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감사성찬례 (문단 편집) === 타 개신교 [[예배]]와의 차이점 === * 기원송가를 부르고, [[니케아 신경]]을 낭독하며[* 그런데 본당 사정에 따라 사도신경을 읊을 수도 있다.], 대부분의 기도문을 송영(誦詠)[* 곡조를 넣어 노래로 부르며 읊는 것]한다. * 매 주일마다 [[영성체]]를 한다.[* [[루터교회]]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개신교 교파에서는 매 주일 성만찬을 하지는 않는다. 장로교(개혁교회) 가운데 전례적 성향이 강한 경동교회 같은 곳도 마찬가지다.] * 향을 피울 수 있다. 교회 사정상 향을 피우는 도구가 갖춰지지 않은 등의 이유로 향을 피우지 않는 교회도 있다. * 많은 개신교 예배에서는 모든 성도가 성경을 한목소리로 함께 읽지만 성공회 예배에서는 낭독자가 대표로 읽고 신자들은 경건히 듣는다. 물론 성공회처럼 성경을 낭독하는 개신교 교회도 많다.[* 이건 [[천주교]] 미사도 마찬가지다.]. * 성공회 주일 성찬례에서는 교회력에 따라 세 개의 본문(1독서, 2독서, 복음서)과 하나의 시편이 낭독되지만 개신교 예배에서는 주로 교독문(시편이나 신약 서신 등 성경 본문을 교독하도록 만들어 놓은 예배문을 ‘교독문’이라고 부른다. [[천주교]], [[정교회]] 등에는 없는 용어다.)과 하나의 성경본문을 봉독한다. 단 루터교회나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의 경동교회, [[향린교회]] 또는 일부 감리교회 같은 전례적 성향의 개신교회에서는 성공회와 같이 세 본문이 낭독된다. * 개신교는 성공회와 달리, 시편을 노래로 부른다든지, 복음서를 읽기 전에 환호송을 부른다든지 하지는 않는다. 환호송은 없을지라도 성경 읽기 전에 찬양을 할 수는 있다. * 개신교에서는 설교 전 찬양대가 찬양을 부르는 수가 있는데, 성공회에서는 딱히 그런 것이 없고, 성가대의 여력이 되는 곳은 영성체곡 특송을 부른다.[* 한국 성공회에서 성가대 조직이 잘 갖춰진 교회는 그렇게 많지 않다. [[서울주교좌성당]], 수원성당, [[내동성당]], 강남성당, [[대학로성당]], 안양성당 등등] * 루터교를 제외한 개신교에서는 예배 중 십자성호를 긋지 않는다(루터교 예배에서는 목사가 회중들을 향해 큰 십자성호를 긋는 부분이 있다. 이때 회중들도 원한다면 성호를 긋는다). * 개신교파들(다수의 루터교회 포함)과는 달리 전통적인 교회력에 따른 성인축일을 지키며, 그에 따른 감사성찬례가 집전된다. 이때는 보통 성공회 성가에 수록된 성모 및 성인 찬미가를 부르곤 한다. 특히 성모축일의 경우, 성찬례 예문이 기도서에 따로 수록되어있다. 다만 주요축일(성모안식축일, 성모수태고지, 세례자 요한 탄생 축일, 성 미카엘과 모든 천사들 축일 및 기타 등등)보다 낮은 급인 일반축일이나 기념일이 주일과 겹칠 경우 생략하거나 평일 감사성찬례로 옮겨 지키기도 한다.[* 성모축일 외의 일반 성인축일의 경우 성찬기도 2형식을 채택하는 경우가 많다.] 대한성공회를 포함하여 여러 성공회 공동체의 성인달력에는 성공회에서만 독자적으로 기념하는 성인들(대표적으로 토마스 크랜머)도 있는 한편, 마틴 루터 킹, 디트리히 본 회퍼 등 근현대 개신교회의 위인들도 포함되어 있다. 이 부분은 개신교 뿐 아니라 로마 가톨릭 교회와도 다른 점이다. * 성인들에 대한 전구는 물론이고 세상을 떠난 이들을 위한 기도도 인정하지 않는 많은 개신교회들과는 달리 성공회에서는 별세자들을 위한 기도가 권장되어 설교가 끝난 후 '교회와 세상을 위한 기도'에 별세자들의 안식과 구원을 기원하는 기도문이 낭독되고, 성찬례가 끝난 후 전례 봉사자들이 예복실에서 모여서 짧은 기도를 할 때에도 주로 별세자들을 위한 기도를 드리기도 한다. 성무일과에도 별세자들을 위한 기도가 포함되어있다. 또 별세자들을 위한 연도가 기도서에 따로 수록되어있는데, 별세자 장례 및 기일에 바치는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