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감사성찬례 (문단 편집) ==== 설교[* 천주교 미사의 강론(homily)에 해당] ==== [[파일:성공회 설교.jpg]] 캔터베리 대성당에서 설교하는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 그날의 [[복음]]에 맞춰, [[주교]], [[사제]]나 [[부제]], 혹은 주교에게 설교를 허락받은 평신도가 하느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증거하는 시간.[* 고교회-저교회 구분이 말씀의 전례와 성찬의 전례 사이의 무게중심 배치에 있다고 가정한다면, 저교회파 교회들은 '설교' 부분에 대한 고민이 많고 다양한 시도를 하는 편이다. 그만큼 여러가지 모습이 나타난다. 북미의 저교회파 교회들의 경우는 극단적인 경우 그날의 독서 내용을 주제로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토론'을 하는 형식을 가지기도 한다. 2-3명의 평신도가 독서에 대한 다른 관점을 소개하는 형식. 혹은 (특히 대도시의 저교회파 교회의 경우) 이 시간을 논란이 되는 성공회 신학자의 초청강연의 시간으로 삼아 그 사람의 신학이론을 소개하는 초청하여 듣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설교자의 성별 배분에도 신경을 쓰기 때문에 여성사제 혹은 여성 설교자(homilist)를 매월 2차례 이상 배치하는 교회들이 있다. 즉, 그만큼 다양성이 많은 부분.] 성찬례 집전 사제가 설교를 맡는 경우가 다반사지만, 꼭 집전 사제만 설교를 하리라는 법은 없다. 대개 15~30분가량 소요된다. 사제가 역량을 가장 크게 발휘하는 시간으로, 신부에 따라 이 시간이 지루할 수도 있고, 재미있을 수도 있다. 복음서 낭독을 마치고 회중들이 앉도록 한 뒤 설교를 시작하기 직전 신부가 성호경을 외면서, 모든 신자가 성호를 긋는다. 대체로 설교의 마무리도 [[성호]]를 그으면서 한다. 사실 설교 전후에 성호를 꼭 그어야 하는 건 아니고, 그냥 관례인 것뿐이라서 설교를 시작할 때에 성호를 긋지 않는 신부들도 있다(당장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부터가 성호경 대신 기도로 설교를 시작한다). 설교 직후에 신부가 설교 내용과 관련된 [[기도(종교)|기도]]를 바치는 경우도 있는데, 사실 [[개신교]] 관습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