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검은사막/세계관 (문단 편집) == 개요 == 게임의 배경이 되는 지역은 상당히 광대하다. 광활한 사막과 호수, 산맥과 초원이 끝없이 펼쳐지며 개발 예정 중인 지역에는 설원 지대까지 존재한다. 또한 심리스 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에 멀리 보이는 산도 직접 올라갈 수 있다. 탐험하는 분위기를 느끼기에는 최적의 시스템. 현재까지 공개된 지역은 발레노스, 세렌디아, 칼페온, 메디아, 발렌시아, 카마실비아, 드리간 일부, 오딜리타 일부 지역이다. 서비스 전 공개한 월드 맵 트레일러를 보고 '넓구나' 정도였던 반응이 실제 게임을 한 뒤 트레일러를 다시 보면 더 경악스럽다는 평. 메디아의 경우는 정식서비스 이후 2015년 1분기 때 업데이트 하겠다고 예고하여 실제로 그때 공개되었고, 발렌시아 지역은 같은 해 7월 23일에 공개되어 '''[[루이지애나 구입|이전까지 공개된 지역의 전체 크기에 맞먹는]]'''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자랑하였다. 카마실비아도 2016년 말에 파트 1이 공개되었는데 메디아 지역의 절반 정도의 크기를 자랑한다.[* 2019년 펄어비스가 주최한 유저소통행사 '하이델연회'에서 "맵이 커지고 있는데, 향후 지구형태로 원형을 생각하시는건지 일반 타 게임과 같이 세상의 끝처럼 평평한 형태를 생각하시는건지 궁금합니다."라는 유저질문에 개발자들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던지며 "기밀이다."라고 일축했다. 이후 "고민하고 있는게 있지만 말씀드리긴 좀... (아직이다)"라고 덧붙였다.] 월드맵에 표시가 되는 것은 여러가지다. 성채전 혹은 공성전 중인 길드원, 산적 NPC, 미확인된 NPC(지식이 없으면 표시가 안 되는 NPC도 있다.), 몬스터의 위치와 지식보유 여부, 퀘스트 위치 등 갖가지의 표시가 나오며, 풍속이 얼마인지, 지하수가 어디에 많은지, 기온은 어떤지, 기상은 어떤지, 지역 별로 있는 자원은 얼마나 되는지, 각 지역의 민심이 어떻게 되는지 등도 나와 있기에 월드맵은 어떻게 쓰이는가에 따라서 편리해질 수도 혹은 불편해질 수도 있다.[* 이것들은 단순 설정이 아니다. 인게임 이야기를 하자면, 가령 게임 내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는데, 작물별로 잘 자라는 온습도가 다 다르고 토양이 다르기 때문에 월드맵을 잘 보고 농삿자리를 골라야 한다.][* 그리고 원하는 곳에 마우스 오른쪽 키를 누르고 난 후 T키를 누르면 자동적으로 움직이게 되는데, T키를 한 번 누르면 앞으로 자동 이동이 되며 두 번 누르면 해당되는 지점까지 움직이게 된다. 이 시스템은 아직 개선해야 하는 점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유저의 편의를 위해 존재하는 시스템이다. 다만, 움직이다가 벽에 부딪히거나 담벼락에 걸릴 수도 있으며 수동으로 가는 것보다는 속도가 느리다. 급하게 자리를 비워야 하는데 다른 도시로 이동하고 싶을 때 살포시 누르고 가는 게 좋다. ] 현재까지 공개된 검은사막의 세계관과 스토리 진행은 칼페온 공화국과 메디아 공화국, 발렌시아 왕국, 카마실비아, 드리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물론 이는 전체 세계관으로 따지면 일부에 불과하며, 앞으로 업데이트를 통해 천천히 추가될 예정. 공식 홈페이지에는 게임 시작 직전까지의 세계관이 제시되어 있다. 공식 홈페이지의 글은 읽기 까다로워서 한 유저가 깔끔하게 잘 정리해 놓았다.[[https://www.inven.co.kr/board/black/3584/689|검은사막의 여행가를 위한 안내서]] [[https://www.inven.co.kr/board/black/3584/748|안내서 1.5편]]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재생되는 동영상에서 공식 홈페이지에 제시된 세계관 이후의 세계관을 알 수 있다. 이 동영상에 의하면 세계에 흩어져 있던 검은 조각을 결합하여 하나의 구를 만들려 하지만 결국 완성하지 못하고 폭발한다. 한편, 하나의 구를 이루는 마지막 조각이 한 나루에 출현해서 사람들을 홀리게 되는데, 이 마지막 조각이 게임 진행 내내 보게 되는 [[흑정령]]이다. 유저도 이 [[흑정령]]에 홀려 올비아 마을에서 게임을 처음 시작하게 된다는 설정.--[* 2021년 현재는 해당 영상은 나오지 않는다. 대신 일레즈라 영상이 나오며 앞으로의 스토리 떡밥을 던진다.] 이렇게 중심 스토리는 [[흑정령]]으로 통하여 진행이 되고, 대부분은 [[흑정령]]과 모험하면서 가게 되는 각 도시, 마을을 여행하는 것이 주가 된다. 이 점은 검은사막의 세계관에서 잘 나타나는데, 검은사막의 세계관을 보면 [[성경]]의 내용, 서양 중세사의 흑사병에 대한 내용, [[십자군 전쟁]]과 관련된 내용, 르네상스 시기의 문예부흥에 대한 내용 등 여기저기서 잡탕한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런데도 세계관과 그 스토리의 완성도는 상당히 높은 편. 종족 간 갈등, 빈부 격차, 종교 비리, 병과 전쟁 등 이러한 소재들은 모험하는 각 도시, 마을마다 안고 있는 문제점들로 거점 주요 스토리로 되어 있다. 이 때문에 마을마다 모험하는 재미가 쏠쏠해 마치 콘솔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 같은 느낌이 난다고 평하는 유저도 있다. 다만 이렇게 방대한 세계관을 연출하는 방식이, 유저가 발로 뛰며 직접 찾아보아야 하는 구조를 하고 있다. 이것 자체는 게임의 개성이 될 수 있으나, 연출적 측면에서 컷씬이나 메인 퀘스트의 전달력이 거의 없어 많은 유저들의 불만이 있는것이 사실이다. 안타깝게도 게임이 나온 지 거의 10년의 시간이 다 되었음에도 세계관을 온전하게 파악하는 유저 수는 별로 많지가 않다. 이에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255921&vtype=pc|인벤의 한 기자가 기본 배경부터 발레노스~세렌디아~칼페온~메디아~발렌시아~카마실비아~오딜리타까지 대대적으로 스토리를 요약하는 시리즈를 연재하기도 했다.]][* 검은사막 스토리 요약은 정말 찾아보기 힘들다. 앞서 말한대로 스토리를 온전히 파악하는게 어렵기 때문.] 직후 [[2023년 로스트아크 유저의 검은사막 이주]] 당시 신규 유저들이 폭발적으로 들어오면서[[https://www.inven.co.kr/board/black/3583/1644260|이후의 아토락시온 스토리를 요약]]하기도 했다. 그나마 최근에 개발되는 지역들[* 대표적으로 '아침의 나라'는 세계관 연출에 힘을 주어 제작한 편이고, 실제로 스토리 전달력이 상당히 우수한 편이다.]의 경우에는 풀 더빙과 적극적인 컷씬 활용으로 몰입감을 한 층 끌어올려 호평을 받고 있는 편이다. 참고로, 검은사막의 가상 세계는 현실 세계의 명승지나 유명 유적지를 모티프로 한 곳이 꽤 많다. 실제로 여러 차례의 유저 간담회에서 검은사막 제작진들은 현실의 느낌을 최대한 구현하기 위해 실제 장소를 많이 참고한다고 밝힌 바 있다. [* [[도깨비(게임)]]를 통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펄어비스 본사에는 웬만한 영화 작업실 못지않은 자체 3D 스캔 시설이 있어서 자잘한 오브젝트들은 현실의 것을 스캔하여 이것을 바탕으로 만들고, 거대한 건물/지형의 경우는 스캔팀이 출장을 가서 마찬가지로 현실과 유사하게 만든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