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VDSL (문단 편집) == 상세 == VDSL의 장점은 [[ADSL]]에 비해서 인터넷 전송 속도가 높은 편이며, 특히 업로드 속도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높다. 비대칭형인 ADSL과는 달리 대칭형/비대칭형을 모두 지원한다. 때문에 [[P2P]]나 화상회의 등 업로드가 중요한 서비스에서는 다운로드 속도와 업로드 속도를 대칭형으로 구축할 수 있는 VDSL이 유리하다. 하지만 통신회사의 재량에 따라 ADSL처럼 [[비대칭형 인터넷 논란|다운로드 속도와 업로드 속도가 비대칭이기도 했다]]. 특히 [[SK브로드밴드]][*A 구.하나로통신, 하나로텔레콤]. 대한민국에서는 [[하나로통신]](현 [[SK브로드밴드]])가 2000년 7월 28일에 시범 서비스를 거친 후 [[KT]]가 2002년 12월부터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나서 상용화되었으며, 상용화 당시 서비스 속도는 최대 10Mbps(=1.25MB/s)로 최대 8Mbps(=1MB/s), 실질적으로 최대 4Mbps(=0.5MB/s)였던 [[ADSL]]과의 비교하며 상어, 치타와 대결을 하는 남자를 다룬 광고가 유명했다. 문제는 ADSL보다 서비스 범위가 좁았다는 점. ADSL이 전화국으로부터의 범위가 2~3km 이내면 속도는 느리지만 서비스가 가능했다면 VDSL은 1km 이내에서만 고속 서비스가 가능했고, 2km 이내에서만 겨우 서비스가 가능했다. 이보다 거리가 멀면 아예 서비스가 불가능한 수준이었다. 전화선 기반의 DSL 기술이기에 전화국에서 멀어질수록 속도가 떨어지는 것도 동일했는데, VDSL의 경우는 1km를 넘어서면 속도 저하 문제가 심각했다. 다만, KT의 경우는 장비를 주택단지 근처로 근접배치하는 물량공세로 문제를 해결하긴 했다. 2000년대말부터 [[광 케이블]] 기반의 [[FTTx]]를 이용한 100Mbps급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가 보급되면서 사양길에 접어들고 있지만, FTTx가 구축되지 않은 지역에서는 여전히 서비스가 되고 있다. 이때 사용되는 서비스는 VDSL2로 기존 VDSL의 대역폭을 더 높인 컴퓨터의 [[오버클럭]]과 비슷한 개념이다. 전송 속도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이론상 최대 속도는 '''다운로드/업로드 100Mbps(=12.5MB/s)'''으로 [[FTTH]]를 이용한 인터넷 서비스와 동급이다. 다만 이론상 최대 속도일 뿐(...)이라 실제 속도는 광 케이블을 이용한 다른 인터넷 서비스보다는 조금 느리다. 그래도 광 케이블을 도저히 들일 수 없을 만큼 오래된 건물이라면 가장 최선의 방법이다. 속도에 관련해서 2003년 2월에 [[SK브로드밴드]][*A]가 20Mbps(=2.5MB/s) 서비스를, 2004년 2월 [[KT]]가 50Mbps(=6.25MB/s), 2006년 7월에 100Mbps(=12.5MB/s)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일본의 경우 2010년대에도 신도시나 신축 건물이 아닌 이상 [[FTTx]] 구축보다는 적은 비용으로 공사도 간단한 VDSL을 사용하는 곳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특히 월세 문화와 오래된 건물이 많은 일본 특성상 입주자가 [[광 케이블]]로 구축한 [[기가 인터넷]]을 사용하고 싶어도 집주인의 반대로 울며 겨자먹기로 VDSL로 구축한 100Mbps급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나마 나은게 VDSL의 후속 기술인 G.fast를 이용한 기가 인터넷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도. 2020년대 들어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영향으로 [[FTTH]]를 이용한 기가 인터넷과 [[10기가 인터넷]]이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