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린피스 (문단 편집) === 옹호 === 지난 2017년 국내 모 언론에서 그린피스가 미세먼지와 관련해 중국을 옹호하고 한국을 비판하는 칼럼을 작성했다며 이에 대해 비판하는 [[https://www.re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3|기사]]를 내놓았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그린피스에서 작성한 해당 [[http://slownews.kr/52197|칼럼]]을 들어가보면 중국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있지도 않으며, 유일하게 중국에 대해 언급한 부분은 단순히 국제적인 석탄발전의 감소 추세를 설명하기 위해 딱 한 번 사례로 나온 게 전부다. 또한 칼럼을 읽어보면 해당 칼럼의 의도는 미세먼지에 있어서 누구의 책임이 중요한가가 문제가 아니라 단순히 학술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화력발전소의 환경적인 문제점을 지적한 것으로, 이를 중국에 대한 옹호로 볼 수는 없다. 화력발전 방식의 환경 오염에 대한 비판은 이미 오래전부터 그린피스가 국제적으로 제기해왔던 것으로 이제와서 새삼스럽게 문제가 될 이유는 없다. 이를 비판한 앞의 기사를 자세히 보면 '''중국의 속국'''이라든가 그린피스 지부의 '''대표가 중국인'''이라는 등 기사와는 전혀 상관도 없는 국수주의적인 트집[* 현재 국내에 설립된 재단법인 그린피스의 대표는 홍콩 출신이자 현재 그린피스 동아시아지부 사무총장인 쯔이팽청(SZE Pang Cheung)이 2016년 선임되어 맡고 있다.]을 잡아서 국민 감정을 자극하고 있고, 역시 '''반미시위'''와 같은 기사 내용과 전혀 상관이 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여기에 그린피스와 별개의 단체인 녹색당의 피켓 사진을 보여주면서 그린피스와 녹색당을 동일시하고 마치 두 단체가 공조해서 중국을 옹호하고 있는 것처럼 상황을 왜곡하는 등, 말 그대로 그린피스를 모함하는 내용으로 기사를 채우고 있다. 이 칼럼 자체에서 그린피스가 중국을 옹호한 내용은 전혀 존재하지 않으며, 그린피스가 화력발전의 문제점을 비판한 것도 이미 한국에서 미세먼지가 문제가 되기 이전부터의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자가 칼럼과는 전혀 상관도 없는 속국 이야기나 중국인 대표 이야기, 녹색당 이야기, 정부 비판 이야기로 기사를 채우고 있는 게 이 상황의 실체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youtube(QWM_PgnoAtA, width=100%)]}}} ||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1 '''GMO Advocate Says Monsanto's Roundup Safe to Drink, Then Refuses Glass | 2015.3.28. CBC News'''}}}}}} || 비판 문단의 [[http://en.wikipedia.org/wiki/Criticism_of_Greenpeace|그린피스에 대한 비판(영문 위키백과)]] 영상에 등장하는 패트릭 무어 박사는 스스로 그린피스 공동 창립자라고 떠들고 다니지만, 실상은 초창기 그린피스에서 일했던 경력이 있는건 맞지만 창립자는 아니다. 오죽하면 그린피스 홈페이지 자주하는 질문에도 이 사람에 대한 항목이 따로 있다. [[https://www.greenpeace.org/korea/about/faq/|#]] 현재는 GMO 최대 생산 기업인 [[몬산토]]의 대변인으로 일하고 있다. 위의 유튜브 영상은 몬산토의 농약이 인체에 무해하다고 말하다가 마셔보라고 하니 정작 본인은 마실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말하는 영상이다. 패트릭 무어 박사는 인터뷰에서 "몬산토가 생산하는 제초제는 안전하며, 한 사발을 들이켜도 인체에 무해하다" 라고 주장하였다. 인터뷰에서 인체에 무해하다고 주장한 제초제는 몬산토가 개발한 제초제인 라운드업인데, 해당 제초제의 주성분은 글리포세이트이다. 글리포세이트는 국제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발암물질로 지정하면서 안정성 논란이 점화되었고, 2018년 8월 10일 미국 캘리포니아 법원이 최초로 ‘발암유발’ 판결을 하는 등 안정성 부분에서 무해하냐 유해하냐로 논란이 격화되고 있다. 몬산토는 초기부터 글리포세이트 성분의 무해함을 주장하고 있으며, 그런 일환으로 몬산토의 대변인이자 로비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패트릭 무어 박사가 무해하다라는 취지의 인터뷰를 하게 된 것이다. 참고로 2018년 6월 18일 시작된 몬산토 라운드업 소송 과정에서 몬산토 내부 문서들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몬산토 페이퍼라고 불리는 천만 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분량의 내부 문서들은 몬산토가 라운드업의 유해성에 대해 알았고 이를 숨기려 했을 뿐 아니라 더 나아가 과학자들과 정부 관계자들과의 부정한 거래를 했고, 특히 국제암연구소의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전에 몬산토는 이를 미리 알고 연구결과를 폄하 하려는 시도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해 왔다는 것이 재판 과정에서 몬산토의 내부문서를 통해 밝혀졌다.[[http://www.chsc.or.kr/?post_type=column&p=90297|#]]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