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OST (문단 편집) == 특징 == 전통적인 의미의 OST는 작품에 삽입된 보컬곡이나 해당 작품을 위해 제작된 연주곡인 [[오리지널 스코어]]를 한 곳에 실어 발매하는 음반인데, 국내 드라마 음악은 음반시장이 좁아지고 음원시장이 대세가 되면서, 보컬곡 위주로 'Original Sound Track Part. #'와 같은 이름을 붙여 순차적으로 공개판매하는 풍토가 자리 잡았다. 음원시장이 협소하고 시장의 흐름이 빨라서 신곡이 아니면 차트에 오르기 어렵기에 생긴 현상. 가수들이 정규앨범 대신 싱글 및 미니 앨범으로 곡 수는 적게, 대신 발매 간격을 좁혀서 음악을 자주 발표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기존에 있던 음악이 영화나 드라마에 삽입되어 OST로 불리는 경우가 많은데, 예를 들어 [[김범수(1979)|김범수]]의 '보고 싶다'(2002)가 드라마 《[[천국의 계단(드라마)|천국의 계단]]》(2003)에 들어갔다고 해서 그 곡을 '천국의 계단 OST'라고 부르는 것. 이는 올바른 표현으로 보기 어렵다. '보고 싶다'가 천국의 계단을 위해 오리지널로 제작한 음악은 아니니까. '사운드트랙', '수록곡', '삽입곡', '[[BGM]]' 등이 적합한 명칭이다. 그렇지만 기존에 있던 곡을 새롭게 편곡한 경우라면 OST로 부를 수 있다. OST는 본래 의미대로 하면 영화나 방송 드라마 같은 영상물의 배경 음악과 삽입곡이므로, 매번 달라지는 오페라, 뮤지컬, 판소리 등 공연 형태인 작품의 노래를 모은 것은 OST가 아니다. 라이브 앨범(실제 공연을 녹음)이나 삽입곡 모음(별도로 녹음한 것)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다. 다만,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사운드 오브 뮤직]], [[맘마미아]]처럼 뮤지컬이나 오페라가 그대로 영화화된다면, 영화판에 삽입된 곡과 영화판에 추가된 곡에 한해서 OST로 부를 수는 있다. 반대로 뮤지컬 영화를 바탕으로 무대극으로 만든 후에 무대 넘버를 녹음하여 음반을 냈다면 OST가 아니고 라이브 앨범(=실황 앨범)이나 삽입곡 모음 앨범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