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영환 (문단 편집) === 대한민국에서 === [[파일:리즈시절 고영환.jpg]] 망명한 직후 1991년 기자회견을 가지는 고영환. 이때는 상당히 날씬하고 마른 인상이었다. 망명 초기에는 심적 고생이 대단히 많았다. [[북한]] 특성상 망명한 외교관의 친족들은 당연히 수용소로 보내버렸으며 그에 대한 죄책감으로 매우 괴로운 나날을 보냈었다. [[외교관]]이 됐을 때 가장 옆에서 기뻐해주었던 어머니는 수용소에 끌려간 후 사망했는데 이를 듣고 한참을 오열했다고 하며 지금도 어머니 생각이 나면 눈물이 난다고 한다. 현재에는 외신에 알려질 정도로 이름이 나는 탈북자 가족들은 오히려 안전하다고 한다. 대표적 케이스는 [[태영호]] 의원 가족들이 있다. 일반 탈북자와 달리 외교관들은 출신 성분이 좋아서 과거처럼 3대 육촌 혈연까지 연좌해서 죄다 수용소로 보내기엔 오히려 역효과가 크고[* 태영호 의원만 해도 처가 쪽이 김일성과 함께 빨치산 활동을 했던 북한 내에서 핵심 중에 핵심이라고 한다. 그래서 본인이 귀순했을 때도 감시만 붙이는 선에서 끝났다고.], 이름이 알려진 탈북자의 가족은 유엔이나 기타 외국에서 관심을 가지기 때문에 수용소로는 보내지 못한다. 그래도 주위에서 [[국무총리]]를 역임한 [[박태준]] 회장 등의 응원을 받으면서 힘을 내고 1993년 2월 15일 7살 연하의 의상 디자이너 김재숙 씨와 결혼하면서 점차 한국 사회에 동화되어 갔다. 그 후 국가안보전략연구원(국정원 산하의 국책연구기관)의 연구원으로 임명되어 북한 전문가로 활동하다가 상임 연구원으로 승진되었고, 2016년 1월 1일자로 부원장직에 재직하다가 현재는 정년 퇴직하고 객원연구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현직에 있었을때 못한 방송 출연이나 유튜브 강연도 활발히 진행중이다. [[TV조선]]이나 [[YTN]]의 시사 프로그램의 북한 전문 패널로 자주 출연한다. 과거 추적 60분에도 북한군 문서 관련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프로그램)|이제 만나러 갑니다(이만갑)]] 574회에 '북한 외교관 1호 망명 사건'으로 그의 망명 스토리가 상세히 소개되었다. [[2023년]] 9월 6일, 통일부 장관 특별보좌역에 위촉되었다. 2023년 10월 31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의 대북관과 향후 정세를 예측하고는 역대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평가를 남겼다. [[https://www.chosun.com/politics/2023/10/31/HGULVL5VCRFNNMZ3FPBLP5OF3Q/|#]]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