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우 (문단 편집) == [[독일]]의 옛 [[행정구역]] Gau == 이 단어는 [[게르만족]]의 주거 지역을 이르는 것에서 유래한 말로, [[주]](州) 정도의 행정구역을 지칭한다. [[중세]] [[프랑크 왕국]] 시대에 [[백작]]의 관할구역을 가리키는 게르만어 고유어로 쓰인 것을 시작으로[* 'gau'는 당시 공용어이자 법률용 언어였던 [[라틴어]] 'pagus'에 대응하는 입말이었다. 'pagus' 역시 [[고대 로마]]에서 각 부족의 땅을 가리키는 단위로 시작해서 공화정 및 제국 시대에는 말단 행정구역 개념으로 변모하였다.] [[신성 로마 제국]] 시대 [[독일어권]] 내에서 계속 쓰이다가 제국 해체 후 한동안 쓰이지 않았었다. [[독일 제국]]의 경우 다수의 옛 [[영방국]]이 결합한 연방제 입헌군주국이라는 특수성으로 말미암아 제국을 나누는 주요 단위는 각 군주령과 [[자유도시]]였다. [[바이마르 공화국]] 성립 후 행정구역을 개편할 때도 쓰이지 않았는데, 당시에는 자유주나 인민주, 공화국, 자유한자시 등으로 나누었다. 그러나 곧 [[나치당]]이 집권하면서 공화정은 무력화되었고, 이후 행정 구역을 재편하는 과정에서 주를 일괄적으로 'gau'로 통일하면서 유명해졌다. 가우의 행정 업무를 담당할 [[주지사]]는 가우라이터(Gauleiter)라고 불렸다. 나치당 하에서의 가우 목록과 [[역사]]를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나치 독일#s-7|나치 독일/행정 구역]] 문서에서 확인할 것.[* '찬란'했던 자기 민족들의 과거 역사를 재언급하면서 '민족의 영광'과 같은 향수를 자극하는 정책은 [[파시즘]]의 특징이기도 하다. 당장 이탈리아의 [[무솔리니]]도 [[로마 제국]]을 애타게 부르짖었다. ~~현실은 시궁창이었지만.~~][* 다만 파시즘 정권이 정말로 [[사회]]를 과거로 회귀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는지에 대해서 오늘날 역사학계에서는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오히려 의도치는 않았지만 파시즘이 사회의 원자화와 [[근대화]]를 야기했다고 보는 견해가 주류.] 현대 [[독일]]에서는 더는 쓰이지 않는다. 오늘날 주에 해당하는 단위는 [[랜드|란트]](Land)이다. [[분류:동음이의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