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검은사막/세계관 (문단 편집) ===== 북부 밀농장 ===== 칼페온 수도 북쪽에 자리잡은 대농장이다. 넓은 평야와 양질의 토양 덕에 칼페온 최대의 곡창 지대이며, 노먼 레이트의 대농장을 중심으로 근처에 여러 군소 농장들이 포진해 있다. 칼페온과 가까우면서도 식품 관련으로 생산 농장이 한 거점에 3군데나 있어서 일꾼 파견이 용이한 지역이다. 현재 대농장주 노먼 레이트가 엘리언 교청의 허가 없이 난민촌에 식량을 지원하고 있어서 칼페온의 눈치를 받고 있는데, 레이트 가문이 칼리스 의회에 의석까지 확보했을 정도로 명문가 중의 명문가인지라, 그걸 가지고 크게 뭐라 하지도 못하는 실정. 다만 교단 측에서는 그 식량을 칼페온 수도로 몰래 빼돌리는 상황이며, 난민들 상대로는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주라는 식량은 안 주고]] [[예수쟁이|전도에나 힘쓰고 있다.]][* 심지어 구호물자를 미끼로 포교하면서 그 구호물자가 교단에서 나온거라고 당당하게 사기를 친다! 그 구호물자는 엘리언 교단의 반발에도 무릅쓰고 북부 밀농장에서 보낸 식량임에도 말이다!][* 물론 이렇게 구호물자를 보낸다고 해서 노먼 레이트 개인이나 레이트 가문이 선한 인물인 것은 아니다. 자신들의 영향력을 높이고자 하는 의도일 뿐이다. 실제로 노먼 레이트는 자신들하고 동맹관계인 상단의 주인의 딸을 자신들의 세력확장을 위해 죽이려 했었다! 주인이 아니라 주인 딸을 죽이려고 했던 이유는 그 딸이 상단의 주요 업무를 담당하고, 세렌디아에서 업무를 보고 있어 사고사로 위장하려 했기 때문.] 그밖에서도 땅 위에서는 돌멘게, 두더지, 멧돼지, 메뚜기떼가 기승을 부리는 탓에 농장들이 크고 작은 피해를 입는 등 애로 사항이 잔뜩 꽃피어 있고, 이런 여러가지 문제 때문에 아예 수도에서 군대를 파견했을 정도지만 딱히 뾰족한 수가 나오지 않아 골머리를 썩히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땅 밑에 있는데, 원래 그 수가 적고 출현이 드물었던 와라곤들이 갑자기 미친 듯이 그 수를 불려가며 땅 밑을 잔뜩 파내고 있다. 이에 따라 아예 [[싱크홀|땅이 꺼지는 곳이 곳곳에서 나타나는 상황.]] 그 위의 농지나 건물들 또한 함께 내려 앉는 것이야 더 말할 것도 없고, 인명 피해 또한 잇따르고 있다. 이렇게 피해를 본 사람들 중 하나가 하비엘인데, 와라곤 때문에 방앗간이 내려앉을 때, '''그게 자기 인생 같았다고'''(...). 게다가 작중 묘사되는 이것들의 미칠 듯한 번식력을 봐선 '''큰 이변이 없는 한 이 농장은 정말 미래가 없다.''' 아울러 이곳은 칼페온의 중요한 곡창인 만큼, 이곳이 무너졌을 때 칼페온이 입게 될 손실은 정말이지 이루 말할 수가 없을 것이다. 그에 어울리게 BGM도 웅장하면서 음울한 분위기다.[* 게다가 현재는 그냥 조용히 있지만 사실 크자카의 권속으로 추정되는 초거대 와라곤이 지하에 있다. 벨모른을 일컬어서 "주인님한테도 버릇없이 구는 녀석."이라고 말할 정도의 존재. 참고로 벨모른은 완전히 부활한 게 아닌데도 칼페온을 제대로 엿먹일 기량을 보여줬다는 점을 생각하면...] 델페 기사단 퀘스트와 마찬가지로 이곳도 동일한 내용의 퀘스트를 여러개 준다. 와라곤에 의해 땅이 꺼진 곳으로 들어가면 와라곤 동굴이 있으며, 지상과의 통로는 3개다. 또한 지하 깊숙한 곳에는 벨모른 등과 깊이 연관된 듯한 '의문의 생명체'라는 NPC가 있다. 쿠루토를 잡다 보면 작전서를 획득하여 퀘스트를 하나 얻을 수 있는데, 쿠루토족이 대농장을 습격하려고 한다는 사실을 작전서를 통해 알아냈으며, 그 사실을 대농장주인 노먼 레이트에게 전하는 퀘스트다. 그러나 노먼 레이트는 이미 농장에 군대가 주둔해 있으므로 쿠루토족의 시도가 실패로 끝날 거라며 크게 걱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퀘스트가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