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크라이나-이스라엘 관계 (문서 편집) [include(틀:우크라이나의 대외관계)] [include(틀:이스라엘의 대외관계)] ||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width=100%]] || [[파일:이스라엘 국기.svg|width=100%]] || || [[우크라이나|{{{#fff '''우크라이나'''}}}]] || [[이스라엘|{{{#fff '''이스라엘'''}}}]] || [목차] == 개요 ==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양국은 교류, 협력이 활발한 편이다. == 역사적 관계 == === 20세기 === 1948년에 이스라엘이 건국되었지만, 우크라이나는 1991년 독립 이전까지 소련의 구성 공화국에 속했기 때문에 양국간 외교관계는 없었다. 다만, 이스라엘이 건국하기 이전부터 [[시오니즘]] 운동의 영향으로 우크라이나 유대인들 중에서 팔레스타인으로 이주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대표적인 경우로는 [[골다 메이어]]를 들 수 있다. 1970년대 소련이 유대인들의 이민을 허가하자 일부 우크라이나 유대인들이 이스라엘로 이민하였으며[* 1971년부터 74년까지 소련 유대인 10만여 명이 이스라엘로 이민하였는데 이들은 대부분 [[조지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에 거주하던 유대인이었고 우크라이나계 유대인 인구는 그다지 많지는 않았다고 한다.] 1989년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소련 내 유대인 이민 제한을 해제하고 [[소련 해체]] 이후 우크라이나가 독립국이 되고 경제적으로 심각한 혼란을 겪기 시작하면서 수많은 우크라이나계 유대인들이 이스라엘로 건너갔다. 1959년 기준 840,311명으로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전체 인구의 2.0%에 달했던 유대인 인구는 1970년 777,126명 1.7%, 1979년 634,154명 1.3% 1989년 486,628명 1.0%로 감소하였고 2001년 인구조사 기준으로는 103,591명만 우크라이나에 잔류하였다. 소련 및 구소련 구성국을 떠난 유대인들의 61%는 이스라엘로 이민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이스라엘에 상당한 수의 우크라이나 유대인 인구가 유입되었다. === 21세기 ===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는 수교 이후, 교류와 협력이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이스라엘내에는 우크라이나계 유대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계 유대인들이 많기 때문에 이스라엘내에는 [[러시아어]], [[우크라이나어]], [[이디시어]] 화자들이 많이 있다. 소련 해체 직후 우크라이나에는 빈곤 문제로 인한 인신매매 문제가 극심하였는데, 이스라엘로 인신매매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대기 사기계약을 통해 [[이스라엘 무슬림#s-4.1|이스라엘 베두인 인신매매 루트]]를 통해 이스라엘로 인신매매되었는데,[[https://jamestown.org/program/trafficking-and-the-role-of-the-sinai-bedouin/|#]] 이스라엘에서 국가 이미지 차원에서 동유럽 인신매매를 통제하면서 다행히 현재는 많이 줄었다. 이스라엘 베두인들은 그 다음 타깃으로 에티오피아, 에리트레아 출신 난민들을 대상으로 인신매매를 하고 있다.[[https://www.hrw.org/report/2014/02/11/i-wanted-lie-down-and-die/trafficking-and-torture-eritreans-sudan-and-egypt|#]][* 원래 이스라엘 베두인들이 전역하면 주로 하는 일이 [[포주]]인데, 이스라엘 베두인들이 문맹이 많아서 이런 지저분한 일 아닌 이상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 참고로 이스라엘 베두인과 [[팔레스타인인]]들을 혼동할 수 있는데 이 둘은 서로 적대하는 관계이다.] 2001년 [[시베리아 항공 1812편 격추 사건]]으로 양국 사이의 관계가 상당히 냉각된 적이 있었다.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시베리아 항공]] 여객기를 격추했는데, 희생자 상당수가 이스라엘 국민이었다. 2018년에 미군과 이스라엘군이 우크라이나에서 비밀훈련을 진행한 적이 있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8863566|#]] 2018년 12월 19일 이스라엘은 우크라이나의 편을 들어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을 규탄하는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2019년 7월 11일에 양국은 FTA를 체결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9338697|#]] 8월 19일에 키예프에서 네타냐후 총리와 젤렌스키 대통령이 회담을 가졌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027216|#]] 2019년 8월경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우크라이나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에 대해 러시아를 비난하길 '''거부(refuses)'''했다[* 당연한게 이스라엘이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을 규탄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졌다지만 이스라엘 본인도 시리아의 [[골란고원]] 무력 합병을 저질렀고 그로인해 국제사회의 규탄을 받고있는 당사자이다. 때문에 자꾸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을 비난했다간 외교적 [[자살골]]이 된다.].[[https://www.timesofisrael.com/liveblog_entry/in-ukraine-netanyahu-refuses-to-to-condemn-russian-annexation-of-crimea/|#]] ==== 2020년대 ==== 2022년 1월초에 키예프에서 열린 반러 횃불 시위에서 시위대가 [[스테판 반데라]]의 초상화를 들고 반데라를 기념하자 이스라엘측이 항의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81&aid=0003242124|#]] 2월 13일에 이스라엘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체류중인 이스라엘인들의 철수를 권고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1&aid=0012980888|#]] 2월 25일에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가 우크라이나측에게 인도주의 지원을 제안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1&aid=0013014325|#]] 주 이스라엘 우크라이나 대사관이 참전 지원자를 모집하는 글을 올렸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1&aid=0013015201|#]] 그리고 우크라이나내 유대인 5,000명 이상이 이스라엘 이주를 문의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1&aid=0013019754|#]] 젤렌스키 대통령은 베데트 총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중재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01&aid=0013039624|#]]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관련하여 이스라엘이 우크라에는 방어무기 지원거절하였으나 러시아엔 '써쳐 드론'을 제공한 일로 논란이 되고 있다.[[http://news.tf.co.kr/read/world/1924203.htm|#]] 이스라엘의 드론 기술은 미국의 자금 원조로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3월 23일에 이스라엘측은 러시아와의 관계를 고려해 우크라이나, 에스토니아에 스파이웨어 판매를 거부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3&aid=0011080892|#]] 4월 20일에 베니 간츠 국방장관은 우크라이나에 헬멧, 방탄조끼 등 보호장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1&aid=0013127610|#]] 그리고 5월 18일. 이스라엘이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에 방탄 헬멧과 조끼 등 보호장비를 제공하기로 했다.[[https://m.yna.co.kr/view/AKR20220518152000079?section=international/all|#]] 이스라엘은 전승절을 5월 9일에서 다른날로 변경하라는 우크라이나의 요구를 거절하고 러시아와 같은 날로 유지한다고 밝혔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163800?sid=104|#]] 9월에 2만명의 하레디들이 이스라엘 정부의 권고를 무시하고 우크라이나 유대인 성지를 방문했다.[[https://www.timesofisrael.com/it-doesnt-scare-us-over-20000-pilgrims-flock-to-ukraines-uman-despite-war/|#]] 10월에 이란산 드론으로 우크라이나 공격하자 우크라이나 정부가 이란산 드론 정보 제공했다.[[https://www.timesofisrael.com/liveblog_entry/zelensky-sees-positive-trend-in-israel-ties-after-intel-sharing-over-iran-drones/|#]] 2023년 1월 12일, 이스라엘 언론 하레츠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거주하던 유대인들이 이스라엘로 이주한 경우가 5배 늘었다고 보도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697460?sid=104|#]] 1월 31일, 네타냐후 총리는 우크라이나에 군사 원조를 고려중이라고 밝혔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212383?sid=104|#]] 아이언돔 제공을 고려하면서 중재자 역할 의향도 있다고 밝혔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670441?sid=104|#]] 3월에 이스라엘이 우크라이나에 드론 공격을 전파방해할 수 있는 장비를 수출한다는 우크라이나 당국자들의 주장이 보도되었다.[[https://m.yna.co.kr/view/AKR20230316158800009?section=international/all|#]] 6월에 주이스라엘 우크라이나 대사가 이스라엘은 중립을 표방하나 실제로 친러라는 주장을 해 이스라엘 정부는 항의했다.[[https://m.yna.co.kr/view/AKR20230626128900079?section=international/all|#]] === 이스라엘 - 하마스 전쟁 이후 === 1년 먼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을 받으면서 젤렌스키 대통령이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위로를 보내면서 본인이 이스라엘을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으나 이스라엘측에서 거절하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266437?sid=10|[이·팔 전쟁] "젤렌스키, 이스라엘 방문 타진했다 불발"]] 게다가 이스라엘의 적인 하마스와 이란 대표단이 반미, 반서방 연대를 위해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렇지 않아도 두 나라에게 있어서는 '''침략자에 가해자에 불구대천의 원수'''로 있는 입장에서 사실상 가해자와 피해자의 대립각으로 이어지면서 두 나라의 동병상련 연대가 될 지 주목되는 중이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하마스와 이란은 이스라엘을 침공하고 위협하고 있기 때문. 그래서 세계 각국 일부 반응에서는 '''가해자들, 침략자들끼리 잘들 논다''', '''서로 뜻이 맞으면 맞장구도 맞게치고 노는물도 같다더니'''라는 반응도 나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291300?sid=104|[이·팔 전쟁] 하마스·이란 대표, 나란히 러시아 방문]] == 문화 교류 == 오늘날 이스라엘 유대인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아슈케나짐]]인데, 근세에서 근대 아슈케나지 유대인들의 주 거주지 중 하나가 바로 우크라이나였다. 이러한 연유로 오늘날 이스라엘 현대 문화에도 이런저런 우크라이나 문화 요소가 녹아있는데, 이를테면 아슈케나짐들이 즐겨먹는 할라(Challah)빵은 고대 동슬라브족의 빵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이며 이 외에도 [[코셔 푸드]]가 중심이 되는 이스라엘 요리와 닭고기가 중심이 되는 우크라이나 요리가 겹치는 점이 많다.[* 벨라루스, 폴란드 요리는 돼지고기 비중이 무척 큰데 비해서 우크라이나 요리는 닭고기 비중이 큰 편이다.] 우크라이나계 유대인들의 영향으로 이스라엘내에는 [[러시아어]], [[우크라이나어]], [[이디시어]] 화자들이 존재한다. == 대사관 == 키이우시에는 주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대사관이 존재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 위기로 인해 이스라엘측이 대사관 철수를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3&aid=0010998295|#]] 이스라엘 외무부는 주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대사관을 리비우로 옮기고 직원들도 리비우로 옮긴다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1&aid=0013006277|#]] 그리고 2022년 4월 키이우가 안정화되자 다시 키이우로 되돌아왔다. == 관련 문서 == * [[우크라이나/외교]] * [[이스라엘/외교]] * [[우크라이나/경제]] * [[이스라엘/경제]] * [[우크라이나인]] / [[유대인]] / [[아슈케나짐]] * [[우크라이나어]] / [[히브리어]] / [[이디시어]] * [[대국관계일람/유럽 국가/동유럽 국가]] * [[대국관계일람/아시아 국가/서아시아 국가]] [[분류:우크라이나의 대국관계]][[분류:이스라엘의 대국관계]][[분류:나무위키 외교 프로젝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