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원선 (문단 편집) === 경원선 열차 운행 중단 사태 === 2011년 7월 중부 지방에 집중적으로 내린 폭우로 인해 초성리역 근방의 초성천 철교가 유실되어 소요산-신탄리 구간의 열차 운행이 잠정 중단됐다. 이 과정에서 초성천 철교 북쪽에서 운행중이던 CDC 통근열차 두 편성이 고립되어 버렸다. 해당 열차는 [[신탄리역]]으로 이동한 뒤 철교가 복구될 때까지 몇 달간 대기하게 됐다. 차량 일상검수와 중검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운행을 중단하게 됐다. 유실된 구간은 12월까지 복구할 예정이었지만, [[연천군청]]과 [[한국철도시설공단]] 측에서는 기존 철교의 노후화로 인해 새 철교를 가설해야 하기 때문에 2012년 2월로 복구 완료 시기를 늦춘다고 발표했다. 대신 유실 구간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동두천역과 신탄리역을 잇는 대체 교통수단인 39-2번 [[시내버스]]를 1일 46회에서 58회로 증차 운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새 철교를 시공하던 중 설계 착오로 상판이 예정했던 것보다 작게 만들어지는 등 추가 사고로 인해 결국 복구 완료 시기는 다시 3월 21일로 늦춰졌다. 2012년 3월 20일에 게시된 한국철도공사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https://info.korail.com/info/selectBbsNttView.do?key=911&bbsNo=199&nttNo=5352|코레일 > 홍보센터 > 보도자료]]]에 따르면 재개통 일자는 2012년 3월 21일로 그대로 확정됐는데, 대신 6개월 이상의 운행 중단 기간 동안 신탄리역에 장기 대기 중이던 [[통근열차(한국의 열차등급)|통근열차]] CDC 2편성의 차량 검수 문제가 있어서 동년 6월 말까지 하루 열차 운행 편수를 기존의 34회에서 22회로 축소했었다. 계산해 보면 출퇴근 시간대에는 1시간에 1회, 그 외의 시간대에는 2시간에 1회 가량 운행한 상태였다. 이렇게 열차 운행이 일시적으로 감축되기는 했지만, 재개통 당일에는 어느 정도 이용하는 승객들이 있었고 철도 연변의 마을이나 역사 주변에는 재개통을 알리는 현수막이 내걸렸다. 2012년 6월 말에 디젤동차 중검수가 완료되었는지, 특정 시간대에 관계 없이 종전처럼 동두천역~신탄리역 구간을 매 시간 단위로 왕복 운행하게 되었다. 이후 동년 11월 20일자로 [[백마고지역]]이 개통되어 신탄리행 통근열차가 2014년 4월을 기하여 백마고지행으로 대체되었으며, 2014년 8월 1일부터 서울역에서 시종착하는 평화열차(DMZ트레인)도 운행이 개시되는 변화가 있었는데, 2018년에 연천역 이북 구간의 철교 개량공사를 발주하며 동두천~백마고지 구간의 열차 운행계통이 동두천~연천으로 단축되면서 연천역에서 백마고지역 구간이 무료 연계 버스로 대체되었으나 동년 12월 2일자로 운행이 재개되었다. 이 당시 일부 운행 중지 기간 중에도 전곡역~연천역 구간 일부가 집중호우 사태로 인해 유실된 사례가 존재했다. 특히 집중호우 수해 복구 당시에는 동두천-연천에서 동두천-전곡으로 더욱 단축되어 정상적인 열차 운용이 불가능했다. 그러다 2019년 4월 1일 통근열차 및 DMZ TRAIN의 운행이 중지되면서 2018년에 5개월간 운용되던 연천-백마고지 간 대체운송버스 운행이 동두천-백마고지 구간으로 확대되어 정식으로 운용을 재개하였고, 대체수송버스에 직행과 완행 등급으로 이원화되었다. 초성천 일대 재가설 철교는 약 7년 만에 휴지되고, 연천역 이북 재가설 철교는 복구 이후 약 4개월만 사용한 뒤 유휴상태가 되었다. 단, 전자는 선형 개량으로 인한 선로 이설 구간에 포함되었기 때문에 영구적으로 폐지될 예정이며, 추후 교량 자체가 철거되거나 강변 자전거도로로 재활용될 가능성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