]
    중국어로 시계를 뜻하는 '종(鐘, zhōng)'은 끝나다, 죽음을 뜻하는 '종(終, zhōng)'과 발음이 같기 때문이다. 단, 손목시계는 예외. 아울러 우산의 '산(傘)'도 헤어지다라는 뜻의 '산(散)'과 음이 비슷하여 선물하지 않는다.
    , 초록색 모자를 쓰고 다니는 것.[59]
    초록색 모자를 쓰면 모자 쓴 사람의 연인 또는 배우자가 바람을 피웠다고 여겨 웃음거리가 된다. 이는 역사적으로 기생집에 종사하는 남성들이 초록색 모자를 써왔기 때문.
  • 콩고민주공화국 - 레오폴드 2세를 비롯한 벨기에 제국의 만행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과 옹호 발언
  • 나미비아 - 독일의 유대인 학살 사죄에 대한 미화, 독일 제국의 부족 학살 사건에 대한 왜곡
  • 미얀마 - 기무라 헤이타로를 비롯한 일본군의 만행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과 친일 발언[60]
    다만 현 미얀마에서 친일 발언을 하면 사형 또는 무기징역이 선고되는 법이 있다는 정보는 와전된 것으로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 버마 학살 관련 재판으로 버마 학살 책임자들과 당시 일제에 부역한 미얀마인들이 처벌받은 사례와 한국이 친일반민족행위자들이 청산 및 단죄되기 커녕 사회의 엘리트층으로 자리를 차지한 것이 대조되면서 친일반민족행위자 미청산으로 인한 역사적 상실감이 큰 한국 사회에서 '미얀마에서의 친일 행위는 사형 또는 무기징역'이라는 확대해석된 정보가 확산된 것이다.
    , 로힝야족에 대한 언급, 민 아웅 흘라잉의 독재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
  • 싱가포르 - 중국 공산당 및 중국 주석을 비롯한 중국 공산당 관련자들에 대한 옹호, 난징 대학살의 존재에 대한 부정, 야스쿠니 신사에 방문하거나 참배하기[61]
    이는 일제강점기를 겪은 한국인, 대만인, 그리고 일본의 전쟁 범죄에 당한 동남아인에게도 해당된다.
    , 구 일본군에 대한 언급 및 옹호, 미화 발언, 시계나 우산 혹은 배를 선물하는 것[62]
    중국어로 시계를 뜻하는 '종(鐘, zhōng)'은 끝나다, 죽음을 뜻하는 '종(終, zhōng)'과 발음이 같기 때문이다. 단, 손목시계는 예외. 아울러 우산의 '산(傘)'도 헤어지다라는 뜻의 '산(散)'과 음이 비슷하여 선물하지 않는다.
    , 초록색 모자를 쓰고 다니는 것.[63]
    초록색 모자를 쓰면 모자 쓴 사람의 연인 또는 배우자가 바람을 피웠다고 여겨 웃음거리가 된다. 이는 역사적으로 기생집에 종사하는 남성들이 초록색 모자를 써왔기 때문.
    , 리콴유에 대한 모독, 싱가포르를 잘 사는 북한이나 말레이시아의 일부라고 언급하는 행위
  • 헝가리 - 맥주잔을 부딪히며 건배하는 행위.[64]
    이건 헝가리의 1848년 혁명의 실패로 인한 역사적 트라우마 때문이다. 당시 혁명에 참여했던 13명의 헝가리 장군들이 처형당했는데, 오스트리아군에서 헝가리의 장군이 한 명씩 처형될 때마다 맥주잔을 부딪히며 축배를 들었던 일화에서 유래한다. 21세기에도 헝가리인들은 맥주를 마실 때 건배를 하지 않는다.
  • 한반도[73]
    대한민국, 북한.
    - 일본 제국과 친일반민족행위자에 대한 언급 및 옹호 발언, 일본 극우사관과 일본의 역사왜곡에 동조, 일제강점기에 대한 미화 발언, 일본의 강제 징용과 일본군 위안부의 존재에 대한 부정, 야스쿠니 신사에 방문하거나 참배하기, 군함도 또는 하시마 섬에 대한 언급 및 미화 발언, 구일본군에 대한 언급 및 미화 발언
    • 대한민국
      • 6.25 전쟁을 북한 및 중국의 관점에서 말하는 것을 비롯한 반국가적 발언과 종북 행위, 북한을 맹목적으로 찬양하는 행위, 마오쩌둥, 펑더화이 등 6.25 전쟁 전범에 대한 옹호, 김일성에 비롯한 김씨 왕조 등에 대한 긍정적인 언급, 6.25 전쟁 참전용사 모욕, 북한 국가 제창, 인공기를 휘날리는 행위 등. 잘못하다가는 국가보안법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물론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둔 비판은 가능하며 김일성의 적화 통일 야욕을 정당화하는 것이 금기라는 거다. 다만 꼬우면 북한가라 이기야처럼 명백한 농담 정도는 허용되는 분위기다.
      • 욱일기 표시와 노출. 2010년대 이후 대한민국에서 욱일기가 구 일제 군국주의의 상징이라는 인식이 퍼져 터부시되었다.
      • 중국 공산당 및 중국 주석을 비롯한 중국 공산당 관련자들에 대한 옹호, 동북공정을 비롯한 중국의 역사왜곡에 대한 옹호, 중화사상 및 중국의 외교 정책에 대한 옹호.[65]
        2010년대 후반 이후 친중 행보 및 발언을 한 인사의 경우 종북주의자들과 달리 법적 처벌로 무조건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사회적 + 정치적 구설수에 오를 확률이 높은데다 비판 또는 비난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으며 최악의 경우 사회적 또는 정치적 커리어에 타격을 입을 수 있다.
      • 이순신, 세종대왕에 대한 모독
      • 6.25 전쟁 참전용사에 대한 비하와 모독[66]
        김민교의 6.25 참전용사 비하 논란이 비판받았다.
      • 천안함 피격 사건 고인 및 피해자에 대한 비하와 모독, 왜곡
      • 노무현에 대한 고인을 비하하는 발언
      • 대한민국의 유명한 독립운동가에 대한 비하 및 모독,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대한 비난과 정통성 부정[67]
        특히 김구, 김규식 등 대한민국 임시정부, 한국광복군 소속 독립운동가에 대한 비하 및 모독은 용납되지 않는 행위이다. 단, 이승만은 독재자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선 예외
      • 일제강점기나 일본제국을 옹호하는 행위, 위안부 및 강제징용 피해자를 모욕하는 행위
      • 전두환의 독재[68]
        6.25 전쟁 때 과오가 많았지만 그래도 임시정부 소속 독립운동가 출신이었던 이승만이나 경제 발전을 이룬 박정희와 달리 전두환은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유혈진압한 학살자 이미지가 제일 뚜렷하기 때문에 역대 대한민국 대통령 중에서 제일 이미지가 나쁘다. 게다가 그는 죽을 때까지 사과하지 않았다.
        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 특히 이런 발언을 한 대선/총선/지선 입후보자는 최소한 진보, 호남 표는 확실히 잃었다고 봐야 하고 보수정당에서도 인정받지 못한다.[69]
        김재원이 친박 실세였음에도 정치적으로 몰락한 이유는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모욕 때문이다.
        [70]
        특히 호남권에선 절대적인 금기다. 그러나, 사랑제일교회, 틀튜브, 박사모 등 극우 단체는 호남까지 찾아와서 이 주제로 집회를 한다.
      • 동해를 비롯한 독도에 대한 영유권의 정당성 부정 및 일본 영토라고 표기하기, 다케시마라고 부르는 행위.
      • 메갈리아 혹은 일베와 관련된 용어들과 제스쳐 사용[71]
        페미니즘인 경우는 옹호를 하든 반감을 가지든 그 커뮤니티(오프라인, 온라인 불문하고)의 성비/연령/관심사 등에 따라 금기일수도 아닐 수도 있겠지만, 이쪽은 확실히 욕을 먹을 가능성이 높다.
    • 북한
      • 김씨 일가와 조선로동당에 대한 모독[72]
        중국에서 시진핑을 까고 러시아에서 푸틴을 까는 수준 이상의 절대금기로, 시전하는 순간 정치범 수용소에 끌려간다.
      • 대한민국에 대한 언급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 대한민국 정부에 대한 옹호
      • 미국이나 일본 등 적대 국가에 대한 옹호

• 일본
  • 천황을 조롱하거나 반대하는 등의 행위. 1988년에 모토시마 히토시 나가사키 시장이 "천황에게도 전쟁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가 자민당에서 제명되고,1990년에 극우파한테 저격당해 큰 부상을 입은 적이 있다. 2012년에는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이 천황에게 사죄를 요구했다가 한국에 우호적인 일본인들마저 이 발언에는 격분했을 정도였다. 자국을 비하하는 표현마저도 모에화의 대상이 되는 일본이지만 천황 일가를 그 소재로 하는 것은 절대적인 금기다. 서브컬쳐 등지에서도 일본 무장을 소재로 한 만화는 있을 수 있어도 천황 일가를 소재로 한 만화는 있을 수 없다.[75]
    그런 의미에서 일본인과 천황이란 만화를 그린 작가는 그야말로 용자.
    TV에 천황 일가가 나올 경우 신체에 자막을 덧입힐 수 없으며, 잡지에 천황 일가가 실릴 경우에 그 페이지와 맞은편 페이지에 여성 속옷 광고 같은 것이 실릴 수 없고, 광고 모델이 천황을 가리키는 것처럼 페이지가 구성되어서도 안 된다. 다만 해뜨는 곳의 천자나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의 쇼토쿠 태자 같은 예외도 있는 거로 보아 아마도 현 천황가만 규제되고 과거 인물에 대한 규제는 없는 듯.
  • 지진에 대한 희화화나 농담.[76]
    물론 지진에 대한 두려움이나 대비책 등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문제되지 않는다.
  • '네'라는 뜻의 일본어인 'はい'를 두 번 말하면 안 된다.[77]
    예의 없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다만 어투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기도 한다. 예를 들어 말하는 상대방을 쳐다보지도 않으면서 귀찮은듯한 말투로 두번 말하면 상대를 무시하는 태도라 무례하다고 여겨지지만, 상대가 하는 말에 집중하면서 연달아 말하는 경우는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있다는 제스처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다.
    [78]
    한국으로 비유하자면 전자는 네..네... 이정도고 후자는 네! 네! 넹! 이정도로 보면 된다.
  •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의 방사능 언급
  • 일본 내에서 일본해를 비롯해 다케시마를 언급하거나 한국 영토라고 주장하기[79]
    절대 독도가 일본 것이라고 하는 걸 방조하라는 뜻이 아니다. 다만 일본에서 누가 대놓고 독도가 일본 것이라고 본인한테 대놓고 주장하지 않는 한 독도 이야기는 삼가는 게 좋다. 애초에 이런 민감한 이야기는 서로 매우 친하지 않는 한 안 하는 게 좋다.
    , 그 외에도 쿠릴 열도가 러시아, 센카쿠 열도가 중국에 속한다고 주장하기.[80]
    이쪽은 매우 친하더라도 하지 말자. 그나마 한일관계는 민간에서는 어느 정도 우호적이지만 중일관계와 러일관계는 한중관계와 같이 민간과 공공 가리지 않고 적대적인 관계이다.
  • 중일전쟁, 태평양 전쟁, 일본 제국의 한반도에 대한 식민지배, 일본의 전쟁범죄에 대한 언급 및 비판적인 발언
  • 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 도쿄 대공습을 풍자하거나 조롱하는 행위
    • 2007년에 나가사키가 지역구인 규마 후미오 방위대신이 "그때 당시 미국이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투하한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라고 말했다가 피폭자 단체와 나가사키 지역의 정치인들한테 항의를 받고 방위대신을 사임하게 된다.
• 태국
• 발을 다른 사람 쪽으로 향하게 하는 것은 무례며 이는 이슬람 문화권에서도 마찬가지다.
• 머리를 가장 신성시하고 있어 머리를 만지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 일본과 마찬가지로 국왕을 신성시하고 있기 때문에 국왕을 조롱하거나 반대하는 등의 행위는 법으로 처벌을 받는다. 예를 들어 태국의 모든 지폐에는 왕의 얼굴이 그려져 있는데, 돈을 발견한 다음 이를 확보하기 위해 지폐를 밟으면 국왕을 모독한 것에 해당한다.
• 남아프리카 공화국
• 넬슨 만델라와 데즈먼드 투투에 대한 모독
• 아파르트헤이트에 대한 언급
• 인도네시아
• 수카르노에 대한 모독
• 수하르토에 대한 언급 및 모독
• 모로코
• 서사하라에 대한 언급
• 필리핀
• 마누엘 케손, 에밀리오 아기날도, 호세 리잘, 아키노 가문에 대한 모독
• 페르디난드 마르코스의 독재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
• 소말리아
• 시아드 바레의 집권 시기에서 오가덴 전쟁에 대한 언급

2.4. 숫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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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중화권, 일본 등의 한자 문화권 - 4

• 한국의 경우 병원에서는 3층 바로 위를 5층으로 표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81]
  병원은 생명이 위독한 환자가 있을 수 있는 곳이므로 죽음을 연상시키는 4자에 민감해지기 때문이다.
  , 엘리베이터 버튼에서 4층을 표기할 때에는 Four의 약자인 F를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차량 번호판도 전국번호판 도입 후, 승용차는 처음 두 자리 숫자는 01~69까지 69개를 배정했지만, 44는 발급되지 않고 있다. 물론 가운데 한글은 '사'를 발급받을 수 있고[82]
  영업용 번호판 한정.
  뒤의 4자리 번호도 4444를 발급받을 수는 있지만, 앞의 2자리 번호는 44를 발급하지 않기 때문에 44○ 4444는 받을 수 없다.[83]
  단, 렌터카는 44를 발급받을 수 있다.
• 일본의 경우 4층에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는 적으나, 차량 번호판의 두 자리가 42, 49인 것은 별도의 신청이 없으면 지정되지 않는다.[84]
  일본어로 42는 '시니'로 '죽음'과 발음이 같으며, 49는 '시쿠'로 '죽음의 고통'과 발음이 같기 때문이다. 또한 일본의 차량 번호판의 차종 기호 중 'し'도 비슷한 이유로 지정되지 않는다.

• 일본 - 7, 9 (읽는 방법)

• 단, 독법을 바꿔 읽는 것도 예외는 있다.

• 베트남 - 8

• 서양권(이탈리아 제외) - 13

• 이탈리아 - 17

• 그밖의 사고 관련 영구 결번들

2.5. 사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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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실에서 경찰, 검사, 변호사,판사를 특정성이 성립하게 모욕하는 것, 앞의 네 그룹은 법에 대해 상당히 잘 아는 사람이기에 고소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2.6. 경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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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볼빙.
• 마이너스통장
• 사채 - 앞의 두개를 뛰어넘는 금기, 저 앞의 것이 가급적이라면 이 건 절대로 하면 안 된다.

2.7. 방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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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바이벌 프로그램
  • 두뇌 게임 장르에서 운의 비중이 과도하거나, 단순 정치질만 강조하여 타이틀에 걸맞지 않는 수준 낮은 게임이나 규칙을 사용하기
  • 사전에 기획한 패자부활전 이외의 방법으로 참가자의 생존이나 순위를 번복하기
  • 기권(자진 탈락)하기. 부상 등 건강 문제로 전문가 판단 아래에서 정상적인 진행이 불가능해 기권하는 상식적인 행위를 제외하고, 단순히 힘들거나 재미가 없다는 등 프로그램의 취지와 상반되는 경우.
  • 시청자 투표에 개입하거나 심판을 매수하는 등 순위 조작하기
• 일반 방송
  • 성적 장면이나 잔인한 장면을 보여주는 행위
  • 과거의 학교폭력과 관련된 의혹 행적
• 인터넷 방송
  • 방송 규칙[87]
    특히 정치, 종교, 타 방송인 언급, 친목, 시청자 수 언급, 스포 등등
    과 관련된 이를 어기는 행위
  • 뒷광고 행위
  • 일베 용어,메갈리아 용어[88]
    위의 한국 사례에서 보듯이 시청자의 성향이나 성비, 평균 연령대, 관심사 등 여러가지 요소에 따라 페미니즘에 대한 우호/반감은 금기사항이 아닐 수도 있지만, 저 용어들은 어디든지 욕 먹는 게 확정된다.

2.8. 개인 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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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방의 전력(前歷)을 묻는 행위.

• 컴맹에게 컴퓨터 맞춰주기 - 금기를 깨면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는 것의 비근(卑近)한 예.
• 상대방의 공지사항에 띠껍게 답글을 달지 말 것 - 상대방에게 문제가 있을 수 있겠지만 만약 공지에 문제가 없다면 뒷감당을 해야 하는 것은 공지를 부정적으로 해석한 자가 된다. 실제로 근거 없이 부정적으로 해석할 경우 다른 해석자들한테 까일 수 있다.
• SNS 자랑 문화 비판하기 - '자기 돈으로 행복해지겠다는데 왜 고나리질?' vs '상대적 박탈감 생각 안 하냐?'[89]
  이쪽은 '억하심정이 많은 건 알겠는데 그냥 좋은 문화를 누리고 박탈감 가진 자를 욕하지 않은 평범한 사람한테 사회에서 매장되어야 할 악당이라고 비하하면 과연 누가 진짜 박탈감을 느끼는 것일까?'라고 비판받는다.
  로 타협의 여지가 잘 안 보이는 개싸움이 일어난다.
• 직업 평가 - 특히 직업군을 디스했는 데 때마침 듣는이의 부모님이 그 직군이다? 뒷감당이 힘들어진다.
• 정치, 지역 드립 - 개인간 식사를 하거나 이야기를 나눌 때 정치 이야기는 함부로 했다간 밥상을 뒤엎을 정도로 싸움이 날 수도 있다.

3. 창작물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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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미국, 유럽 등 서방권에서 더욱)[90]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서양에선 실제로 아동/청소년 대상 범죄가 가장 질나쁜 유형의 범죄로 취급된다., 특히 이중에서 아동 성범죄와 아동/청소년 살인은 여기서도 끝판왕이다. 당장 호주에서는 아동이 나오는 포르노, 즉 소위 아동 성착취물을 법적으로 아동 고문 및 착취와 동급으로 취급한다. 미국 영화에선 이런 장면이 나오면 대부분의 경우 R 이상이며(물론 간접적으로 묘사되면 예외도 간혹 있긴 있다.), 심지어 강도, 살인, 마약 거래, 테러 등 온갖 범죄를 다 저지를 수 있는 GTA 시리즈조차도 아동/청소년에 관한 범죄만은 하지 못하게 하려고 아예 게임 내 아동/청소년 NPC가 등장하지 않는다. 때문에 본래 3편에서 추가될 예정이었던 스쿨버스도 삭제되어 폐차 상태로 공터에 처박혔고 이후 스쿨버스의 잔해는 시리즈의 전통이 되었다.
  [91]
  다만 프랑스는 예외. 2019년을 기점으로 프랑스도 체벌 금지법을 통과#했다. 이유는 이로 인해서 아동학대와 가정폭력이 심각해지자 사회적인 비난이 커졌기 때문이다. 예전에 프랑스에서 행한 체벌은 같은 서구권 사람들도 경악할 정도였다. 물론 여전히 서구의 선진국에 비해서는 체벌에 관대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프랑스도 노골적인 방식의 아동 학대는 엄벌하고 있다. 오직 체벌만 관대하며 아동 학대까지 관대하지는 않다. 만약 그렇게 되면 논란이 생길 수 밖에 없다.

• 그리스 로마 신화 - 판도라의 상자
• 각종 판타지 창작물들 - 금단의 마법
• 뒤를 돌아보지 말라
  • 그리스로마 신화 - 오르페우스
  • 장자못 설화
  • 일본창세신화 - 이자나미가 이자나기에게 한 말.
  • 아라비안 나이트 및 그림동화 - 삼 남매 이야기에 나온다. 돌산을 올라갈 때까지 뒤를 돌아보지 말란 경고를 받은 두 오빠와 여동생(사실은 두 왕자와 공주)이 차례로 산을 올랐을 때, 오르는 동안 셋은 뒤에서 자꾸만 사람들이 자신을 부르는 소리를 듣는다. 두 오빠는 결국 뒤돌아보곤 돌이 되었지만, 여동생은 미리 귀를 막은 덕에 무사했고 이후 오빠들을 원래대로 되돌려 줬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소녀의 유령과 만날 수 있는 길
• 주먹왕 랄프 - 해당 작품의 게임 캐릭터끼리는 터보에 대한 언급이 금기시되어 있다. 엄청난 스포일러이기 때문에 클릭 시 주의할 것.
• 선역들이 변신이나 합체를 할 때 악역들은 공격하지 말 것. - 하지만 오히려 주인공을 비롯한 선역들은 악역이 변신이나 합체를 하면 "놈이 강해지고 있어!"등의 대사와 함께 전력을 다해서 공격한다(...)
• 해치웠나?를 말하지 말 것. - 이건 또 반대로 악역이나 조연급 선역이 말하면 거의 사망플래그인데 주인공이 말하면 약간의 데미지만 입고 멀쩡히 싸운다.
• 해리 포터 시리즈 - 볼드모트
• 파워퍼프걸 - 그
• 줄거리와 등장인물을 관련된 스포일러(스포) 행위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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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치[93]
  어떤 문장이나 단어를 표현은 해야겠는데 언급할 수는 없을 때 그것, 걔 등으로 돌려말하거나 어떤 상황에서 어떤 말과 행동을 해라 하지마라 같은 것에 대한 암묵적인 규정
• 종교
• 범죄
• 금지어
  • 이름에 대한 금기
  • 이름조차 불러선 안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