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감사성찬례 (문단 편집) ==== 복음서 ====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 또한 [[부제(성직자)|부제]]([[신부|사제]])와 함께 하소서. > >✝ 성 ( )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 >◎ 주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대축일이나 큰 행사가 있는 성찬례의 경우에는 읽기 전에 복음서에 분향을 하기도 한다. 다 읽은 후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 주님의 복음입니다 > >◎ 그리스도를 찬미합니다. 그 전의 인사와 다르게 "또한 부제와 함께 하소서"로 되어있는 것은 복음서 낭독은 부제의 특권이기 때문이다. 물론, 부제가 없다면 사제가 대신한다. 부제는 주교나 집전사제에게 [[복음서]]를 들고 와 축복을 받는다. 이때, 집전자는 "주께서 그대의 입술과 마음을 정결케 하사, 주님의 거룩한 복음을 선포하기에 합당한 자가 되게 하소서."라고 축복한다.[* 부제가 아닌 사제가 복음을 읽게 될 경우, 제대로 가서 깊은 절을 하면서 침묵으로 혹은 낮은 소리로 "주여, 나의 입술과 마음을 정결케 하사, 당신의 거룩한 복음을 선포하기에 합당한 자가 되게 하소서."라고 기도를 드린다.] 그 후에 복음서를 들고 복사들과 함께 회중석으로 혹은 독서대로 순행하여 나간다.[* 실은 이 부분이 [[#s-2.2.3|2독서 및 층계송]]에서 설명한 부제와 전례 봉사자들이 복음서 낭독을 준비하는 부분이다.] 전통적으로 복음서 낭독 선언 이후 “주님께 영광을 드립니다.”라고 응답하면서 오른손 엄지로 이마와 입술, 가슴에 작은 십자성호를 긋고,[* 이를 소성호(little cross)라고 하는데 북미(캐나다와 미국)의 경우 고교회파 교회에서만 발견된다. 또한 응답이 아닌 사제의 선언시 The Holy Gospel... 에서 이마, of our Lord Jesus Christ... 에서 입술, 그리고 according to [...\] 에서 가슴에 작은 십자성호를 긋는다. 이러한 전통은 로마가톨릭에서 발견되는 것으로서, [[http://ebook.cbck.or.kr/fileRoot/kr/c/b/cbck/DigitalAlbumRoot/171106000007/files/basic-html/page35.html|로마 미사경본 총지침 (한글판 기준 35페이지)]]에 있는 134항을 보면 환호(주님영광받으소서) '''전에''' 소성호를 그으라고 나와있다.] 낭독 이후 "그리스도를 찬미합니다."에서는 십자성호를 긋는다. 회중의 응답 이후, 부제는 복음서에 유향을 드릴 수 있다. 성지(고난) 주일과 성 금요일에는 수난 복음을 낭독하는데, 이 때는 일반적인 복음 낭독과 다른 방법으로 한다. 이 때는 통상적인 인사를 생략하고 부제(혹은 사제)가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 복음입니다." 라고 말한다. 그리고 회중은 자리에 앉는다. 또한 수난 복음은 한 사람이 다 읽을 수도 있고 여러 사람이 나누어 읽거나 회중과 번갈아가며 읽을 수도 있다.[* 북미의 경우 규모가 있는 성당의 경우 역할을 나누어 읽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때 예수 역할을 사제가 맡고 제자 역할을 churchwarden들이 맡는다. 'Crucify Him' 을 외치는 부분은 반드시 사제나 wardens가 아닌 회중들이 외치도록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독창자나 성가대가 수난곡을 부르는 경우도 있다. [[마태오 복음]] 27장 32절, [[마르코 복음]] 15장 21절, [[루가 복음]] 23장 26절에서, 그리고 [[요한 복음]] 19장 16절 하반부에서 회중은 일어선다. 이 수난 복음은 낭독할 수도 있지만 곡조를 붙여 노래로 부를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