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지영 (문단 편집) === 공지영 작품의 특징 === 공지영 작품의 경향을 크게 3가지로 정리하면 '''[[페미니즘]], [[가톨릭]], [[운동권]]'''이다. 공지영 작품의 특징은, [[가부장적]] 가치관이 박혀 있고 보수적 폐쇄적인 한국 사회에 대한 여성의 입장을 [[페미니즘]] 논리에 녹여내는 것에 있다. 또한 그녀는 평소에 적극적으로 페미니즘적인 발언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공지영 자신은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 전반적으로 종교적 색채를 풍기는 작품이 많다. 실제로도 [[성지순례]] 처럼 [[유럽]]의 [[수도원]]들을 다녀와서 기행문도 출간했던 적이 있다. 천주교인이라 [[사형제]]에 반대하며, [[낙태]]도 좋게 보지 않는다.[* 다만 가톨릭 뿐 아니라 [[불교]]나 [[개신교]] 등 다른 종교들도 대개 [[사형제]]와 [[낙태]]를 반대한다. 가톨릭뿐 아니라 모든 종교는 생명을 중시하기 때문이다. [[이슬람 근본주의]] 때문에 생명 경시로 악명이 높은 [[이슬람교]]조차 말 그대로 근본주의자들이나 생명을 경시하며(이 또한 다른 종교들도 마찬가지), 근본주의에 빠지지 않은 일반 무슬림들은 생명을 중시한다.] 그리고 은근히 [[개신교]]는 안 좋게 묘사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cbs표준fm에서 '공지영의 아주 특별한 인터뷰'를 진행한걸 보아 그리 나쁘게 보이지는 않은 것 같다 --근데 cbs 표준 fm은 주일 빼면 거의 일반 라디오랑 별반 차이 없지 않나?--] 또한 사회적인 이슈를 건드리거나 하는 경우도 많다. [[문예창작학과]]라면 한 번쯤은 접하게 되는데, 보통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린다. 특히나 인터넷 활동 덕분에 더 극명하게 갈리는 경향이 많다. [[만연체]]와는 또 다른, 감성적인 [[우유체]]를 즐겨 사용하지만, 의외로 공지영의 작품은 직접 분석해보면 묘사가 적고 서사에 집중하는 면이 있다. 즉 높은 핍진성(사실적 구체성)[* 소설에서의 사건을 '독자가 사실로 받아들이는' 특성을 말한다. 예를 들어 [[스타워즈]] 시리즈는 '멀고 먼 옛날 은하계'를 배경으로 과학성따윈 없는 스페이스 오페라지만, [[다스 베이더]]가 '[[I Am Your Father]]'라고 했을 때 관객들은 경악하고 충격에 빠지는 것이 핍진성이다.]을 가진 사건과 사건이 빠른 속도로 연결되어, 전개 속도가 빠르고 독자로 하여금 멈추지 않고 소설을 읽어나가게 한다. 공지영은 거기에 그치지 않고, 독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일종의 [[추리소설]]과 같은 소설적 장치를 심어넣는데,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블루노트' 같은 것이 그 대표적인 예다. 공지영의 많은 소설들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는 것은, 분명히 독자들에게 어필하는 면이 있다는 뜻이다. 공지영 스스로의 평을 빌리면 서사 중심의 소설 전개가 바로 그 핵심적인 면이며, 오히려 한국 문단보다는 영미권의 장르 소설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아래는 공지영 문학에 대한 평론들이다.[[http://djuna.cine21.com/bbs/view.php?id=main&page=1&sn1=&divpage=33&sn=off&ss=on&sc=on&keyword=공지영&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87959|#]] [[http://gall.dcinside.com/list.php?id=literature&no=1169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