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효종 (문단 편집) == 피칭 스타일 == [[선발 투수]]로서 평속 140km 중반, 최고 150 초반까지 나오는 포심을 바탕으로 130km 중후반, 최고 140km 초반까지 나오는 고속 슬라이더, 커브를 즐겨 던지고 간간히 142km까지 나오는 고속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는 투수이다. 구위는 커브와 슬라이더가 '''팀 내 최고 회전수를 자랑한다'''고 할 정도로[* 1선발인 [[케이시 켈리|켈리]]보다 좋다고 하니 말 다한 셈.] 훌륭하며 실제로 직-슬-커의 구사 비율이 3-3-3에 가까울 정도로 변화구 구사에 자신감을 보인다. 직구 제구만 잡히면 국내 1선발이 될 자질이 충만하다는 평가가 허언이 아닌 셈. 1군에서 보여주는 모습 중에서 특이한 점이 있다면 '''직구 제구는 불안정한데 변화구 제구는 안정적'''이라는 점이 있다... 직구를 4개 던졌는데 죄다 볼이라 스트레이트 볼넷을 주고 변화구를 3개 던졌는데 죄다 스트라이크라 삼구삼진을 잡는 모습을 보다보면 저게 제구레긴지 제구가 좋은 투순지 헷갈릴 지경. 괜히 직-슬-커의 구사 비율이 비슷한 게 아니다. 직구 제구가 불안정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제구가 되는 변화구를 더 구사하는 것이다. 보통 구속이 150km를 넘나드는 파이어볼러들은 [[류원석]], [[이태오]]처럼 아예 제구를 못하거나, 마무리 전향 이전 [[고우석]]처럼 직구는 좋은데 변화구가 미흡해서 통타당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떠올려보면 변화구라도 잘 제구하는 강효종은 진짜 특이 사례다.[* 당장 드래프트 동기인 장재영은 직구 구속 하나 만큼은 국내 최고 수준이지만 직-슬-커 비율이 6-3.5-0.5일 정도로 변화구 구사를 꺼리는 제구레기라 포텐에 비해 보여주는 결과가 좋지 않다.] 괜히 직구 제구만 잡으면 국내 1선발 소리가 나오는 게 아니다. 사실 직구 제구가 들쑥날쑥한 데에는 강효종의 발크기가 키에 비해 상당히 작은 것도 이유이다.[*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144/0000879158|해당 기사.]] ] 184cm의 키인데 발크기가 265mm밖에 안되는 바람에 디딤발이 안정적이지 못한 편이다. 보통 남성의 신장이 180cm 정도면 발 크기가 못해도 275mm, 최대 285mm 정도는 나와줘야 하는데 강효종의 발크기는 체격에 비해 유난히 작은 편이다. 그래서 [[엠엘비파크]]의 LG팬들은 중국의 과거 풍습마냥 어린 시절 [[전족]]이라도 했냐고 놀라는 중. 강효종보다 2cm 더 큰 팀 선배 투수인 [[임찬규]]가 300mm 의 발사이즈임을 생각해보면 확실히 발이 작긴 작다. 또 보완해야 할 점이 있다면 '''체력'''. 80구가 넘어가면 구속이 140 초반으로 확 줄어든다. 이 점은 이제 1군 2년차이자 막 선발 로테에 든 신인인 만큼 개선될 여지가 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