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HARVESTELLA (문단 편집) ===# 체험판 #=== 체험판이 공개되었지만 평작 이하라는 평가가 많다. 일단 음성의 부재와 그래픽 퀄리티로 인해 이 게임은 '''저예산'''으로 개발된 게임이라는 게 드러났다. 그래픽에 관해서는 스위치판 기준으로 처참한 수준이다. 도저히 8세대 콘솔로 출시된 게임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로우 폴리곤인 데다가 모션도 막대기처럼 뻣뻣해서 저예산인 티가 팍팍 난다. 해상도도 낮다. 몇 년 전에 스위치로 출시된 유사 장르의 게임인 [[천수의 사쿠나히메]],[* 심지어 이 청수의 산쿠나힘에는 명목상 실제로도 '인디게임'에 해당하는 게임으로 게임동아리에서 제작한 두번째 작품임에도 굳이 인디동호회에서 만든 게임이라는 사족을 붙이지 않으면 전혀 누구도 인디게임이라고 생각지 못할 수준의 고퀄리티로 출시했으면서 컴퓨터를 포함한 모든 플랫폼 출시에 일본 신화를 기반해서 외국인들에게 생소함에도 한국에 까지 정식 한글화로 출시할 정도로 성공작이다. 한데 스콰어 에낙스라는 굴지의 기업에서 정식으로 출시한 게임이 이런 퀄리티인것..] [[라이자의 아틀리에]] 등과 비교해보면 한숨이 나오는 수준. 텍스트가 지나치게 많다는 것도 단점으로 지목된다. 체험판의 내용 9할이 캐릭터들의 대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튜토리얼이 끝나서 자유행동이 이제야 가능해졌다 싶으면 새로운 컨텐츠가 계속 쏟아져나오고 그에 대한 튜토리얼을 들어야 하고, 그러는 동안 새로운 스토리가 전개되고 텍스트의 늪에서 도저히 빠져나올 수가 없다. 스토리 중심형의 JRPG라고 생각하면 대사가 많은 것도 이해해줄 수도 있지만 일단 이 게임은 RPG 요소가 결합되었다고는 해도 생활 시뮬레이션 장르에 속하는 게임인데 생활 시뮬레이션인 것 치고는 대사가 지나치게 많고 빈도도 너무 잦은데, 나중에 본편에 해당되는 분량에서는 장대한 스토리가 펼쳐질 가능성도 있지만 체험판 기준으로는 별 내용도 없는 잡담이나 클리셰 덩어리의 전형적이고 무난한 대사, 길디 긴 튜토리얼 뿐이라 짜증만 날 뿐이다. 설명을 다 들어야만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시스템이 복잡한 것도 아닌데 일일이 설명을 강제로 전부 들어야 되고 스킵도 안 된다. 생활 시뮬레이션 요소는 체험판이라는 것을 감안해도 시간의 경과가 지나치게 빨라서 뭘 좀 해보려고 하면 이미 하루가 끝나버려서 피곤하고 짜증난다는 평이 나온다. 이 게임은 스토리와 세계관은 무거운 분위기를 암시하고 있지만 개발사는 이 게임을 슬로우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홍보하고 있는데, 슬로우 라이프라면 시간 제한을 없애거나 넉넉하게 줘야 할 텐데 지나치게 시간이 빨리 흘러서 타임어택을 하듯이 최단 루트와 최고 효율만 찾아서 한 시도 쉬지 않고 스피드런을 해야 된다. 달리기를 하면 스태미너가 고갈되는데 스태미너를 채우려면 음식을 먹어야 하는데, 그 음식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간을 소모해야 하기 때문에 결국 달리기 버튼은 봉인에 가깝다. 심지어 안전 지대인 집안에서 달려도 스태미너가 고갈된다. 그래서 게임 플레이 내내 시간에 쫓기게 된다.[* [[룬 팩토리 시리즈]] 같은 경우도 농사가 아니라 RPG 요소 컨텐츠를 즐길 때는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간다는 생각이 들고 특히 던전에 들어갈 때는 촉박함이 느껴질 때도 있지만 이 작품만큼 심하지는 않다. 스퀘어 에닉스의 과거작인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 같은 경우도 스토리와 세계관이 무겁고 하루가 9분이면 끝났지만 샌드박스 게임이 아닌 RPG 게임으로 생각했을 때는 평범한 수준이었으며 시간에 쫓길 정도는 아니었다.] 농사 컨텐츠도 그냥 버튼만 연타하는 것이기에 심히 단조로우며, 쟁기랑 물뿌리개를 바꾸는 UI가 상당히 불편하다. 생활 시뮬레이션을 표방한 것 치고는, 다른 게임에 흔히 있는 서브 컨텐츠[* 흔히 말하는 미니게임. 멀리 갈 것 없이 개발진의 전작인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의 서브 컨텐츠를 생각하면 된다. 문제는 어나더 에덴은 RPG 게임이지만 이 게임은 '생활 시뮬레이션'이라는 것. 유저들은 장르가 생활 시뮬레이션이라고 공표된 만큼 생활 시뮬레이션에 걸맞는 방대하고 퀄리티가 높은 컨텐츠를 기대했는데, 실제 결과물은 "서브 컨텐츠를 강제로 플레이해야만 하기 때문에 생활 시뮬레이션"이라는 작명을 한 게 아닌가 의심되는 수준의 결과물이 나왔다고 할 수 있다. 룬 팩토리 시리즈나 아틀리에 시리즈 같은 경우도 생활 시뮬레이션과 RPG를 전부 강제로 해야만 하지만 그 어느 쪽의 컨텐츠도 퀄리티가 수준 이상이었는데 본작은 강제성 때문에 플레이해야만 하는 컨텐츠의 타임은 늘어났으나 실속이 없다.] 정도밖에 안 된다는 것. 그럼 RPG 요소에 관해서는 어떤가 하면 근래의 [[액션 RPG]] 스타일이 아니라 회피나 방어가 불가능한 00년대의 [[MMORPG]] 스타일의 전투를 채택하였다. 그래서 일단 액션 RPG이기는 하지만 적이 뭘 하든 말든 묵묵히 아이템을 사용하면서 공격과 스킬을 사용하기만 할 뿐이라 전투가 심히 단조롭다. 로딩은 스위치라는 것을 감안해도 상당히 긴 편. 건물 밖으로 나가면 로딩, 길로 나가면 로딩, 마을에 진입하면 로딩, 상점에 들어가면 로딩, 이벤트가 발생하면 로딩, 끊임없이 로딩이 발생하는데 로딩 시간도 길다. 유저들은 슬로우 라이프와 RPG가 결합되었다고 해서 [[아틀리에 시리즈]], [[룬 팩토리 시리즈]], [[천수의 사쿠나히메]] 같은 작품을 기대했지만 체험판의 공개 이후 그런 기대는 무참히 깨지게 되었다. 온갖 컨텐츠가 제한되어있고 그 깊이도 얄팍해 빈약하기 짝이 없는 생활 시뮬레이션 컨텐츠, 전형적인 양산형 MMORPG 스타일의 단순하고 모자란 전투, 2022년 게임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민망한 낡고 조잡한 그래픽 등. 생활 시뮬레이션 컨텐츠의 빈약함과 전투 스타일과 같은 게임 전체의 시스템과 컨셉 그 자체가 문제시되고 있기 때문에 정식판에서도 이와 같은 문제들이 해결될 가능성은 요원하다. 애초에 게임이 발매되기까지는 1달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는 버그 수정과 최적화에 주력할 테고 게임 컨텐츠를 수정하지는 않을 것이다. 2022년 12월 8일, 체험판이 본편 사양으로 업데이트되어서 최적화 및 시스템 편의성이 게임 본편과 동일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