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갸라도스 (문단 편집) === 8세대 === 다른 포켓몬이 그렇듯 메가진화가 사라졌고 틀깨기 특성도 잃었지만 오히려 메가갸라도스 때보다도 위상이 높아져 8세대 극초반 기준 최강급으로 떠올랐다. 자속 [[다이맥스]] 기술인 다이스트림, 다이제트 모두 부가효과가 끝내주게 좋은 데다 아무리 강해도 강제교체기, 일격기, 풀죽음 등 막을 수 없던 많은 CC기를 다이맥스 효과로 씹어버리기에 기점을 한번 내주면 막아내기가 어렵다. 무엇보다 '파란 캐터피'라는 멸칭으로 불리던 메가갸라도스의 가장 큰 결점이 전형적인 물리형 물 포켓몬다운 '화력 부족'이었는데, 메가진화가 사라지고 다이맥스가 나온 뒤로 [[용의춤]]보다 더 안정적으로 화력과 스피드를 보완할 수단이 생겨 상대적으로 더 강화된 것이다. 이렇게 다이맥스와의 상성이 매우 좋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8세대에 갸라도스를 견제할 만한 전기 포켓몬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물론 전기 포켓몬이 많이 없을 뿐이지 전기 기술은 주의 할 필요가 있다.] 뜬금없이 기술 레코드로 [[파워휩]]을 배울 수 있게 되어 원래 카운터였던 [[워시로토무]]에게도 대항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여전히 로토무보다 느리며, 워시로토무도 랭크업이 없는 비자속 파워휩은 버틸 수 있기 때문에 1:1 대결에서는 이길 수가 없고, 교체 플레이로 대항이 가능하다는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같은 이유로 이전 세대까지 갸라도스의 천적이었던 [[랜턴(포켓몬스터)|랜턴]]을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며, 선공 파워휩으로 참교육을 시켜줄 수 있다.[* 하지만 랜턴이 체력에 252만 줘도 31.3% 확률로 1타인 데다 체력에서 빼서 방어에 보정하면 난수가 더 떨어지거나 확정 2타까지 떨어지기에 자기과신이나 용춤이 쌓이거나 다이맥스하지 않으면 여전히 불리하다. 명중률 문제는 덤. 더구나 전기 약점을 4배에서 2배로 완화할 메가진화도 없어진 탓에 파워휩이 빗나가거나 맞추고도 랜턴을 한 방에 못 쓰러뜨렸다면 바로 전기 기술에 조각난다.] 또한 갸라도스보다 빠른 전기 포켓몬은 [[펄스멍]], [[전툴라]], [[썬더볼트(포켓몬스터)|썬더볼트]], [[라이츄]], [[쥬피썬더]], [[일레도리자드]], [[모르페코]], [[로토무]][* 그나마도 로토무는 스피드에 노력치를 거의 주지도 않는다.]로 8종류에 불과하며, 이들은 현재 마이너에 속해서 대전에서 보기 힘드니 8세대 전기 타입 중 갸라도스의 천적은 매우 적다. 다만 일레도리자드는 특성 건조피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갸라도스의 물 기술을 무효화하며 선공 10만볼트에 당할 수 있으니 갸라도스의 완벽한 천적. 한편 갸라도스보다 속도가 낮은 스트린더는 내구가 낮으므로 선공 지진 한방으로 역관광을 태울 수 있다. 오히려 [[윈디(포켓몬스터)|윈디]] 등 스피드가 빠르면서 전기 타입 견제기를 채용하는 어태커를 주의해야 한다. 여기에 [[뛰어오르기]] 같은 기술로 상대의 다이맥스 턴을 낭비시키는 전법도 쓸 수 있다.[* 이 점에서 보아 [[고스트다이브]], [[뛰어오르기]] 등의 충전형 기술의 가치가 재조명받고 있다. 특히 야습과 섀도클로를 못 배우던 [[드래펄트]]가 이 전법의 발굴로 상위권에 올라가기 시작했고, 여러모로 환경 상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위협(포켓몬스터)|위협]] 특성도 여전히 좋은 편이나, 싱글 배틀에서는 화력을 착실히 쌓아올릴 수 있는 자기과신 특성의 채용률이 올라가기 시작했다. 자기과신 특성의 효과를 제대로 받으려면 화력이 높아야하는데, 현 세대의 갸라도스는 위 문단에서 말했듯 화력 문제가 해결되어 채용할만한 가치가 생긴 것이다. 다이제트로 쓰러뜨리면 용의춤을 한 번 쓴 효과를 내며, 다이맥스가 풀려도 쌓인 공격 랭크업 기반으로 해서 밀어붙일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여기에 [[창파나이트|배짱]], [[루카리오|정신력]], 둔감, 마이페이스 특성이 위협을 무효로 할 수 있게 되었고, 오히려 위협을 역이용하는 [[워글]], [[절각참]] 같은 오기 특성을 가진 포켓몬들이나 [[아머까오]]가 환경에 존재하기에 예전처럼 위협 특성을 단순히 내미는 것 만으로는 어드밴티지를 취하기가 어렵게 되었다. 결국 천적인 고화력 고스핏 전기 포켓몬들의 대량삭제와 다이맥스로 생긴 고화력 버프겸 자력기인 다이제트와 다이스트림으로 인해 19년 12월초 기준 사용률 6위를 기록하며 저티어 고티어 할것 없이 날뛰는 중. 현재 갸라도스가 나오면 십중팔구는 갸라도스가 다이맥스한다고 보면된다.[* 물론 갸라도스를 파티에 넣고 다이맥스 시키지않아 훼이크를 치게 하는 유저도 존재하니 무조건 갸라도스가 나오면 다이맥스 한다라고 맹신하진 말자.] 2020년 6월 에이스번에게 리베로 특성이 풀리면서 사용률1위에 오를만큼 날뛰고있는데, 그 카운터로 위협 특성의 물막형 갸라도스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 에이스번은 특수기인 일렉트릭볼 외에 갸라도스의 약점을 찌를 방법이 없기 때문에 현재 갸라도스의 위협 특성 채용률은 50% 가까이 근접한 추세이다. 왕관의 설원에서 썬더가 환경톱으로 군림하자 썬더에 약한 갸라도스는 사용률 40위에 위치해있다. 특히 HB썬더가 늘어나서 더 힘들어졌다. 그리고 제크로무도 레시라무와 같이 돌아와 위협하기 시작한다. 게다가 신규로 등장한 레지시리즈 중 전기 타입인 레지에레키도 등장해서 갸라도스를 위협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