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권태호 (문단 편집) === [[대구광역시]] [[향촌동(대구)|향촌동]] 이야기 === [[야간통행금지]]가 있던 시절 백조다방에서 늦게 까지 술을 먹다가 통금시간에 걸린 권태호가 경찰과 맞딱뜨린 이야기가 가장 유명하다. 경찰이 "누구냐!"하고 물어보자 갑자기 네 발로 기어가는 시늉을 하고선 "나는 개다!"라고 하거나, 술을 먹고 이불에 누워있는 줄 알았는데 미나리 밭이었다거나 만취한 상태에서 하수구에 빠졌다가 나왔는데 경찰과 또 맞딱뜨려 줄에 널리는 시늉하고서는 "나는 빨래다."라고 했다. 능금노래가 대구시에서 공식적으로 채택 된 이후 마땅한 보상이 없자 대구시 내무국장을 찾아가 "내가 능금노래를 만들었고 나는 지금 추위에 떨고 있다. 너네가 나에게 능금이라도 주었느냐? 대체 나한테 무얼 해주었느냐?"하고 따졌고 이에 놀란 대구시 내무극장은 연탄 한 소쿠리를 챙겨주었다는 일화도 전해진다. 은다방에서 메기의 추억을 자주불렀고 술에 좀 취하면 항구의 노래를 음란하게 바꾸어 불렀다. 그래서 사람들을 웃기게 만들었다는 일례도 있고, [[유치환]] 선생과 사돈 관계가 되었을 때 "둘 중 하나는 속았다"며 껄껄 웃었다고 한다. 그의 호, 소천은 이런 그의 모습을 보고 보면 웃음이 샘처럼 나온다하여 붙여주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