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감사성찬례 (문단 편집) ==== 주의 기도 ==== [youtube(xo6mCRo_Snc)] >✝ 우리 구세주 그리스도께서 가르치신대로 기도합시다.[* 기도서에 따른 인도. 2018년 일부 개정으로 기도서와 곡조가 통일되었다.] >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온 세상이 아버지를 하느님으로 받들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이를 용서하듯이 >우리의 잘못을 용서하시고 >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의 것이옵니다. 아멘. [[대한성공회]] 감사성찬례의 [[주기도문|주의 기도]]는 [[공동번역 성서]]의 본문을 그대로 따랐다. 재밌는 것은 이 성찬 전례에서 부르는 [[주기도문]] 성가이다. 성공회 역시 [[주기도문]]에 음조를 붙여서 노래하는데 [[천주교]] [[미사]]에서는 장엄전례에서는 거의 공식적인 미사곡처럼 쓰이는 '천주교성가 387번 주님의 기도'라는 독자적인 곡을 보통 사용하는데 반해 [[대한성공회]]에서는 오히려 [[바티칸]]에서 집전되는 장엄미사에서 사용하는 전통 그레고리오 성가를 그대로 이용해 부른다는 점이다. 물론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에서 발간한 로마 미사 경본 내에 같은 곡이 수록 되어 있지만 중요한 행사가 있거나 연세가 지긋하신 신부님들 외에는 잘 부르지 않으신다. 차이점은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의 것이옵니다.'라는 마지막 송영을 모두가 다 같이 이어서 부른다는 점이다.[* 원래 이 송영 자체가 후대에 추가된 부분이다. [[천주교]]에서는 송영이라는 점을 들어 [[주님의 기도]]를 이 송영 전까지 다 왼 후 신부가 '주님 저희를 모든 악에서 구하시고 한평생 평화롭게 하소서 주님의 자비로~'하며 기도를 한 뒤에 비로소 이 송영을 외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