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대파괴자 (문단 편집) === 오리지널 === * [[검은날개 둥지]]의 [[타락한 밸라스트라즈|타락한(타락의) 밸라스트라즈]] 와우 레이드 역사상 최초의 공대파괴자로 와우저들 사이에서 자주 회자되는 녀석. 전서버에 걸쳐서 화심을 통해 흥하던 수많은 공대가 벨라스트라즈에서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사실은 유명하다. 공략은 간단했으나 높은 수준의 딜링과 광역 힐링, 어그로, 탱인계가 중요한 보스였다. 도발 인계 과정에서 실수가 일어나서 도적진이나 본진 쪽에 브레스 한방 뿜는 순간 전멸인데, 보스는 어그로에 엄청나게 민감하고, 탱커들 어그로는 간당간당하고, 딜러들에게는 어그로 감소기가 드물었던 것이 문제였다.[* 당시 탱커인 전사의 설계상 딜러들이 딜을 조금만 빡세게 해도 어그로가 튀었다. 괜히 방가 3회후 딜시작이라는 말이 있었던 게 아니다. 게다가 당시 전직업 통틀어 어그로 감소기는 도적의 소멸과 냥꾼의 죽척, 사제의 소실뿐이었다.] 추가로 벨라스트라즈가 공대파괴자였던 또 하나의 이유는 짧은 트라이 시간과 그에 비례한 많은 트라이 횟수 때문이다. 실패하는 경우 트라이 시간이 2분. 성공시 3분정도. 게다가 고작 두 번째 보스였기에 보통 하루 네시간 하는 레이드팀은 30분 걸려서 첫 보스를 잡고 3시간 30분간 트라이마다 화염보호물약을 최소 2개씩 먹어야 했는데 가격이 매우 비쌌고 일일퀘스트의 개념도 생기기 전이라서 필드몹 앵벌이 힘든 힐클래스들은 죽어났다. 특성 교체 비용이 40골드인데 63레벨 일반몹이 드랍하는 돈이 10실버 정도였다. 화염 보호 물약은 서버나 시기별로 달랐지만 대략 10~20골드 선. 트라이 레벨에서 레이드 한번 갈때마다 각종 치유/마나/강화/화염보호 물약이나 장비 제작비용, 특성 초기화 비용 등 각종 비용 통틀어 최소 100골드는 그냥 깨졌다. 당시에는 매우 큰 돈이라[* 어둠땅 기준으로는 푼돈이지만 그 당시의 물가는 어둠땅 기준으로 천배가 넘는다. 즉, 당시 100골드의 가치는 어둠땅 기준 10만 골드 이상이었다.] 공대를 파산시킨다는 말이 전혀 과장이 아니었다. * [[안퀴라즈 사원]]의 [[크툰]](쑨) 복잡하면서도 내외부 공략덕에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했다. 참고로 공격대가 2개조로 나누어 보스를 공략한다는 컨셉의 시초격 보스이며, 후에 나온 여러 보스들이 이에 영향을 받았다.[* 대표적인 것이 [[칼렉고스]]와 [[요그사론]].] 초기에는 이론적으로 최고의 아이템 파밍과 최고의 택틱을 완벽히 수행해도 요구 DPS와 HPS과 훨씬 높게 설정되었기 때문에 산술적 계산으로도 절대 공략이 불가능했다. 이걸 보고 빡친 당시 최상위 공대였던 Death & Taxes가 파업을 벌이는 해프닝까지 있었다. 몇달동안 잡히지않고 살아남자 블리자드가 너프를 2차례 단행했고, 2번째 핫픽스를 단행한 당일에 쓰러졌다. 크툰은 와우의 모든 레이드 보스 중 유저들에게 가장 오래 버틴 보스라는 기록이 있는데, 무려 112일이나 된다. 요그사론 0수호자가 39일, 어려운 난이도로 유명한 라그나로스, 레이 션, 아키몬드, 킬제덴이 모두 레이드 오픈 기준으로는 약 20일, 트라이를 시작할 때부터의 기준으로는 7~11일 정도를 버틴 것에 비하면 엄청난 기록. 하지만 사실 크툰의 경우에는 블리자드의 밸런스 조절 실패에 가깝다. 더군다나 지금처럼 하루애 수십번씩 트라이를 박을 수도 없었고 모니터링과 최상위 공대의 연락 등으로 문제점을 실시간 핫픽스하는 지금과는 다르다는 점도 크다. * 옛 오리지널 [[낙스라마스]]의 보스 대부분. 낙스라마스는 절반 이상의 보스가 공대파괴자라고 불릴 수 있을 정도로 악랄한 난이도를 자랑했기 때문에 그냥 낙스라마스 자체가 '''공격대의 무덤'''이라고 불렸다. 낙스라마스를 한번이라도 구경해 본 유저는 하드코어 유저라고 자칭할 수 있을 정도.[* 오리지널때 낙스라마스를 한번이라도 '구경'해본 유저(네임드를 하나라도 잡은게 아니다)는 당시 와우 유저의 1% 밖에 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 중에서 특히 회자되는 것은 [[패치워크]], [[4인 기사단]], [[사피론]]. 패치워크는 공략 자체는 매우 간단하지만 극한의 딜힐을 요구하는 공략 특성상 도핑 비용이나 강화 버프를 마련하는 비용이 상당한 압박이었고, 4인 기사단은 공격대를 4그룹으로 나눠서 공략하도록 만들었기에 공략이 당시 기준으로는 상당히 복잡했다. 사피론은 공대 전체가 냉기 저항 아이템을 맞춰야 하는 공략 특성상 공대를 거덜내기 딱 좋은 보스였다. 이외에도 타디우스는 공대원 40명 중 단 한 명만 구멍이 있어도 공대원이 전멸했고, 로데브는 패치워크와 정 반대의 이유에서 극한의 딜링과 체력관리, 힐택틱을 요구했다.[* 패치워크는 힐을 극한으로 쥐어짜서 넣어야 했지만 로데브는 쿨다운 1분의 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해야만 했다.] 고딕은 5분 버티고 네임드만 팝업시키면 잡는 보스였지만 그 5분을 버티는 것이 지옥같은 수준이었고, 켈투자드 또한 4인 기사단보다 쉬웠다뿐이지 상대적으로 극악의 난이도인 건 마찬가지였다.[[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081&l=39155|##]] 오리지널 시절의 레이드는 그때 당시의 RPG와는 다르게 생소한 탱힐딜 시스템과 더불어서 상대적으로 공략을 접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다. 다시금 오리지널 레이드가 출시되더라도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다. 실제로도 클래식이 오픈되자 앞서말한 이유와 해외의 수많은 사설 서버에서 상대적으로 다양한 연구가 이뤄진 탓에 레이드 난이도와 패턴이 예상대로 단순했다. 수많은 공격대의 무덤이라 불릴 정도로 악랄한 난이도를 자랑하던 낙스라마스조차도 불법 사설 서버가 아직 열려있던 때에 그 서버를 플레이하던 유저들이 1시간 30분도 안돼서 낙스라마스의 모든 보스를 털어버릴 정도. 클래식은 한술 더 떠서 낙스 출시 1시간이 조금 지나자 올킬하는 팀이 쏟아져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