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인 (문단 편집) === 공인의 범주? === 사전적 의미의 공인은 '''공적인 일에 종사하는 사람.'''을 뜻한다. 따라서 어디까지 '''공적인 일'''로 볼 것인지가 쟁점이 된다. 일반인들이 보통 ‘공인’이라고 해서 지칭하는 대상은 '''[[정치인]], [[기업인]], [[연예인]], [[스포츠 선수]], [[인플루언서]], 사회운동가 같은 [[대중매체]]로 널리 알려진''' 인물들을 가리킬 때가 많다. 한편 ‘대중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사람’을 공인으로 칭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공직자와 연예인 같은 사람 외에도 운동선수, 교육자(사교육 포함), 종교인 중에서 '''인지도와 [[유명세]]가 있는 사람들'''이 모두 포함된다. 이에 대한 분쟁이 바로 [[연예인 공인론]]이다. 그러나 연예인 가운데도 인지도의 차이도 있고, 단순히 공공성이 있는 [[방송]]에 출연하는 것을 넘어서 [[홍보대사]] 등 명백하게 공적인 일을 맡는 경우도 있는 만큼 명백하게 모든 연예인이 공인이 아니라고 하기도 어렵다. 사전적인 정의에 따르면, [[이연복]]이나 [[최현석]] 등처럼 단순히 요리하는 사람은 공인이라고 하기 어려우나, [[백종원]]은 지상파 방송에도 종종 나오고 외식업계에서 규모가 큰 기업을 경영하며 공공기관의 홍보대사도 맡았고 학교법인 이사장인 만큼 공인으로 볼 수도 있다. [[보겸]]이나 [[감스트]] 같은 유튜버들은 [[공적 인물]]에는 해당되나 공인이 아닌 [[공적 인물]]로 봐야하고, 방송에 출연하는 [[연예인]]보다는 공공성이 낮게 된다. 하지만 홍보대사 활동이나 지상파 방송 출연 등의 활동이 아주 많은 경우 다르게 볼 여지도 있다. 한편 공무원인 [[정치인]]을 제외한, 단지 유명한 사람일 뿐인 [[연예인]] 등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일을 범하면 “연예인은 공인인가”라는 논쟁이 종종 벌어지곤 하는데, 홍보대사 활동이나 지상파 방송 출연 등의 활동을 공적 활동으로 볼 것이냐에 따라 엇갈리기는 하지만 [[공적 인물]]이지만 항상 사전적 의미의 공인에 포함된다고 할 수는 없다. 반대로 공인이 아니라고 다 사인으로 보는 것도 어려운데, <명예훼손법>(현암사)에서는 '공무원이나 공적 인물을 사인과 달리 취급하는 이유에 관해서는'이라고 언급하여 공적 인물이 아닌 사람을 사인으로 보고 있다. 연예인은 공중에게 노출되고 종종 공공성이 있는 방송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공인'으로 지칭하지 않더라도 '사인'이라고 단정할 수도 없다.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방송가에선 연예인들에게 '공인'으로 지칭하기보다는 '''‘[[셀럽]]’'''(유명인)으로 지칭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다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등의 엄숙한 분위기의 공식석상 등이나 [[사과문]] 발표 등의 책임을 강조하는 자리에선 여전히 ‘공인의 책임을 통감한다’는 식으로 계속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요즘은 공인이 전혀 아닌 사람, 예를 들어 정몽준 아들같은 경우는 SNS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서 그 당시 국회의원이었던 정몽준이 직접 사죄를 해야했다. 입시 논란이 있는 조국의 딸도 그런 개념이다. 사실 자식들은 공인도 아니고 말그대로 그냥 일반인이지만, 아버지가 중요한 직위에 있어서 공인 비슷한 잣대를 받는다.] 2020년대 들어서 [[유튜브 크리에이터|유튜버]]등의 [[온라인콘텐츠창작자]]와 기성 [[연예인]]에 대한 구분이 모호해지면서, 셀럽도 [[공적 인물]]로서 연예인에 준하는 책임은 져야 한다는 인식이 많아졌다. 아이러니하게도 '''’[[국가대표]]’'''의 지위와 ‘[[경기력향상연구연금|연금]]’, ‘[[예술체육요원|병역혜택]]’을 받는 스포츠 스타보다 연예인의 공인지위 및 공공성 정도에 대한 논란은 더욱 격한 감이 있다. 당장 [[썰전]]에서도 [[디스패치]]의 [[김연아]] 열애설 보도 당시 이윤석이 “연예인은 그렇다치더라도 스포츠 스타에게 이래도 되나.”이라는 요지의 내용으로 방송했던 바 있다. [[이순재]]가 [[버닝썬 게이트|버닝썬 사태]]와 관련하여 “우리는 공인이 아니지만 공인적 성격을 띄고 있는 직업”이라고 평가하며 철저한 자기관리가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https://www.dogdrip.net/203659376|#]] 그러나 다른 연예인은 공인이 아닌 것으로 보더라도 이순재 본인은 그만둔지 오래되긴 했지만 [[국회의원]]을 역임한 적 있는 만큼 좁은 의미의 공인으로 볼 수 있으며, 공인이고아니고를 떠나서 어찌됐든 그 어느 직종보다 사회적으로 다 모범을 보여야한다는 것에 이견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