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곱슬머리 (문단 편집) == 단점 == 좋게 생각하면 남들 돈 들여 하는 파마 평생 공짜로 하는 거 아니냐는 사람들도 있지만 정작 곱슬머리인 사람 입장에선 생머리인 사람들 스트레이트 값 안 드는 걸 부러워하는 경우도 많다. 애초에 천연 곱슬머리는 세팅을 하지 않는 이상 파마머리와 달리 보기 좋고 예쁘게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파마머리랑 달리 세팅을 해도 시간이 지나기만하면 머리내 습기땜에 다시 돌아온다. 곱슬인데 머리의 결이 좋지 않고 곱슬의 상태도 상당히 혼돈스러워서 부스스하고 퍼석퍼석해 보이기만 하는 경우도 많다. 게다가 한쪽은 곱슬인데 한쪽은 직모면 자다가 일어난 것처럼 보인다. 혹시라도 곱슬인데 파마머리처럼 보기 좋은 경우라면 나름대로 복받은 것, 허나 이 경우도 파마가 자연스럽다며 어디서 했냐고 묻는 사람이 많다. 결국 관리하기 나름은 반곱슬머리 한정인 경우가 많다. 특히 심하게 곱슬머리인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라서 서로 간에 고충을 공유하기도 한다. 실제로 대형 포털 사이트엔 곱슬머리가 고민인 사람들의 커뮤니티가 상당히 많다. 미역머리처럼 곱슬머리임에도 머리카락에 힘이 없어 볼륨감이 적거나, 곱슬의 방향이 영 좋지 못한 경우는 도저히 정리되지 않는 수라장이 된다.[* 예를 들어 앞머리 가르마가 좌, 우가 아니라 앞으로 말린 경우.] 심지어 [[고데기]]로도 정리가 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이런 사람들은 차라리 곱슬머리나 생머리가 더 편하게 보일 지경. --[[천원돌파 그렌라간|내 머리카락은 하늘을 뚫을 머리카락이다!]]-- 이런 모발의 경우 애매한 기장의 헤어스타일은 도저히 정리가 되지 않아 답 없는 상황이 나오기 때문에 아주 짧거나 아주 길거나 둘 중 하나를 강제로 택하게 된다. 정도가 심한 남성의 경우 여성 수준의 장발을 택하는 경우도 많다. 여성 수준의 장발이 아니면 정리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곱슬머리들의 고통이 가장 클 때는 다름 아닌 '''[[장마]]철'''이다. 장마 때는 엄청난 습기 때문에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핵폭탄이 터진 도시처럼 변해버리며 심지어는 아침에 예쁘게 스타일링하더라도 일정 시간 실외에 있으면 공기 중의 습기 때문에 머리 스타일이 도로 [[마이콜]]화 되어버린다. 자주 머리가 부스스해지는 것도 문제. 무엇보다 직모는 과장되게 말해서 머리를 며칠간 안 감은 상태로 물만 닿아도 빗질하기가 쉬운데, 곱슬머리는 머리를 자주 감아도 빗질하기가 매우 쉽지 않다. 그 때문에 만화 등에서 나오는 곱슬머리는 반곱슬이 많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여성인데 관리하기 힘든 곱슬에다가 장발인 경우에는 마음고생이 더 심한데, 학생 신분에 파마는 못 하고 죽어라 [[고데기]]만 해서 머릿결이 상해 가족들로부터 걱정을 사지만 머리를 자르는 것은 싫어해 달리 방법이 없는 경우도 많다.[* 다만 최근엔 학생인권과 교사들의 인권의식 상향([[세대교체]]가 한몫) 영향으로 인해 파마를 허용하는 학교도 생각보다 많이있으며 [[염색]]을 금지하는 학교도 파마는 허용하는 경우가 많이있다.(단 너무 튀지 않는선에서)] 특히 창작물에서 흔히 곱슬머리를 희화화할 때 온갖 물건들이 꽂히는 장면을 넣곤 하는데 여성 장발 곱슬은 정말로 그게 가능하다. 빗질은 도저히 되지도 않고 하다보면 빗 자체가 머리에 꽂혀버리고 머리카락이 뽑힐 정도로 아픈 경우가 부지기수. 직모인 남성들이 펌 비용이 안드는 반곱슬을 부러워하는 것처럼, 악성곱슬인 여성은 매직 스트레이트 비용이 안드는 천연 직모 여성들을 부러워하곤 한다. 사실 곱슬 남자라고 문제가 없는 건 아니다. 남성 곱슬도 옆머리와 뒷머리는 왁스와 스프레이로 스타일링은 해줘야 뜨지 않는 경우가 많다. 국내 보편적인 남성 스타일링이 대부분 '앞머리'와 '윗머리'는 반곱슬 상태로 만들고 옆머리와 뒷머리는 직모처럼 쫙 달라붙는 형태로 스타일링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반대로 말하면 스타일링을 안하면 직모와 마찬가지로 곱슬 남성도 옆머리가 처참해지는 경우가 많다. 아침에 샴푸로 머리 감고 정성껏 빗질해서 학교에 가면 부스스한 상태로 원상복귀되는 일이 다반사. 물론 왁스를 이용하면 그나마 처리가 가능하다는 점은 위안거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