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원선 (문단 편집) === 신탄리역~백마고지역 구간 복원 === 과거 한국전쟁 휴전 직후부터 2012년 11월 19일까지 경원선 열차의 종착역은 [[신탄리역]]이었다. 이 역은 [[대한민국]]에서 열차가 운행되는 노선의 최북단역이었으며, 역사 북단으로 인근에 선로가 단절되는 지점에 [[철도중단점]]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고 철도중단점에 기재된 [[남북 분단]] 상태의 비극을 상징하는 표어인 '[[철마는 달리고 싶다]]'를 목격할 수 있었다. 철도중단점 너머 경원선 철도복원사업의 일환이었던 신탄리역-백마고지역 구간이 연장되어 2012년 11월 20일 개통됐다. 연장개통 당시 약 절반 정도의 통근열차가 백마고지역까지 연장운행하여 각 방향 9회씩 1일 18회 운행했다가 이흐 열차 시간표 개정을 거치면서 2014년 4월경 동두천 착발 경원선 모든 통근열차가 신탄리역 시종착에서 백마고지역 시종착으로 연장됐다. 백마고지역(당시 가칭은 이태준역) 예정지 주변으로 광복 전 일제가 경원선 복선화 공사를 자행하며 새로 조성된 노반이 있으나, 백마고지역 연장에는 노반 자체의 노후화로 인해 해당 노반을 사용하지 않는다.[* [[https://blog.naver.com/kgh19941061/221420584095|「신탄리역 북쪽 옛 경원선 단절구간 탐방 (역고드름 터널)」]], 네이버 블로그] 최초 경원선 공사 당시 철교 남단과 북단의 고도 차이가 심각해서 오히려 북쪽 노반을 높이 쌓아 공사했지만 해방 당시 공사가 전면 중단된 상태에 1950년대 초 6.25 전쟁 여파로 태반이 유실되어 일부 교각만 덩그러니 남은 상태였다. 산악지역이라 선형이 좋지 못한 관계로 백마고지역 연장 구간 선형은 신설 관통된 단선 터널 3개를 통과해 대마리까지 직선에 준하는 선형으로 건설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