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검은사막/세계관 (문단 편집) === 발렌시아 전쟁 === 30년내내 전쟁이 지속되었지만 발렌시아는 굳건했다. 발렌시아는 서대륙 모든 국가들의 30년에 걸친 공세과 더불어 수차례에 걸친 반란이라는 내우외환에 시달리면서도 끝내 이겼다. 당시 전쟁을 진두지휘한 발렌시아의 왕 이무르 네세르는 원래 재앙을 몰고 온 [[악마]]라며 서대륙 사람들에게 잘근잘근 씹히고 있었는데, 서대륙시점에서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전사로써, 오히려 그 무용이 노래가 되어 광대들한테서 전해질 정도였다. 사막으로 몰려든 연합군이 30년 내내 맹공을 퍼부으면서도 발렌시아의 수도까지 진격하지 못했다. 전쟁이 끝나지 않은 265년, 세렌디아 왕국에 크루시오 도몬가트가 즉위한다. 의미없는 원정을 30년 가까이 하면서 물자와 인력을 전쟁에 소모하면서 국력이 약화되었고, 크루시오 왕은 칼페온 왕 다하드 세릭에게 원정 중단을 통보한다. 당시 원정대가 지나는 길목마다 예배당을 세우며, 세를 불리우던 엘리언 교단에게는 교세와 권위가 다시 추락하여 흑사병 직후로 되돌아가게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교단은 크루시오 왕을 상대로 [[파문]]을 하겠다고 [[협박]]하거나, 세렌디아 안의 크루시오 반대세력과 엘리언 교도들을 부추겨 왕을 위협하거나, 다하드 왕을 종용하여 크루시오 왕을 설득시키거나 하는 식으로 어떻게든 세렌디아를 원정군에 남겨두려고 하였다. 다하드 왕은 크루시오 왕에게 이번원정을 마지막으로 하기로 하고, 원정에 참여시켜 발렌시아 수도를 공략시키기로 조약을 맺는다. 서대륙은 2년에 걸친 원정준비를 마치고 출정하여 사막에 이르렀는데 거대한 모래 폭풍이 불어 병력은 와해된다. 다하드 왕의 사생아인 왕녀 프란체스카 세릭 "노바"는 모래폭풍때 원정을 참가했다가 실종된다. 서대륙군과 발렌시아군 모두 모래 폭풍에 사실상 전멸하고 다하드 왕은 실종되었으며, 겨우 살아남은 크루시오 왕은 얼마 안 남은 패잔병을 수습하고 세렌디아로 도망쳐서 겨우 돌아올 수 있었다. 모래폭풍의 재앙으로 30년간의 전쟁은 서대륙의 참패로 마무리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