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충대로 (문단 편집) === 역사 === [youtube(0F_MMcTZFvA)] 원래 3번국도 서울 이남구간은 서울 도심 [[을지로]]에서, [[왕십리로]]~[[성동교]]~[[광나루로]]~[[광진교]]~[[구천면로]]를 지나 [[하남시|하남]]을 거쳐(현 [[43번 국도]])광주~이천~충주로 이어지던 도로이다. 그러나 1970년대 후반 중부내륙 개발을 위해 [[3번 국도]]를 포장할 때 신흥 도시인 성남시를 연계하기 위해 기존 하남을 경유하던 도로 대신 성남과 광주 사이의 갈마치고개를 터널로 뚫어 연결하게 된다. 특히 성남~광주 구간은 기존에 없던 길을 완전히 새로 뚫는 것이었기 때문에[* 1970년대 초반에 [[남한산성로]](당시 이름 우남로)가 성남에서 광주까지 이미 포장되어 있긴 했다. [[남한산성]] 산꼭대기 찍고 가는 관광도로라 성남~광주 직결 기능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였다.] 왕복 2차로로 건설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사는 마을 등을 피하여 평면교차가 거의 없이 성남~광주 간을 달릴 수 있게 (여수사거리~경안교) 하였으며, 선형도 거의 직선으로 뚫었다. 나머지 구간은 기존 비포장 국도를 포장하였지만,[* 그러나 [[광주시]] 이남구간도 [[곤지암읍]], [[이천시]]와 수안보, 문경읍, 점촌, 함창읍 구간은 시가지 우회도로를 개설했으며, 사적지 보호 차원에서 종래 [[문경새재]]를 넘던 국도를 [[이화령]]으로 노선을 바꾸고 기존 문경새재는 차량 통행을 금지했다.] 성남~광주 구간은 처음부터 지금과 같이 고속화 국도로 뚫었던 것이다. 흔히들 성남과 광주를 잇는 [[338번 지방도|이배재고개]]를 3번국도의 구길로 착각하지만, 앞에서 말했듯이 구 3번국도는 현 43번 국도로서 하남을 경유하던 길이고, 이배재고개에 도로가 생긴건 1991년의 일이다. 성남에서 광주, 이천, 충주, 수안보, 이화령, 문경, 상주를 거쳐 김천까지 이어지는 3번국도 구간의 전면 포장개통은 1979년으로 이때 성남에서 김천까지 이어지는 해당 국도를 서울과 충주를 잇는다고 하여 경충산업도로라고 명명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불려지게 되었다. 이후 1990년대에 수도권 구간이, 21세기에 들어 감곡 이남구간이 4차로로 확장 및 개량되었다. 이후 경충국도의 수도권 구간이 지나치게 많은 평면교차와 이천, 곤지암 도심 관통으로 표정속도가 떨어지고, 교통량이 폭주해 상습 정체를 빚게 되자 국도대체우회도로([[성남이천로]])를 건설하게 되었다. --특히 수도권 구간 곤지암~장호원 구간은 확장한지 20년이 넘어서 그런지 신호등이 진짜 더럽게 많아 운전하다보면 빡친다.-- -- 광주 이남부터는 그냥 무시하고 지나간다.-- 이렇게 된 이유는 해당 도로가 도심을 관통까지는 아니더라도 도심 측면을 면해서 지나는 구조인데다가, 산업의 발전으로 이천-충주 축선의 물동량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 크다. 경충대로 바로 옆에 통근인구 2만명을 상회하는 [[SK하이닉스]] 본사가 있고 택배 수요 증가로 우후죽순 물류창고가 생기고 있으며, 충주 또한 [[중부내륙고속도로]] 등의 수혜를 입으며 [[현대엘리베이터]] 본사가 이전해오는 등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로 상태의 불량도도 점점 심해지는 듯. 요즘 같아서는 카메라도 많이 생겨서 무작정 달릴 수도 없는 상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