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감사성찬례 (문단 편집) ===== 성령청원기도: 축성[* 천주교에서는 신부가 축성 기도문을 외우면 빵과 포도주가 [[예수]]님의 살과 피로 변한다고 가르친다. 성공회에서는 성찬기도 중 어느 특정 시점에서 [[빵]]과 [[포도주]]가 갑자기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성찬기도 전체를 통하여 빵과 포도주뿐 아니라 이 기도를 바치는 교우들 모두가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거룩하게 된다고 본다.] ===== '''성찬기도 1양식''' >✝ 모든 영광을 받으실 전능하신 하느님, 지극한 사랑으로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셨으며,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시고 세상의 죄를 없애시기 위하여 자신의 몸을 단 한번 온전한 희생 제물로 드리셨나이다. 또한 그 고귀한 죽음을 기념하도록 성찬의 제사를 세우시고 다시 오실 때까지 이를 행하라 하셨나이다. 자비하신 하느님, 이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 빵과 포도주를 ✛ 성령으로 거룩하게 하시어[* ✛표시가 나올 때 신부는 빵과 포도주에 십자를 긋는다. 성찬기도의 다른 양식에서도 마찬가지.] 우리를 위하여 주 예수께서 말씀하신 구원의 신비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천주교 미사의 감사기도와 미묘한 차이가 있는데 천주교 미사처럼 "간구하오니, 성령의 힘으로 이 예물을 거룩하게 하시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 피가 되게 하소서."(미사 감사기도 제2양식)와 다르게 성변화가 아닌 성사적 임재설 입장이 반영된 표현인 것으로 보인다. 크랜머 대주교가 루터교의 성찬론의 영향을 받아 제정한 양식이기 때문이다.] '''성찬기도 2양식''' >✝ 사랑이신 하느님, 주께서는 말씀으로 이 세상을 창조하셨으며, 모든 피조물을 사랑하심으로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고,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로써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나이다. 이제 주님의 말씀을 따라 감사와 찬양의 제사를 드리오니, 이 빵과 포도주 위에 성령을 내리시어 ✛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이루신 새 언약의 성사가 되게 하소서. '''성찬기도 3양식''' >✝ 주여, 피흘림 없이 합당하게 드리는 이 제사를 받으시고, 우리와 이 예물 위에 ✛ 성령을 내리시어, 이 빵과 포도주가 우리를 위한 주님의 고귀하신 몸과 피가 되게 하소서. 또한 이 [[성체성사|성사]]를 받는 모든 이들이 죄를 용서받아 정결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게 하소서.[* 성찬기도 3양식은 축성문이 제정사 뒤에 온다. 따라서 성찬기도 3양식에서 이 축성문은 제정사를 이미 한 뒤에 하는 것이다. 이는 동방교회의 전례에 기인한 성찬기도문이기 때문이다.] '''성찬기도 4양식''' >✝ 주여, 당신의 선하심과 자비하심으로 우리와 이 예물 위에 성령을 내리시고 ✛ 거룩하게 하시어, 주님의 백성을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이며, 생명의 빵과 구원의 잔이 되게 하시고, 이 거룩한 선물을 나누는 모든 이들이 한 마음, 한 몸을 이루게 하시어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한 산 제물이 되게 하소서.[* 성찬기도 4양식도 축성문이 제정사 뒤에 온다.] '''성찬기도 5양식''' >✝ 이제 우리가 감사함으로 드리는 이 빵과 포도주를 성령으로 ✛ 거룩하게 하시어, 우리를 위한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되게 하소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