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간부사관 (문단 편집) == 장교로서의 평판 == 대학 졸업의 학사학위 소지를 안 해도 되는 만큼, 간부사관의 경우 2년제 대학 졸업증명서인 전문학사 학위 이상 그리고 1년 이상 복무한 병사 출신 인원들이 지원한다는 점, 그리고 낮은 경쟁률로 인한 개방성으로 야전에서도 심하게 호불호가 갈리는 출신이다. 병사 출신이 왜 문제가 되는지는 후술한다. 물론 타 출신들도 못 하고 잘 하는 사람이 세분화되어 구분되어 있으며 어느 임관제도로 임관을 하든지, 강한 복무의지와 센스, 성과가 없을 경우 똑같이 평가가 안 좋은 건 매한가지다. [[꿀|꿀빨러]] 이미지가 강한 [[학생군사교육단|ROTC]]의 경우에도 장기복무 의지가 강한 사람은 웬만한 [[육군사관학교]] 출신 장교들 못지 않게 엄격하고 군인다운 면모를 보일 때가 있으며, 무대뽀 이미지가 강한 3사 출신 중에도 무작정 병사들을 밀어붙이기 보다는 유화적으로 달래고 유연한 관계를 중시하는 성향을 보이는 장교가 있는 등, 정말 [[케바케]]다. 육사 출신의 경우, 명실상부한 육군 최고의 장교 양성 기관인 만큼 엘리트 이미지가 강하고 평생 군인으로 살 확률이 높은 것은 사실이나, 이들 또한 장기복무 혹은 소령 진급에 성공할 확률이 100%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자. 물론 마음이 바뀌거나 따로 사정이 있어 최소복무연한만 채우고 전역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최소한 20대 전체를 군대에서 보낼 생각을 하고 있는 육사 출신은 중소위 시절에는 미래를 생각해서 처신을 최대한 조심하는 성향이 강하다. 부사관 출신의 경우 간부 생활로 어느 정도 눈치도 있고 부대 운영 시스템도 나름대로 숙지하고 있으며 장교와 부사관의 입장을 명백히 인지한다는 점에서 절반은 먹고 들어간다고 볼 수 있겠지만, 병사 출신의 경우 부사관 출신의 군경험은 자신이 관심을 갖고 주의 깊게 보고 있지 않는 이상 모를 뿐더러, 1년 6개월 간 명령복종과 통제된 생활로 인한 수동적 태도로 인해 장교로 임관해서도 능동적으로 움직여야 할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수동적으로 행동하는 성향을 많이 보이고 있다. 이 글의 중점은 병사출신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으로 보이지만, 출신을 떠나서 육사, 3사, ROTC, 학사 등에도 저러한 행태를 보이는 장교들은 있다. 다만 간부사관 출신에 비해 워낙 인원이 많으니 잘 눈에 띄지 않는 것일 뿐. 물론 성격이나 적응면을 제외하고도 평소 부대운영이나 시스템에 관심이 없어도 최소한 중대회의에 참여하는 것 등이 몸에 배여 있는 부사관 출신에 비해 아무래도 병사 출신이 뒤쳐지는 건 사실이다. 부사관 출신 중에는 본인의 부사관 리즈시절(?)에 대해 자랑스레 얘기하는 사람도 있는데, 상사에서 준위가 되듯이, 상위계급으로 진급한 나름의 자랑스러움을 피력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주임원사나 행보관에게 술자리에서 핀잔을 듣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오히려 부사관 재임관자나, 위관 출신 부사관들은 과거 군복무 이야기를 잘 안 꺼낸다. 장교가 될 수 있는 가장 쉬운 지름길이다. 학사, ROTC보다 지원자가 없어 불합격 확률이 낮기 때문에 가장 쉬운 길인데, 주로 항공장교를 희망하거나, 대기업 장교특채를 노리거나, 두 번째처럼 그냥 장교 출신이란 타이틀을 얻고 싶어서이다. 본디 장교로 군복무를 하고 싶은 인원들의 거의 전부가 병역의무를 병사나 부사관에 비해 인격적인 대우를 받으면서 이행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간부사관의 경우 이미 입대했으면 장교도 똑같이 박박 구른다는 것을 알고 있는 현역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장교 지원을 잘 안 한다. 심지어 ROTC의 경우 군필복학생은 그냥 지원=합격인데도 군필복학생 출신 ROTC 후보생은 --당연히-- 아예 없다시피 하다.[* 단 가정사정이 어려운 경우에는 한 푼이라도 아끼고 장학금을 받기 위해 혹은 빠른 취업을 위해 나름대로 군생활도 괜찮다고 판단하는 경우 전역하고도 지원하는 경우가 있긴 있는 듯. 물론 집안사정이 문제가 된 경우라도 전역 뒤에 집안이 갑자기 몰락하는 경우는 드무니 대부분은 그냥 부사관이나 장교로 스트레이트 지원을 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일단 병사로 입대했다가 생각보다 할 만하다는 판단이 서서 간부지원을 결정한 경우도 장교보단 일말상초 쯤에 부사관에 지원하는 케이스가 훨씬 많다.] 그 외 병사 생활 중 간부가 하고 싶긴 한데 몇 개월이라도 빨리 전역하고 싶어서도 있다. 알다시피 최소 장교는 3년, 부사관은 4년이다. 정말로 장교의 꿈을 가진 사람이 있기도 해서 진짜 장기까지 할 의사를 가진 자와 단기만 하고 얼른 발 빼버리려는 사람이 명확히 구분된다. 사실 어느 임관제도든지 장기복무 의사가 있는 사람은 적극적이므로 능력이 있을 수밖에 없다. 다만 타 출신에 비해 인원이 적고, 예전보다야 낫지만 여전히 타 출신에 비해 진급이 쉽지 않은것도 사실이라, 영관급 이상으로 진급한 간부사관들은 유독 출신 동기 및 후배에 대한 동기애가 적다. 다른말로 본인이 힘들게 진급하며 올라가다보니 본인 출신 동기와 후배를 챙길 여유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타 출신은 같은 출신끼리 선후배님 하면서 대개 잘 지내는 반면, 간부사관은 처음에나 반가워하지, 그담에는 거의 남남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