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수법 (문단 편집) == 개요 == {{{+1 [[敎]][[授]][[法]] / Pedagogics}}} [[교사]]가 [[학생]]을 가르칠 때,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취해지는 수단이다. 이게 중요한 이유는 본인의 지식량과 내 지식을 남에게 알기쉽게 설명해 주는 것은 전혀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틀린 명제이긴 하지만 [[명선수는 명지도자가 될 수 없다]]라는 말이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물론 지식도 많고 잘 가르치기도 할 수 있고, 가르치는데 소질이 있지만 정작 가르칠 지식이 없을 수도 있고, 지식은 많지만 가르치는데는 잼병일 수도 있다. 모든것은 사바사 케바케. 예시를 들자면 만약 두 과외가 있는데 과외 선생들의 출신 학교 갭이 다소 있더라도, 학생 입장에서 무조건 [[명문대|좋은 대학]]을 나온 선생이 [[지잡대|그렇지 않은 대학]]을 나온 선생보다 과외를 더 잘 가르치리라는 보장은 없는 것이다. 교수법이 뛰어나다면 오히려 학벌이 부족한 선생이 더 나은 성적 상승 효과를 불러올 수도 있다는 것. 가장 간단하게 예시를 들자면 바로 언어다. 가령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한국어를 자연스럽고 수준 높게 구사할 수 있다. 그러나 한국인이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데 우리는 그저 당연하게 생각하는 문법을 납득할 수 있는 근거와 함께 이해시킬 수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1시 1분이라는 시간을 말할 때 외국인들은 왜 시는 '한 시'라고 하고 분은 '일 분'이라고 다르게 발음하는지 이해를 힘들어하며, 우리 또한 설명에 애로사항이 꽃필것이다. 받침 유무에 따라 '을/를'이 바뀌는 것 등도 우리에겐 그저 당연한 것이지만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에게 설명을 하기는 힘들 것이다. [[깻잎]] 역시 글자에는 없는 'ㄴ' 발음이 난데없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한국인에겐 당연한게 외국인들에겐 혼란 그 자체인 단어이다. 덤으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타국의 언어를 배울 때 무작정 원어민 선생을 선호하는 것은 기피할 필요가 있다. 오히려 자국민 선생이 교수법만 충만하다면 같은 눈높이에서 필요한 교육을 해줄 수 있다. 언어는 자국민에겐 그저 '''당연한 것'''이기에 별도의 교수법을 익히지 않는다면 설명이 잘 될리가 없다. 당연하다는 것은 원인을 생각하지 않고 결과로 바로 직결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때문에 원인이 필요해지는 상황에서 당연함은 설명을 하기 힘든 것이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중고등학교의 경우 나이가 많은 선생님은 교수법 연구도 별로 안하는 사람이 대다수인지라, 젊은 선생님이 학벌은 간혹 딸릴지언정 더 잘가르치는 경우가 많다. 교수법은 [[군대]]에서도 훈련하는 과목 중 하나이다. [[장교]]는 무조건 이수하게 되어 있으며 병력들을 훈련시키기 위해서 교수법을 배워야 한다. [[부사관]]은 [[신교대]] 소속이라면 배워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