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게임패드 (문단 편집) === 그립 === 게임패드를 잡는 부분. 최초엔 아예 그립 개념이 없어 그냥 사각형으로 만들었으나 점차 인체공학적으로 잡기 편하고 그립감이 좋은 방향으로 바뀌게 된다. 실제로 게임패드를 사용하는 게이머들은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는 게이머들보다 [[수근관 증후군]]의 발병률이 낮다.[[https://esportshealthcare.com/carpal-tunnel-syndrome/|#1]] 기능도 기능이지만 패드 디자인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기에 얼핏 무시하기 쉬운 부위지만 제작사 측에선 굉장히 신경쓰는 부위다. 게다가 손이 큰 사람, 작은 사람 전부 만족시켜야 하는 유니버설 디자인이기에 결코 쉽게 만들 수 있는 부위가 아니다. [[Microsoft]]는 [[Windows 95]] 출시와 함께 게임패드도 출시했는데, 인체공학적 디자인에 일가견이 있는 회사답게 게임패드 그립도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었다. 그런데 그립 부분을 손으로 움켜쥐기 좋은 굵기(좀 가느다란)로 만들었더니, 장시간 그립을 움켜쥐고 게임을 플레이하면 손이 마비될 정도로 아프다는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이 쏟아졌다. 이후 그립은 좀 굵어야 손에 무리가 없음을 알게 되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게임패드들은 한동안 지나칠 정도로 큰 그립을 갖게 되었다. 초창기 엑스박스 컨트롤러가 그 예. 여러모로 콘솔 자체만큼 다양한 시도가 많은 부위로 초기에 그립을 넣은 닌텐도 64에서는 그립 3개짜리 패드가 나오기도 하였으나 오늘날엔 양쪽으로 부드럽게 감싸지게 불룩한 그립을 넣는 게 대세다. 이 경우 진동팩을 집어넣을 공간 확보에도 유리하다. 덕분에 6세대 콘솔 이후로는 패드 모양이 점점 비슷해졌다. Xbox 컨트롤러와 NSW 프로콘만 봐도 굉장히 닮았으며 듀얼센스도 이내 Xbox 컨트롤러의 디자인에 영향을 받게 되었다. 그립의 재질에도 제작사들은 신경을 쓰는편인데, Xbox One S 패드는 손가락으로 쥐는 부분에 자그마한 돌기들을 추가해 그림갑을 높였고 듀얼쇼크 4에서도 맨들맨들하고 빳빳한 기본 그립과는 다르게 오돌토돌한 돌기를 추가했고 그립 아래엔 고무로 마감을 해 전작보다 그립감이 훨씬 좋아졌다는 평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