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검정고시 (문단 편집) ==== 수시 ==== 우리나라의 수시 제도에서는 검정고시 출신자는 불리하게 작용한다. [[비교내신]][* 대학에 따라 다르지만 논술전형의 경우 논술점수를, 교과전형의 경우 검정고시점수를, 정시의 경우 수능점수를 내신점수로 변환하여 산출한다.]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는 대학 입학 요강을 살펴보자. 실제 고졸검정고시 합격 후 대학에 진학했다는 사람의 말에 따르면 "검정고시 출신은 수시 지원조차 못 하게 하는 학교도 수두룩하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2017년까지 [[교육대학]]들이 그랬으며 헌법재판소 위헌 판결이 난 후 2018년부터 검정고시 출신자의 수시 지원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검정고시 점수에 따른 비교내신이 명문대들은 그리 후하지 않은 경우가 많으므로 어지간하면 정시로 가는 것이 좋기는 하나 [[울산과학기술원]]이나 [[한국농수산대학교]]처럼 수시 전형만 있는 대학교는 불리하게 작용될 수밖에 없다. 일단 검정고시 출신자가 지원할 수 있는 수시 전형은 [[학생부교과]], [[논술]] 등이 있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지원 가능한 학교가 드물며[* 2022학년도 기준 28개 대학에서 지원이 불가능하다.] 활동증빙서류로 생활기록부를 대체할 수 있으나 재학생들에 비해 불리한 위치에서 평가될 확률이 높다. 2021학년도 대입부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한림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에서 청소년생활기록부를 통한 학생부 종합전형 지원이 가능해졌다. 전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발급이 가능하며, 6월 30일까지 사례등록하고, 발급의사를 밝히면 된다. 현재 시범운영 중이며, 추후 지원 가능 대학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2022학년도에는 [[한경대학교]]가 추가되었다. 또한 2022학년도부터 [[적성고사]]가 폐지되면서, 검정고시생을 적성고사로만 받아주었던 몇몇 대학들이 이제는 검고생을 학생부교과전형으로도 받아주기 시작했다. [[삼육대학교]]가 그 사례이다. [[전문대학]], [[한국폴리텍대학]]에 진학하는 경우 직업교육 위주인지라 공업계열이라도 수준 높은 수학능력이 요구되지 않으므로 별 준비없이도 적응이 가능하다. [[음악대학]], [[미술대학]] 같은 경우 수시 학생부 전형도 실기의 비중이 매우 크므로 검정고시생도 실력이 탁월하다면 합격을 노려 볼 수는 있다. [[서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도 예외는 아니다. [[http://www.gumjung.co.kr|검정고시로 대학 어디 가]] 이 사이트에서 비교내신을 산출하고 지원 가능한 대학을 가늠해볼 수 있으니 검정고시를 통해 수시를 희망하고자 하는 사람은 참고해보는 것도 좋다. >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대학 >---- > [[명지대학교]],[[서울신학대학교]], [[삼육대학교]], [[성공회대학교]], [[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가톨릭관동대학교]], [[군산대학교]], [[동명대학교]], [[동의대학교]], [[배재대학교]], [[서원대학교]], [[목포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성결대학교]], [[우송대학교]], [[원광대학교]], [[인제대학교]], [[청주대학교]], [[케이씨대학교]], [[한밭대학교]], [[한림대학교]], [[협성대학교]], [[백석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전주대학교]] 등 이러한 대학이 최저학력기준 없이 수시로 검정고시 출신을 모집하고 있다. 단, 대학마다 검정고시생이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의 차이가 있고 비교내신도 제각기 다르니 꼭 해당 대학의 입시요강을 자세히 읽어봐야 한다. 또한 몇몇 대학은 [[면접]]을 실시[* 대표적인 곳이 후술할 명지대학교와 삼육대학교가 있다.]하는데, 블라인드 면접이기에 검정고시 출신임을 면접관이 알 수 없으므로 차별에 대한 걱정은 안 해도 된다. >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대학 >---- >현재 [[국립대학]]들은 최저학력기준을 두고 검정고시 출신을 모집하는 곳이 대부분이다. 대표적으로 [[경북대학교]], [[공주대학교]],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 [[제주대학교]], [[충북대학교]], [[한경대학교]]가 있다. [[사립대학]] 중에서는 [[명지대학교]], [[삼육대학교]] 등이 대표적이다. 경북대학교는 대구캠퍼스의 경우에는 3합 8, 상주캠퍼스도 2합 7이기에 수능 준비를 안한 검정고시 출신에게는 난이도가 높다. 게다가 2023학년도 입시에서는 막혔다. 또한 [[부산대학교]]는 논술을 제외한 전 수시 전형에 검정고시 출신자의 응시를 불허하고 그나마 남은 논술조차 최저가 3합7(상경계와 사범대학은 3합6)으로 매우 어려운 데다 비교내신 적용도 엄격하기 때문에 난도가 있다. 다만 전북대의 경우에는 검정고시 만점이면 2.5등급 정도, 제주대의 경우에는 검정고시 만점이면 2등급을 주기 때문에 비교내신이 비교적 후하다. 또한 최저학력기준도 널널한 곳은 2합 8(전북대) 또는 2합 10(제주대)이라 학과에 따라선 검정고시 출신들도 도전해볼만 하다. [[명지대학교]]는 이수 시간이 적어 가산점에서 불리하기 때문에 검정고시생은 자기 등급에서 +0.75등급으로 계산된다.[* 본인의 비교내신으로 나온 등급이 2.0등급이라면 +0.75등급 해서 2.75등급으로 계산하는 식.] 명지대입학을 목표로 하는 검정고시생의 경우 반드시 만점을 맞아야 합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기준 명지대는 만점시 2.75등급 정도[* 2.0등급이지만 상술한 +0.75등급 보정으로 사실상 2.75등급으로 본다.]로 환산되므로 평균 입결이 1등급이나 2등급 초중반에서 형성되는 학과에는 합격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래서 보통 문사철이나 공대에서 스나이핑을 노리는 편이다. [[삼육대학교]]의 경우에는 만점을 받으면 2등급 극초반대~초반대로 환산되므로 사실상 면접만 잘 통과한다면 약대, 간호대같이 빡센 학과 빼면 검정고시생들도 수월하게 노려 볼만할 것으로 추정된다. [[서경대학교]]의 경우 학과 불문하고 2합6(탐1)으로 수능 최저가 설정되어 있다. 비교내신은 95점 이상이면 3등급을 주는데, 합격권 점수는 아니지만 [[추가합격]]을 염두에 둔다면 소신지원해봐도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삼육대와 서경대는 2021년이 검정고시생을 수시 교과 전형으로 받아주는 첫 사례인 만큼, 명지대처럼 표본이나 합격후기가 없다는 점은 수험생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인천대학교]]도 원래는 최저학력기준이 없었는데 2020년 신설되었다. 다만 2합7이기에 크게 어려운 것은 아니다. 인천대는 모든 과목을 합친 평균점수로 등급을 환산한다. 인천대는 2020년부터 만점이 아니라면 사실상 입학이 힘들어졌다. 만점을 받을 경우 인천대식으로는 2등급 후반대 정도로 환산된다. [[가천대학교]], [[경기대학교]] 역시 최저학력기준을 두고 검정고시생을 받아주고 있다. 이 둘 모두 최저가 2합6(탐1)이므로 역시 크게 어려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가천대와 경기대 역시 검정고시생에게 비교내신을 좀 짜게 주는 경향이 있으므로 사실상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지 못한다면 지원이 불가능하다. 이외에도 [[조선대학교]], [[계명대학교]], [[동국대학교/WISE캠퍼스|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등이 최저학력기준을 두고 모집중이다. 이 학교들은 비교적 최저학력기준 충족이 쉬운 편이고 합격 가능성도 높은 편에 속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