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대파괴자 (문단 편집)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용어 == '''GuildBreaker'''[* 롤플레잉과 길드 문화가 활성화된 서양 서버에서는 사실상 길드가 곧 공격대였다.] [[검은날개 둥지]]의 [[타락한 밸라스트라즈]]에서 비롯된 용어로 공격대를 해체시킬만큼 난이도가 굉장히 어려웠던 레이드 보스를 뜻한다. 초창기에는 레이드 공략에 필요한 준비물이 많아 매번 [[헤딩]]할 때마다 도핑비와 수리비를 많이 날리게 되어 공격대를 점점 파산으로 이끌어가고, 더불어 난이도까지 높아 서로 시시비비를 가리다가 분란을 조장하여 결국 공격대를 해체시키는 지경까지 이르게 하는 보스를 말한다. 블리자드는 레이드 컨텐츠 소모 속도를 조정하기 위해, 대놓고 말하면 개발 시간을 벌기 위해 의도적으로 공대파괴자들을 놔두기도 한다. 이것이 장기화될 경우 기술을 약화시키거나 피통을 감소시켜주는 등의 너프로 공대파괴자를 없앤다. 물론 유저들의 연구와 실력이 제작진의 예상을 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한국 서버 초즌길드가 [[오닉시아]] 월드 퍼스트 킬을 성공했을때. 당시 블리자드 제작진의 반응은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전혀 예상 밖이었다."]] [[리치왕의 분노]]부터 레이드 던전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인스턴스 던전/난이도|난이도가 나뉘면서]] 분류가 좀 달라졌다. 일반 난이도는 최상위 공대라면 하루 만에 클리어하는 게 정상이고, 좀 어려운 네임드라도 개념만 있으면 잡는 수준이니 공대파괴자라는 용어를 붙이지 않는다. 막공 수준에서 어려운 보스는 대개 '[[막공의 벽]]' 정도로 표현된다. 리분 이후로 공대파괴자라는 용어를 붙일 만한 보스는 거의 100% 영웅/신화 난이도이다. "공대파괴자 보스와의 싸움은 보스와 유저간의 싸움이 아니라 공대 내의 정상인과 병X 사이의 싸움이다."라는 말도 있다. 좀 순화할 경우 고수와 정상인의 싸움이라고도 하며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지만, 결국 "레이드는 보스와의 싸움이 아니라 공대원들과의 싸움"이라는 의미는 동일하다. 해당 문서를 보기 전에 주의할 점은 시간이 지날수록 상대적으로 다양한 공격대 운영이 좋아졌기 때문에 지금 보면 별로 안어려워 보이는 보스들 모두 당시 기준의 평가인 상황이 더 많이 나타난다. 그나마 객관적인 수치인 트라이 횟수는 공격대마다 레이드 공략할 때의 진행 방식[* Nihilum, Method 등 처럼 브리핑에 장시간 투자하는 공대가 있는가하면, Paragon, Pieces 등 처럼 쉴새없이 트라이해서 진도를 나가는 공대도 있다. 물론 현시점에서는 공격대원, 대기인원 이외에도 마이크 오더, 애드온 제작, 로그 분석 등등 공대 진행에 필요한 인원들을 대부분은 따로 두면서 운영하다보니 이런 경계가 흐릿한 편이다.]에 차이가 있어서 트라이가 많다고 무조건 더 어렵다할 수도 없으며, 마찬가지로 걸린 시간도 보스의 전투 시간에 따라 차이가 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 역시 정확하다고 할 수는 없다.[* 바로 아래에 서술된 고난도로 평가되는 보스들 중 가장 트라이 시간이 적게 걸린 레이 션은 15분 내외로 소요되는 다른 보스와는 달리 전투 시간이 10분 내로 비교적 짧은 편이다.] 역대 최고 난이도로 꼽히는 보스는 폭풍의 용광로 기준으로 다음과 같다. 모두 월드 퍼스트 킬 수준의 공격대에서 내린 평가이며, 따라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인스턴스 던전/난이도|신화(영웅) 등 당시 가장 높은 난이도]], 최대 인원수(영웅 난이도 25인, 신화 난이도 20인), 너프 이전 시점 기준이다. * 리치 왕 영웅: 컨텐츠 소모를 경계한 블리자드에서 초기에 트라이 횟수 제한과 점진적인 공격력/체력/치유량 버프 제공을 걸어 놨다는 점 때문에 이후 저평가되는 경향이 있으나 현재를 기준으로 보면 보스에게 여러 상황에 따라 상대적으로 너프를 가한 상태나 다름없기 때문에 절대 저평가를 받을만한 난이도는 아니다. * 라그나로스 영웅: 불의 땅 당시부터 역대급 난이도로 악명높았고, 이후 확장팩에서도 역대 최고 난이도 보스 하면 절대 빠지지 않는다. 2011년도에 나온 보스가 수 년이 지나도록 역대 최고로 회자되는 것에서 그 난이도를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불지옥 그 자체인 마지막 다리 페이즈에서 누군가 한 번 실수하면 전멸해야하는 것도 모자라서 일부 스킬은 운까지 따라줘야하다보니 보스 설계를 엉망진창으로 해놨다며 욕을 상당히 많이 먹었다.[* 블리자드도 인터뷰로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고 스스로 인정했으며, [[Paragon]]이 없었으면 최초킬이 훨씬 더 오래 걸렸을거라고 한다. 그 말을 증명하듯 세컨킬을 기록했던 [[Method]]와의 차이가 무려 7일이나 된다.] * 레이 션 영웅: 판다리아의 안개 종료 후 메소드, 파라곤, 블러드 리전 등 세계구급 공격대들이 입을 모아 라그나로스, 리치 왕과 함께 TOP 3라고 평가했다. 특히 메소드는 레이 션을 막넴으로서 높은 난이도와 완성도로 상당히 고평가한다. * 아키몬드 신화: 아키몬드 신화 WFK 공대인 메소드에서 라그나로스, 레이 션과 함께 역대 최고의 난이도로 꼽았다. * 킬제덴 신화 : 역시 WFK 공대인 메소드에서 라그나로스 영웅 모드와 함께 최악의 난이도로 꼽았다. 다만 킬제덴의 경우 메소드가 킬제덴 트라이 첫날동안 100트 이상을 1분도 못넘기고 전멸했을만큼 알고도 대처가 불가능한 기상천외한 대미지 수치, 공략을 진행할 수 없는 버그 등 제대로 된 구석이 하나도 없어서 당시에 설계 미스로 대차게 까이던 라그나로스보다 더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는 평이다. * 우우나트 신화 : 격전의 아제로스 최악의 네임드로 꼽히며, 트라이 횟수로만 따지면 와우 역사상 가장 많은 횟수인 750회만에 잡혔다. 격아 마지막 레이드인 나이알로사에서 [[타락 아이템]]의 등장으로 극한의 스탯 뻥튀기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나이알로사 올신화 유저들끼리 가도 못 잡는 것으로 악명이 자자했다. 하지만 네임드의 네임밸류도 낮고, [[폭풍의 용광로]] 자체가 2~3개월만 트라이가 진행된 미니 던전이었던데다, 보상도 별로 좋지 않아 크게 주목받지는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