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린피스 (문단 편집) === 비판 ===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youtube(BpBnJq19R60, width=100%)]}}} ||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1 '''내가 그린피스를 떠난 이유 | 2015.7.27. PragerU'''}}}}}} || 강경 보수 논조의 유튜브 채널 [[PragerU]]에 올라온 패트릭 무어 박사의 영상이다. 패트릭 무어 박사는 공공보건 분야에서 [[염소(원소)|염소]](chlorine) 사용에 대한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탈퇴한 바 있다. [[http://c.huv.kr/c/32/32e6861679a63dabda85deb085716da41ffcbeb2.jpg|그의 이야기]],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1&no=640897|패드릭 무어의 그린피스 탈퇴를 다룬 기사]] 그린피스가 점점 투쟁 범위를 넓혀감에 따라 그린피스가 적대시하는 것들도 점점 많아졌다. 문제는 정말 조금이라도 해롭겠다 판단되어도 곧바로 달려들어서 항의를 시작하기 때문에 종종 사람보다 자연이 우선인 것처럼 보일 때가 있다는 것이다. 예컨대 그린피스의 관점에서 특정 어종을 잡는 것이 환경 파괴에 해당된다면, 그들은 합법적인 원양어선[* 특히 [[참치]]잡이 어선.]의 어업권리를 침해하는 한이 있더라도 행동에 나설 것이다. 그래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요즘은 그린피스를 마냥 곱게만 보진 않는다. 문제를 제기하고 반대만을 표할 뿐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외국 웹에서는 그린피스가 막 나간다 싶을 때 Green'[[오줌|piss]]'라고 비꼬기도 한다. 2014년 12월, [[나스카 지상화]]에 침입해 [[https://newsis.com/view/?id=NISX20141210_0013348271|펼침막을 설치한 다음 달아났다]]. 페루에서 개최된 유엔 기후변화 회의에 참석했던 활동가들이 일을 벌인 것이다. 이에 [[페루]] 정부가 거세게 항의하자 그린피스는 대변인을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항상 훼손방지용 신발을 신고 들어가야 하고, 페루 대통령이라도 허가 없이는 못 들어가고, 뭔가 잘못 건드리기라도 하면 최대 6년형까지 살 수 있는 유적에 허가도 배려도 없이 흙발로 들어가서 [[반달리즘|유적지 위를 자기들 내키는 대로 돌아다녔다는 소리라서]] 이 일로 전세계의 손가락질을 받았다. 다국어를 지원하는 그린피스 유튜브 채널이 존재하는데, 이쪽도 이런 그린피스의 기조를 그대로 이어받았다. 2020년 10월 28일, 대규모 공장식 축산과 사료 경작지 확장을 막아야 한다면서 [[비건|고기 대신 채소와 두부를 먹는 싸움]](...)에 동참해야 한다는 [[https://youtu.be/nNfkQFx_TD0|영상을 올렸다]]. 애니메이션 자체는 [[아일랜드]]의 카툰 살롱 스튜디오[* 대표작으로는 <[[바다의 노래]](2014)>, <[[울프워커스]](2020)> 등이 있다.]에서 제작을 맡은 아동틱한 화풍의 미려한 작품이지만, 나긋나긋한 성우의 말투와 달리 내용은 마냥 유하지 않다. 1분 42초부터 나오는 "I'll assemble every '''warrior''', from here to Timbuktu." ("전세계로부터, 내가 싸울 수 있는 사람을 전부 모아 올게")도 그렇고, 반대하는 대상을 거대하고 추상적인 괴물인 양 이분법적으로 묘사하는 것도 그렇고... [* 광고에서 비판하는 대량 벌목이나 공장식 축산 산업 안에서도, 상층부 경영자들이면 몰라도 막상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그린피스 단원들이나 광고를 보는 사람들과 별 다를 것도 없는 평범한 소시민들이며 그 일에 종사하는 것 밖에는 당장 먹고살 길이 없는 사람들인데, 이런 복잡한 현실에 대한 대안은 전혀 제시되고 있지 않다. 사실 위 영상의 의도대로 육식 지양 운동이 진행되어 만약 전 인류가 채식을 하게 된다고 해도, 기업들이 순순히 그 경작지를 숲으로 되돌릴 거라는 생각도 현실성이 없다. 육류가 줄어드는 만큼 사료용 곡물이 있던 자리에 다른 작물을 심으면 심었지... 자본주의는 저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같은 달 29일에는 석탄 발전소를 반대하는 내용의 [[https://youtu.be/Ryrl-uEEV9M|영상]]을 올렸다. 이쪽은 여론이 더 좋지 않았다. 당장 지금 상황을 봤을 때 태양광의 효율은 낮은 편이고 풍력 발전소는 비싼 데다가 땅도 많이 먹는다. 지열 발전소? 풍력 발전소보다도 비싸다. 그린피스는 원자력 발전도 곱게 보지 않으니 남는 것은 신재생에너지 정도인데,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유럽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생각하면 영상이 올라온 시점에서는 석탄 발전소의 사용은 불가피하다. 이 사람들은 현실을 못 보고 있다. 참고로 내용에 모순도 있는데, 발전소는 원래 국민 세금으로 짓는 게 맞다. 이 영상은 싫어요 수가 좋아요 수보다 상당히 많고 이내 댓글란이 막혀버렸다. * 참고: [[http://en.wikipedia.org/wiki/Criticism_of_Greenpeace|그린피스에 대한 비판, Criticism of Greenpeace(영문 위키백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