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지영 (문단 편집) == 여담 == 트위터에서 [[리트윗]]을 통해서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린 [[선행]]을 보인 사례가 있다. 때는 [[2012년]] [[2월 17일]]에 아버지의 [[아동 학대]]로 인해서 힘든 삶을 살았던 조형준이 [[자살]] 암시를 담은 트윗을 올리게 되었다. 그러자 공지영 작가는 [[리트윗]]을 통해서 이 사실을 수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게 되었고 이에 수많은 트위터리안[* 트위터를 하는 유저를 지칭하는 단어이다.]이 [[위로]]의 말이나 진심 어린 [[비판]]을 담은 수많은 트윗을 올리게 된다. 일부 유저는 아예 [[사이버수사대]]에 신고까지 했다. 그렇게 다양한 사람들의 [[노력]]과 [[희망]]은 결국 빛을 발했고 결국 학생의 자살을 막는데 마침내 성공했다. 그럼에도 조형준의 아버지는 이 사실을 알자 다시 폭력을 행하는 [[막장 부모]]의 모습을 보였다. 다행히도 공지영 작가는 조형준에게 직접 [[케이크]]와 생화와 친필 사인이 있는 책까지 [[선물]]하는 것을 통해서 사건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보호를 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당시 올라온 트윗을 보게 되면 얼마나 다급한 상황이었는지 알 수 있다. 거의 하루에 200개가 넘는 트윗이 쏟아졌을 정도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공지영 작가의 [[리트윗]] 덕분에 사태의 심각성을 알게 되었으며 자살을 막기 위해서 힙을 합치게 된 것이다. 다행히 이번 사건은 수많은 사람들 덕분에 [[불가능]]에 가까운 [[기적]]이 일어나서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데 성공한 것이다. > 이봐요. 답이 없다고 자살생각하면 안돼요. 그러지 말고 나랑 무슨일인지 얘기부터 해봅시다. '''자살금지!''' > 그러지 마세요... 힘이 되주고 싶습니다... 하고 싶은 일 해야줘... 제발, 기다리세요, 본인을 위해서 저를 위해서 사세요. 살아요. 제발... 아무것도 해줄 수는 없지만... '''사세요. (살아주세요.) 제발.''' > 죽지 마세요. '''아직 만나봐야 할 좋은 분들이 이 세상엔 많이 있어요.''' > 제가 옆에서 그 이야기들을 직접 들을 순 없지만, '''이렇게 짧은 글로라도 마음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힘 내세요. '''인생은 마라톤입니다. 천천히 열심히 달려 갑시다.''' > '''결국 나만이 내 맘을 어루만져줄 수 있어요. 하지만 분명한 건 모두가 님의 결정에 가슴 아파할 거라는 사실입니다.''' 님의 글을 보니 눈물이 납니다. 여긴 지하철이고 저와는 일면식도 없지요. '''먼저 세상을 향해 가슴을 펴세요. 부탁합니다.''' > 많은 분들이 님을 보고 계십니다. 주변을 보세요. '''가족과 친구들 그들은 당신이 계셔서 함께 할 수 있는 겁니다.''' 그러니 제발 타임라인 좀 보시고 잠깐만 기다리셔요. > 무작정 기다린다고 사람들이 다가와주는 건 아니에요. 제 말이 경솔하다면 죄송합니다만... 죽지마세요. '''아직 만나봐야 할 좋은 분들이 이 세상엔 많이 있어요.''' > 토닥토닥. '''우리는 우리 자체로 아름다워요. 내가 내 자신을 아껴주고 사랑하면 돼요.''' 물론 저도 특별한 재능도 없고, 사랑스럽지도 않은 제가 부끄러울 때가 많고 미울 때가 많고 하찮게 여겨질 때가 많지만. >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가 있을 테니까.''' 그 이유를 찾는 그날까지 탐구하며 살아보려고 해요. 내 존재를 인정받기 위해 애쓰지 말아요. '''우린 누가 인정해주지 않아도 이미 존재하잖아요. ^^''' 힘내세요. [각주] [[분류:공지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