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속자 (문서 편집) [[분류:한자]][[분류:언어학]] [include(틀:다른 뜻1, other1=속자의 반대 개념, rd1=본자)] [include(틀:한자)] [목차] == 개요 == '''속자'''([[俗]][[字]])란 한자에서, 정식적인 글자가 아닌, 비정식적인 글자를 말한다. 옛날 국서에는 정자를 쓰면 개인 일기장 같은 곳에는 속자를 썼다. 현대 한글로 비유하자면, 빠르게 속기할 때 ㄹ을 z 모양으로, ㅃ를 ㅂ두개로 쓰지 않고 한번에 쓰는 것 등을 생각하면 쉬울 것이다. [[일본]]의 [[신자체]]와 [[중국]]의 [[간체자]]에서는 [[정자(한자)|정체자]]가 아닌 속자를 정식 글자로 인정하는 경우도 있다. 이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한자문화권]]에서는 오히려 [[정자(한자)|정체자]]보다 속자가 더 잘 쓰이는 경우도 있다. 이를테면 [[岩]]/[[巖]](바위 암), [[豐]]/[[豊]](풍성할 풍), [[峊]]/[[阜]](언덕 부), [[峯]]/[[峰]](봉우리 봉), [[麪]]/[[麵]](밀가루 면)이 있다. 한국 또한 巖이 정체자이지만 속자인 岩이 더 자주 쓰인다. 참고로 [[약자(한자)|약자]]는 속자의 일부분으로 속자 중에서 정자의 획수를 넘지 않는 한자만을 의미한다. 일반적인 [[간체자]]나 [[약자(한자)|약자]]와 다른 점을 꼽자면 거의 이 둘은 글자 자체를 바꾼 것이지만 속자는 어느 정도 본자의 형태를 유지한다. 와자([[譌]][[字]]/[[訛]][[字]])라고 되어 있는 한자도 있는데 이쪽은 잘못 전해져서 생긴 한자를 이른다. == 예시 == || 巖 ↔ 岩 || 擊 ↔ 㐿 || 鄕 ↔ 鄊 || 學 ↔ 斈 || 本 ↔ 夲 || || 兪 ↔ 俞 || 靑 ↔ 青 || 高 ↔ 髙 || 冰 ↔ 氷 || 僞 ↔ 偽 || || 부수(속자 기준) ||<-4> 일반자 ↔ 속자 || ||[[一]](한 일) 부 || 萬 ↔ 万 || 與 ↔ 与 || 兩 ↔ 両 || 竝 ↔ 並 || ||[[丿]](삐침 별) 부 || 乘 ↔ 乗 ||<-3> || ||[[乙]](새 을) 부 || 亂 ↔ 乱 ||<-3> || ||[[亅]](갈고리 궐) 부 || 爭 ↔ 争 ||<-3> || ||[[二]](두 이) 부 || 亞 ↔ 亜 ||<-3> || ||[[亠]](돼지해머리) 부 || 亭 ↔ 𠅘 ||<-3> || ||[[人]](사람 인) 부 || 令([[파일:이체자/令-02.png|width=15px]]) ↔ [[파일:이체자/令-01.png|width=15px]] || 會 ↔ 会 || 來 ↔ 来 || || ||<|3>[[亻]](사람인변) 부 || 佛 ↔ 仏 || 仞 ↔ 仭 || 假 ↔ 仮 || 傳 ↔ 伝 || || 體 ↔ 体 || 價 ↔ 価 || 侮 ↔ {{{#!html侮}}} || 兪 ↔ 俞 || || 倏 ↔ 倐 || 僞 ↔ 偽 || 僭 ↔ 僣 || 儹 ↔ 儧 || || || || ||<-2> || == 관련 문서 == * [[본자]] * [[약자(한자)|약자]] * [[신자체]] * [[이체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