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Pa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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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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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Paint
파일:external/openarchitectureoffice.files.wordpress.com/mypaint_logo.png
개발
Martin Renold
라이센스
오픈소스
용도
페인팅
운영체제
Windows, OS X, Linux
홈페이지,트위터
파일:external/2.bp.blogspot.com/mypaint-1.jpg

1. 개요
2. 버전별 정보
2.1. 1.0 (윈도우/리눅스/맥 공통)
2.2. 1.1
2.2.1. 윈도우 버전 포팅 상황
2.3. 1.2
2.3.1. PPA
2.3.2. 베타



1. 개요[편집]


GTK+를 기반으로 한 오픈 소스 래스터 그래픽 툴이다. 브러시 사용에만 특화된 기능과 특유의 가볍고 독특한 브러시가 특징으로, 타블렛과 김프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기 무겁고 힘들다면 이 툴을 사용해보자. 기본적으로 캔버스 크기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그리는 것이 가능하다.[1]

상술했듯 주요 기능은 브러시를 사용한 페인팅에 중점을 맞추었으며, 브러시 기능 이외의 편집 기능은 거의 없다. 좋게 말하자면 브러시 기능이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좋지만, 나쁘게 말하자면 그래픽 툴을 이용한 편리한 편집은 거의 불가능하다. 일례로 이 툴에는 그림판에서도 지원하는 영역 복사/붙여넣기 기능이 없다. 그래서 그리다가 묘사대상의 위치를 실수로 잘못 잡았다면 지우고 다시 그려야 한다. 마치 종이에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그래도 기본적인 레이어나 화면 돌리기거나 뒤집기는 가능하고, 브러시 밀러, 색상 선택, 색상 팔레트 등의 부가 기능은 오히려 타 오픈소스 그래픽 툴에 비해 매우 충실하기 때문에, 그림을 그리는 용도에만 특화된 프로그램임을 알 수 있다. 페인터Krita와 비슷한 방향성이지만 좀더 철저하게 그리는 쪽에만 집중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리눅스로만 선보인 새 버전인 1.1에서 레이어를 움직이는 기능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1.1 이후의 버전에서는 레이어 기능을 잘 활용한다는 전제 하에 위치 잘못 잡았다고 죄다 다시 그려야하는 불편함을 겪지 않아도 된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미리부터 위치를 옮길 가능성이 있는 부분은 레이어를 따로 잡아서 그린다거나 하는 '설계'를 할 필요가 있어서 안불편한 것은 아니지만 아무튼 새로 그리는 것보다는 낫기 때문에 크게 좋아졌다고 할 수 있다.

이런 특성 때문에 MyPaint는 단독으로 쓰기보다는 다른 이미지 편집 기능이 더 나은 툴과 병행하여 쓰는 것이 좋다. 그런데 여기에서 발생하는 문제가 있는데, 저장시 지원하는 파일 형식이 .jpg, .png, .ora[2]이 전부라서, MyPaint에서 작업한 내용을 다른 툴로 가져오는 게 상당히 곤란하다. 레이어를 지원하는 파일 포맷이 .ora밖에 없는데 가져올 수 있는 프로그램은 일단 현재 GIMP[3]Krita 등 다른 오픈 소스 툴밖에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포토샵 등의 툴들과는 파일 교환 등의 궁합이 좋지 않다.[4] 결국 GIMP나 Krita에서 편집을 할게 아니라면 GIMP/Krita로 ora 파일을 넘겼다가 이를 다시 PSD로 저장하는 삽질을 해야한다. 각 레이어를 투명도를 적용한 개별 PNG파일로 내보내는 기능이 있어 이 PNG파일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재구축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이것도 레이어가 많으면 번거롭다. mypaint와 가장 궁합이 맞는 그래픽 편집프로그램을 찾는 다면 Krita가 가장 좋은 선택이다.[5] 일례로 mypaint의 브러시 엔진을 크리타에 접목시키려는 시도가 있었으며 크리타 4.4에서는 이를 정식으로 지원 할것으로 보인다.

UI/UX 면에서는 오픈 소스 프로그램 특유의 좀 정돈되지 않은 UI를 지니고 있어 기존의 상용 툴을 사용하던 사람들에게 생소한 면이 있었으나 기능 자체가 별로 없어 심플한 덕에 익숙해지기는 어렵지 않았다. 버전을 거듭하며 기능이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긴 하지만 그에 비례하여 UI도 정돈되어가고 있는 편.

2. 버전별 정보[편집]


개발과 배포 현황을 알 수 있다. 참고하자.


2.1. 1.0 (윈도우/리눅스/맥 공통)[편집]


개요에서 설명했듯 툴을 설치할 때 따라오는 브러시의 성능이 매우 좋다. 윈도우와 리눅스에서는 비교적 빠릿빠릿하게 돌아가지만 맥에서는 아직 이식이 진행중인 듯. 1.0 이전 버전보다는 낫지만 정말로 브러시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휑한 기능을 보여준다(…).

이제는 특색이라고 하기도 뭐하지만 Shift + 마우스 클릭/태블릿 입력 커맨드를 통해 반듯한 직선을 그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그린 점에서 원하는 위치에 쉬프트를 누르고 클릭하면 직선이 그려진다. 직선을 그린 후에 쉬프트를 떼지 않고 다른 곳을 클릭하면 한 점에서 여러 개의 직선이 뻗어나오게 할 수도 있다.

그 외에 브러시에 관련해서는 브러시 설정 에디터를 통해 자신만의 브러시를 만들 수도 있고, 브러시 성능의 간단한 조절은 단축키를 이용해 편하게 할 수 있다. 단축키는 기본적으로 오른손잡이에게 편하게 설정되어 있다. 현재 사용중인 브러시의 진하기와 크기를 조정하려면, 키보드의 A와 S 버튼으로는 각각 현재 사용 중인 브러시의 필압 민감도(=진하기)을 조정할 수 있고, 키보드의 D와 F 버튼으로는 브러시의 크기를 조정할 수 있다. 또 Ctrl + 숫자를 이용해 사용 중인 브러시를 단축키에 저장할 수 있다.

색에 관련한 기능으로는, 색 선택을 위해 색상 트라이앵글과 색상 샘플러를 지원한다. 단축키를 이용하면 자신이 최근에 사용한 색상을 불러와 사용할 수 있다. 마우스로는 휠 버튼, 태블릿으로는 2번 버튼에 기본적으로 매핑이 되어 있으니 참고하자.

페인트 툴로서는 좋은 편이나 딱히 이렇다 할 편의기능이 부족했기 때문에 사용해보면 그림 실력의 차이가 확실하게 드러난다. 그리고 1.1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많은 편의기능이 추가된다.


2.2. 1.1[편집]


브러시 기능 기능이 더욱 강화되었다. 이것으로 우리는 개발자가 브러시 덕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1.0버전에서 기본적인 수준에서 지원했던 쉬프트 키를 이용해 직선을 긋는 기능을 더욱 보강했다.

1.0버전의 직선 기능은 쉬프트 키를 누른 상태에서 직선이 끝나는 위치를 선택해 클릭하면 말 그대로 직선이 '갑자기 생기는' 기능이었지만, 1.1버전에서의 직선 기능은 쉬프트를 누른 상황에서 드래그해 입력하게 됨으로써 원하는 직선이 그어지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가로/세로에 평행한 직선을 긋거나, 평행/수직축으로부터 15도씩(15도, 30도, 45도, 60도, 75도) 어긋나는 사선을 긋는 기능이 추가됐다. 쉬프트 키를 누르고 직선을 긋다가 쉬프트 키를 먼저 떼면 평행한 직선이나 15도 단위로 어긋나는 사선을 그을 수 있다. 같은 이치로 일정한 각도로 어긋나는 포물선도 그을 수 있다.

또한 1.0버전에서의 직선 긋기 기능이 단순히 같은 필압으로 쭉 긋는 기능이었다면, 1.1버전에서는 직선을 그을 때의 필압을 조정해 더 다양한 직선을 그을 수 있다. 직관적으로 필압 그래프를 조정하는 것만으로도 직선을 그을 때의 필압을 조정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그리고 원/타원을 그리는 기능도 추가됐다. 원/타원을 그릴 때의 필압 역시 직선의 필압을 조정할 때와 마찬가지로 그래프를 이용해 조정할 수 있으며, 원/타원을 그리면서 Shift 키를 누르면 그려진 타원을 회전시킬 수 있고, 원/타원을 그리면서 Ctrl키를 누르면 정확한 원과 일정한 각도로 기울어진 타원을 그릴 수 있다.

다른 기능으로는 좌우대칭 기능이 있다. 기능을 키면 화면 중앙에 화면을 좌우로 나누는 기준선이 생기며, 이 기준선을 경계로 그린 모든 그림은 기준선 반대편에도 똑같이 그려진다.

이 외에도 단축키 설정 등의 세세한 부분이 개선되었으며, 전반적으로 더 쉽게 그림의 틀을 짤 수 있도록 편의기능이 많이 추가되었다.

물론 이건 리눅스 한정이다(…). 한참 후에 윈도우 버전이 공식 포팅된다.


2.2.1. 윈도우 버전 포팅 상황[편집]


아쉽게도 윈도우 버전은 윈도우 GTK3문제로 빌드가 한참 늦춰졌다.[6] 아무래도 2013년도 내에는 나오기 힘들고 1.1버전보다는 1.2버전이 나올 지도 모른다.

빌더의 블로그[7]에 가면 테스트 버전이 있기는 한데 문제는 상당히 불안정하고 무겁다. 테스트 버전이기는 하지만 써보면 실망이 크다. 2014년 최신 빌드 아이콘들을 보면 상당히 단순한 모양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우분투 UI테마에 맞추어져 디자인 되어있기 때문에 윈도우즈에서는 좋게 보이지는 않는다. 또 각 도구 패널의 가로폭이 이전보다 더 넓게 일정 크기 이하로 줄어 들지 않게 되어 기존 UI를 사용하던 사용자들이 불만 가질 요소가 많다. psd 파일을 읽는 기능을 추가한 건 좋은데 레이어가 누락 되는 등 완전치 않으며 김프의 문제 많은 저장 방식을 그대로 가지고 왔다... 한마디로 윈도우즈에서 사용하기 더 힘들어 졌다.[8]

트위터의 최근 내용을 보면 자체 윈도우버전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비공식 빌더가 제작한 버전이 2015년 2월 16일 업로드 되었다. 브러시가 좀 느리긴 하지만 제법쓸만 해졌다. 문제는 파일을 일고 쓰는게 문제가 있다. .ora 배경 정보가 누락된다던가 단일 레어로 읽어 들이는 문제가 있다.(레이어 정보 소멸...) 한국어 번역이 오래되어서 그런지 한국어 번역이 많이 없어졌다. 공식 윈도우 포팅을 기대해 보자..티


2.3. 1.2[편집]



2.3.1. PPA[편집]


1.1 포팅도 제대로 진행되지 않은 윈도우는 당연히(…) 지원되지 않고, 리눅스에서는 우분투의 패키지 업데이트 기능을 통해 1.2의 기능을 미리 사용해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훨씬 무거워졌지만, 기능적인 면에서 많은 변화가 있다.

우선 전반적인 UI 배치의 자유도가 높아졌다. 이전까지는 기능별로 창 우측에 고정하거나 독립된 창을 만드는 것만 가능했지만, 1.2 시험 버전부터는 화면 좌측에도 기능 창을 만들어 고정할 수 있다. 이것으로 남는 화면을 더 능률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파일:external/pbs.twimg.com/B-0NGrKUsAEJsGZ.png
사이툴의 라인워크 레이어와 비슷한 기능이 생겼다. 사이툴의 그것처럼 몇 개의 점과 함수를 이용해, 마치 벡터 방식처럼 선을 그리고 구부릴 수 있다. 물론 사이툴의 라인워크 레이어는 필압을 자세하게 조정할 수 있고, 해당 레이어상에 있는 선이기만 하면 언제든지 다시 구부리고 변형할 수 있었지만 마이페인트의 기능은 한 번 변형을 마친 선은 래스터화돼서 다시 변형할 수 없다는 게 단점. 다만 이전에 비하면 매우 큰 발전이다.

좌우대칭 기능이 강화돼서, 이전까지는 화면의 중앙에만 좌우대칭 기준선을 설정할 수 있었던 것이 바뀌었다. 1.2 PPA에서는 좌우대칭 기준선을 이동할 수 있다.

레이어 그룹 기능이 생겨서 여러 레이어를 한 번에 제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여전히 영역 복사/붙여넣기 기능은 없다.(…)

2015년 5월 22일. 비공식 윈도우즈 버전이 업로드 되었다. 문제는 몇몇 PC에서 실행이 안된다(...)

UI 번역 페이지가 개설 되었다.


2.3.2. 베타[편집]


잔 버그를 고쳤고, PPA때와 비교해 기능상에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2016년 1월에 1.2.0 공식 버전이 릴리즈되었다.

1.2 베타 버전부터는 윈도 버전도 공식적으로 지원하게 되었다. 야 신난다! x64도 잘 지원된다. 다만 최적화나 안정성에 있어서는 아직은 리눅스를 사용하는 편이 더 낫다는 평이 많다. GTK+ 기반 툴들이 전반적으로 윈도 버전들이 불안정하다거나 최적화가 덜되었다거나 하는 경향이 있는데 MyPaint도 그 징크스(?)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듯. 1.2.1 베타 윈도 버전에서는 브러시 창이 이상한 위치에 제맘대로 워프(...)한다던지 이걸 끄면 python2w.exe에서 크래시가 발생하여 프로그램이 멎는다던지 하는 오류가 발생하기도 한다. 아직은 개선할 부분이 많은 모양.

듀얼 모니터를 사용할 경우 팝업 메뉴니 도구창이 정상적이지 않은 작동을 한다. 듀얼 모니터를 고려 하지 않아서 메뉴와 타블렛 좌표가 어긋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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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러나 그림이 너무 커지면 프로그램이 다운 될 수도 있다.[2] OpenRaster란 포맷이다. 오픈소스 진영에서 공중에 공개는 했지만 특정 회사의 소유물인 PSD 포맷을 대체하기 위해 만든 압축 포맷으로, 오픈소스 진영에서 사용하는 문서포맷인 ODF 포맷의 파생형이다. ODF와 마찬가지로 압축 프로그램으로 열면 내용물이 열리는 것이 특징. 사실상의 표준인 PSD가 있는 탓인지 ODF와 달리 상용 프로그램으로의 확산이 지지부진한 상태.[3] 2.8부터 네이티브 지원/2.6은 스크립트 설치 필요. 단 파일이름이 영문이어야 한다. 한글과 같은 2바이트 문자는 인식 못하니 주의하기 바란다.[4] 개발자는 .PSD를 지원을 할 예정은 있으나 우선적으로 툴의 기능 개선이 우선이라고 생각 하는 모양이다. 어도비가 PSD의 내부를 완전히 공개하고 있는데다 GIMP 소스를 수혈하면 더욱 쉽게 해결될 문제라서 기술적인 문제는 아니라고 볼 수 있다.[5] .ORA 파일 미리보기를 수동으로 추가 하려면 조금 번거로운데 최신 크리타를 설치하면 .ORA 파일 미리보기를 같이 지원해서 편하다.[6] 덕분에 빌더 블로그에는 '마이페인트 1.1 윈도우 버전 언제나와여?' 라는 댓글이 1년째 올라온다...[7] http://opensourcepack.blogspot.kr/2013/01/mypaint-and-pygi.html[8] GTK+로 개발된 김프도 그렇고 윈도우즈보다 리눅스에서 사용하기 편하다. 이 부분은 그냥 그러려니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