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yPaint (문단 편집) == 개요 == GTK+를 기반으로 한 [[오픈 소스]] 래스터 그래픽 툴이다. '''브러시 사용에만 특화된 기능'''과 특유의 가볍고 독특한 브러시가 특징으로, 타블렛과 김프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기 무겁고 힘들다면 이 툴을 사용해보자. 기본적으로 캔버스 크기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그리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그림이 너무 커지면 프로그램이 다운 될 수도 있다.] 상술했듯 주요 기능은 브러시를 사용한 페인팅에 중점을 맞추었으며, 브러시 기능 이외의 편집 기능은 '''거의 없다.''' 좋게 말하자면 브러시 기능이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좋지만, 나쁘게 말하자면 그래픽 툴을 이용한 편리한 편집은 거의 불가능하다. 일례로 이 툴에는 그림판에서도 지원하는 '''영역 복사/붙여넣기 기능이 없다.''' 그래서 그리다가 묘사대상의 위치를 실수로 잘못 잡았다면 지우고 다시 그려야 한다. 마치 종이에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그래도 기본적인 레이어나 화면 돌리기거나 뒤집기는 가능하고, 브러시 밀러, 색상 선택, 색상 팔레트 등의 부가 기능은 오히려 타 오픈소스 그래픽 툴에 비해 매우 충실하기 때문에, '''그림을 그리는 용도에만''' 특화된 프로그램임을 알 수 있다. [[페인터]]나 [[Krita]]와 비슷한 방향성이지만 좀더 철저하게 그리는 쪽에만 집중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리눅스로만''' 선보인 새 버전인 1.1에서 레이어를 움직이는 기능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1.1 이후의 버전에서는 레이어 기능을 잘 활용한다는 전제 하에 위치 잘못 잡았다고 죄다 다시 그려야하는 불편함을 겪지 않아도 된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미리부터 위치를 옮길 가능성이 있는 부분은 레이어를 따로 잡아서 그린다거나 하는 '설계'를 할 필요가 있어서 안불편한 것은 아니지만 아무튼 새로 그리는 것보다는 낫기 때문에 크게 좋아졌다고 할 수 있다. 이런 특성 때문에 MyPaint는 단독으로 쓰기보다는 다른 이미지 편집 기능이 더 나은 툴과 병행하여 쓰는 것이 좋다. 그런데 여기에서 발생하는 문제가 있는데, 저장시 지원하는 파일 형식이 .jpg, .png, .ora[* OpenRaster란 포맷이다. 오픈소스 진영에서 공중에 공개는 했지만 [[어도비|특정 회사]]의 소유물인 PSD 포맷을 대체하기 위해 만든 압축 포맷으로, 오픈소스 진영에서 사용하는 문서포맷인 ODF 포맷의 파생형이다. ODF와 마찬가지로 압축 프로그램으로 열면 내용물이 열리는 것이 특징. 사실상의 표준인 PSD가 있는 탓인지 ODF와 달리 상용 프로그램으로의 확산이 지지부진한 상태.]이 전부라서, MyPaint에서 작업한 내용을 다른 툴로 가져오는 게 상당히 곤란하다. 레이어를 지원하는 파일 포맷이 .ora밖에 없는데 가져올 수 있는 프로그램은 일단 현재 [[GIMP]][* 2.8부터 네이티브 지원/2.6은 스크립트 설치 필요. 단 파일이름이 영문이어야 한다. 한글과 같은 2바이트 문자는 인식 못하니 주의하기 바란다.]나 [[Krita]] 등 다른 오픈 소스 툴밖에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포토샵 등의 툴들과는 파일 교환 등의 궁합이 좋지 않다.[* 개발자는 .PSD를 지원을 할 예정은 있으나 우선적으로 툴의 기능 개선이 우선이라고 생각 하는 모양이다. 어도비가 PSD의 내부를 완전히 공개하고 있는데다 GIMP 소스를 수혈하면 더욱 쉽게 해결될 문제라서 기술적인 문제는 아니라고 볼 수 있다.] 결국 GIMP나 Krita에서 편집을 할게 아니라면 GIMP/Krita로 ora 파일을 넘겼다가 이를 다시 PSD로 저장하는 삽질을 해야한다. 각 레이어를 투명도를 적용한 개별 PNG파일로 내보내는 기능이 있어 이 PNG파일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재구축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이것도 레이어가 많으면 번거롭다. mypaint와 가장 궁합이 맞는 그래픽 편집프로그램을 찾는 다면 Krita가 가장 좋은 선택이다.[* .ORA 파일 미리보기를 수동으로 추가 하려면 조금 번거로운데 최신 크리타를 설치하면 .ORA 파일 미리보기를 같이 지원해서 편하다.] 일례로 mypaint의 브러시 엔진을 크리타에 접목시키려는 시도가 있었으며 크리타 4.4에서는 이를 정식으로 지원 할것으로 보인다. UI/UX 면에서는 오픈 소스 프로그램 특유의 좀 정돈되지 않은 UI를 지니고 있어 기존의 상용 툴을 사용하던 사람들에게 생소한 면이 있었으나 기능 자체가 별로 없어 심플한 덕에 익숙해지기는 어렵지 않았다. 버전을 거듭하며 기능이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긴 하지만 그에 비례하여 UI도 정돈되어가고 있는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