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검은사막/세계관 (문단 편집) === 메디아 공화국 === ||<-3> {{{+1 '''메디아 공화국'''}}} || || [[파일:메디아의 국기.png|width=130]] || [[파일:메디아의 문장.png|width=110]] || || 국기 || 문장 || || 국가원수 || 수장 || || 정치 체제 || [[공화제]] || || 수도 || 알티노바 || || 성립 이전 || 메디아 왕국 || 2015년 2월 11일 패치로 추가. 수도는 알티노바. 작중 묘사에 따르면 이 나라는 칼페온과 발렌시아가 서로 전쟁을 벌이는 와중 블랙스톤의 효용성을 일찌감치 발견하고 헐값에 사들여 장족의 발전을 거둔, 그야말로 [[꿀]]을 빨고 또 빨았던 나라이다. 그 덕분에 칼페온을 능가하는 어마어마한 번영을 누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30년의 원정이 남긴 것'이라는 지식에 묘사된 바에 따르면,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일단 서대륙을 죄다 집어 삼킨 그 강대국 칼페온이 넘보지 못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성장을 이루었다고 한다. 메디아 출신으로 에페리아의 마구간지기를 하고 있는 파누치의 묘사에 따르면, 이 나라는 규칙과 복장이 엄격하고, 에페리아에 비하면 그다지 자유롭지 못하다고 한다. 특유의 분위기와 엄격한 복장, 그리고 칼페온이 '엘리언'을 섬기는 것과는 다르게 이쪽에서는 '아알'이라는 이름의 신을 섬기는 것을 보면, 과거 중세의 이슬람국가를 모방한듯. 모티브는 레반트 지역으로 추정된다. 지금까지 나타난 지역들 중 발레노스, 세렌디아, 케플란은 나라가 아예 망해 없어진 상태이고, 그 세 나라를 모두 집어 삼킨 칼페온도 쓸데없이 크기만 크지 영양가가 없는 땅만 먹고 이런저런 문제가 엎친 데 덮쳐 내홍을 겪는 중이라는 묘사가 쉴 새 없이 뒤따르는 상황이라는 걸 고려하면, 메디아에 따르는 묘사는 지금까지 나타난 검은사막 세계 속의 지역들 중에서 비교적 긍정적인 묘사다. '''모두가 폭망하는 와중에 혼자 [[꿀]] 빨고 강대국이 되었다'''는 것이니, 말 그대로 군계일학인 것. 다만 크론 성에 모여든 메디아 추방 세력이라든가, 월드맵에 나타난 메디아 반란군 지역 등을 봐서는 이 나라도 칼페온처럼 이래저래 문제가 존재할 것으로 또한 추정된다. '''그런데 공개된 메디아 지역은 당초의 설정과는 전혀 다르게 아주 [[거지]]가 되어 있었다.''' [[후새드]]. 작중 시점에선 3일의 밤으로 왕가가 몰살당하고, 네루다 셴이라는 상인회 우두머리가 나라의 실권을 장악하고 있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왕자라는 사람은 도시 중심이 아닌 구석 조그만한 집에 조용히 머물고 있다. 왕자는 네루다 셴이 가지고 있는 왕가의 인장을 가져오라는 퀘스트를 주며, 왕가의 이름을 더럽히지 않게 언젠가 자신이 다시 권력을 잡을 것이라 다짐한다. 하지만 네루다 셴이 주민들, 특히 상인들에게 명망이 높은 것을 보면 앞으로의 일은 미지수. 결국 바리즈 3세 왕자는 발렌시아로 망명하게 된다. 또한 퀘스트를 깨다보면 3일동안 태양이 뜨지 않는 재앙이 일어났었다는 떡밥이 도는데, 일레즈라라는 여인의 소행으로 메디아 곳곳에서 여기에 대한 떡밥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흑정령 관련 메인 퀘스트가 이 일레즈라를 추적해서 그 음모를 저지하는 것이다. 정작 본인은 퀘스트 끝날때 까지 모습이 보이지 않지만 나중에 화신과 관련한 퀘스트가 나오는것으로 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 되었으나... 자세한건 하단의 타리프 항목 참조.] 딱 봐도 꿀을 빨았다는 사실에 비해 수도가 대단히 형편없다는 것을 깨닫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는 꿀 빨았다는 설정이 게임 시작 직전까지만의 이야기여서다. 메디아 번영의 상징이던 알티노바 외벽도 여기저기가 무너져서 뻥뻥 뚫려 있고, 군데군데 무너진 집이 보인다던가 남쪽의 폐철광산에서 주민이 노예처럼 일하고 있지만 본국서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못한다던가 하는 점에서 막장 상태가 보인다. 퀘스트에 따르면 야만족이 도시의 부를 노리고 침투해와 치안을 망쳐버렸으며[* 이것들은 칼페온에서는 개 잡듯이 잡히고 있는 것들이다. 칼페온도 막장이라지만 수도도 어디까지나 빈민들의 폭동 때문에 난리가 난 거지, 차마 야만족이 들이치진 못했다. 칼페온의 구 단델리온이 알티노바 테크를 타다가 그 꼴이 난건데 알티노바도 이대로라면 구 단델리온 꼴을 면치 못할 것이다. 공교롭게도 구 단델리온 역시 쿠루토들이 망쳐버렸다.], 그 때문인지 알티노바에 남아있는 상류층은 소수의 상인회 뿐이며 대부분의 부유층과 귀족들은 부를 가지고 메디아를 떠나 발렌시아로 갔다고 한다. 부라는 것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 수도의 광경은 그 때문인 듯하다. 그러니까, 작중 시점에선 여기도 완전히 망했다. 그래서인지 알티노바의 전체적인 모습은 정돈되었다기보단 죄다 칼페온 빈민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는 문화권의 차이를 고려해봐도 상당히 심각한 수준으로 몰락(...)해있음을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