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갑자사화 (문단 편집) === [[왕과 나(드라마)|왕과 나]] === 두 귀인을 죽일 때의 묘사가 실록과 다르다. 이 작품에서는 엄씨는 자식이 없고, 봉안군과 안양군은 모두 정씨의 아들로 나온다. 먼저 연산군이 익명서를 빌미로 봉안군과 안양군을 고문하고 그 이후 삭탈관직하여 유배를 보낸다. 봉안군과 안양군 두 사람은 실제로는 갑자사화 기준으로 20세가 넘은 성인이었지만 작품에서는 어린 소년으로 등장한다. 정씨가 연회장에 평복 차림으로 나타나서 차라리 자신을 죽이고 두 왕자를 풀어달라고 하자 정말로 사약을 강제로 먹여서 살해한다. 이후 처소에 있던 엄씨에게 쳐들어가 직접 철퇴로 때려죽인다. 이 일로 화가 단단히 난 인수대비가 [[장녹수|장 숙원]]의 문안 인사를 거절하는 모욕을 주고, 앙심을 품은 장 숙원은 인수대비의 측근 상궁들이 폐비 윤씨와 연관되었다고 말해서 연산군이 직접 상궁들을 잡으러 대비전에 뛰쳐 들어간다. 이를 막는 인수대비를 연산군이 밀쳐내자 그러고도 용상을 오래 지킬 수 있겠냐고 꾸짖고, 연산군은 '소손은 용상을 오래 지킬 것이니 대비 마마께서도 오래 장수하셔야 소손이 원수를 갚는 모습을 보시지요.'라고 악담을 퍼붓는다. 이 모습을 보고 빡친 정현왕후가 당장 인수대비에게 사죄하지 않으면 [[회초리]]를 들어서라도 혼내겠다고 말하자 연산군은 화를 내는 대신 눈물을 흘리면서 '대비 마마가 저를 귀하게 키워주셨으나,왜 진작에 회초리로 때리며 가르치지 않았습니까? 저는 [[진성대군]]이 참으로 부럽습니다.'라고 말하고, 정현왕후는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한다. 연산군 역의 [[정태우]]가 [[한명회(드라마)|한명회]]와 [[왕과 비]]에서 단종 역을 맡았기 때문에, 단종이 연산군으로 환생하여 갑자사화로 정난공신들에게 복수하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