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감사성찬례 (문단 편집) ==== 죄의 고백 ==== 집전자가 당일 절기에 맞는 권고문을 낭독한다. 그런 다음 잠시 묵상의 시간을 가진다. 묵상이 끝나면 다음 기도문을 왼다. >◎ 자비하신 [[하느님]], 우리는 생각과 말과 행실로 주님과 이웃에게 죄를 지었으며, 또한 자주 의무를 소홀히 하였나이다. 주여,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워지게 하소서. > >✝ 진실로 죄를 고백하는 모든 사람을 용서하시는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여러분[* 부제가 집전할 경우 '우리'로 대체한다.]을 불쌍히 여기시어,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선행할 힘을 주시어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 >◎ [[아멘]] 죄의 고백 역시 서있는 상태에서 진행을 한다. 권고문의 경우 "우리 죄를 고백합시다."라는 말로 끝난다. 또한, 용서의 선언 부분에서 "모든 죄를" 부분에서 집전자가 [[십자성호]]를 그으면, "용서하시고" 부분에서 회중도 십자성호를 그으며 아멘으로 화답한다. 이렇게 죄의 고백 예식을 진행하는데 집전자가 먼저 권고문을 선포하면 신자 모두가 고백기도를 드린다. 그리고 집전자[* 주교가 참례할 경우 주 집전자가 아니어도 주교가 선언한다.]는 회중을 향해 십자성호를 긋고 축복하며 죄의 용서를 선언한다. 이때의 고백기도는 [[천주교]]와 다르게 성인들에 대한 전구기도[* "그러므로 간절히 바라오니, 평생 동정이신 [[성모 마리아]]와 모든 천사와 성인과 형제들은 저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주소서."([[천주교]] 미사통상문)]가 빠져 있으며[* 그러나 1965년판 공도문에는 들어 있었다. "'''유복하신 마리아와 모든 성인'''과 너희는 나를 위하여 '''천주께 기구하셔지이다.'''" 하는 기도다.] 직접적인 죄의 용서 청원이 들어간다.[* 하느님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조하는 성공회(더 나아가 개신교)의 특성이 반영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현대의 감사성찬례는 '감사'와 부활의 '기쁨'에 주안점을 둔다. 그렇기에 경축 분위기가 중요한 부활절과 같은 절기에는 생략하는 경우도 있다. 생략될 때는 주로 [[십계명]]이나 성수 예절로 대신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