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벤또 (문서 편집) [[분류:일본 요리]][[분류:밥]] [[파일:p1065568335746148_332_thum.jpg]] [목차] == 개요 == 벤또는 [[도시락]]을 일컫는 [[일본어]]이다. 한국에서도 [[일제강점기]] 시기 도시락을 벤또, 혹은 발음이 변하여 변또(...)라고 부르기도 했지만, 이후 도시락이라는 이름이 완전히 재정착했기 때문에 벤또라고 하면 [[일본 요리|일본식 도시락 요리]]를 가리키는 말로 쓴다. == 역사 == 벤또의 유래는 서기 1000년경 중국의 변두, 비엔땅(便當)에 있다. 이 단어를 음풀이한 것이 벤또로 변형되어, 도시락을 벤또(弁当, べんとう)라고 칭하게 되었다. 또한 주류 학설은 아니지만 일본 서기 5세기 때 매 사냥에서 사용했던 휴대용 먹이 봉투를 음식을 넣는 데에도 쓰며 생겨났다는 이론도 있다. 이 때 당시에는 별 다른 반찬은 없이 [[주먹밥]]을 대나무 잎으로 싼 형태를 하였다. 본격적으로 발전한 것은 [[에도 시대]]로, 야산에 놀러가는 소풍 문화나 [[가부키]] 연극 문화가 발달하며 수요가 늘어났다. 1885년 메이지 18년에 도치기 현 우츠노미야 역에서 기차 안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을 고안하며 최초의 [[에키벤]]이 탄생하였다. 2000년대에 들어와서 캐릭터벤또 이른바 '''캬라벤'''이 생겼다. == 일반적인 구성 == 일본의 음식문화 특성을 간편하게 살린 것이 특징이다. 밥은 깨소금을 뿌린 주먹밥에 달걀부침, 어묵, 생선구이, 야채절임 등 반찬이 곁들여져 있으며 여기에 지역 제철 식재를 그대로 살려 다이메시(도미밥), 사케메시(연어를 곁들인 밥), 가키메시(녹진한 굴을 간장 소스에 졸인 밥), 오시즈시(해산물을 넣은 누름 밥), 지라시스시(생 해산물을 흩뿌린 초밥) 등이 가장 보편적이다. [[전자렌지]]가 없던 시대에 도시락을 싸 가면 먹을 때 쯤에는 이미 식은밥이 돼 있으므로, 일본에서 벤또는 '식어도 먹을만한' 간과 레시피는 어느 정도일지에 대한 고려도 반영되었다. 지금은 일본도 [[편의점 도시락]]은 전자렌지 돌려달라고 요구하고 데워주는 게 흔한 광경이지만, 특히 [[에키벤]]처럼 전자렌지가 없는 환경[* [[역]], [[열차]] 내부 등]에서 먹는 도시락은 만든 사람도 차가운 채로 먹도록 만들었고 먹는 사람도 데우지 않고 먹는 게 원칙이라는 식으로 생각하는 일본인들이 꽤 있다. [[https://detail.chiebukuro.yahoo.co.jp/qa/question_detail/q1194203316|#]],[[https://komachi.yomiuri.co.jp/topics/id/382590/|#]] == 여담 == 2000년대 말~2010년대 즈음에 한국에서 “벤또”라는 근본없는(..) 일식이 유행한적 있다. [* ‘코코로 벤또’라는 프랜차이즈도 있었다[[https://m.mt.co.kr/renew/view.html?no=2016040514531535566&type=outlink&ref=https%3A%2F%2Fwww.google.co.kr|#]]. ] 아마 [[치라시즈시]]를 흉내낸 것인듯 한데, 둥근 나무통 안에 밥을 깔고 그 위에 일본식으로 조리된 여러 반찬을 올려 파는 음식이었다. 벤또를 식당에 앉아 사먹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되고 일본에서도 팔지 않는 국적불명의 음식이지만 국내에서 꽤나 유행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도시락, version=57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