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링 육교 (문서 편집) [목차] == 개요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Beringia_land_bridge-noaagov.gif|width=100%]] 베링 육교(Bering land bridge / Берингия)는 [[신생대]]에 존재했던, [[아시아]]와 [[북아메리카]] 대륙을 연결했던 육로. 오늘날은 해수면의 상승으로 인해 수면 아래에 잠겨있다. 현재는 [[베링 해협]]으로 아시아와 북아메리카는 지리적으로 분리된 상태이다. 하지만 해수면이 내려가면 다시 연결될 것이다. == 빙하기 == 베링 육교는 [[플라이스토세]] 후반의 [[빙하기]]로 인한 해수면 하락으로 수차례 드러났는데[* 다른 대륙에서도 같은 이유로 여러 육교들이 만들어졌다. [[한반도]]와 [[일본 열도]]를 잇는 육교도 존재했다.], 오늘날 북극해와 베링해의 일부구간에 걸쳐 있던 거대한 육교였다. 베링 육교는 3만 5천 년 전과 2만 2천 년 전~1만 7천 년 전 사이에 있었던 빙하기에 열렸고 1만 5500년 전과 1만1천 년 전 사이 다시 한번 열렸다. 최근에는 1만년도 채 안 남겨둔 3만5천700년 전 이후에나 열린 것으로 분석됐다.[[https://m.yna.co.kr/view/AKR20221227103800009?section=international/all|#]] 이 육교를 통해 양대륙의 동물들이 다른 대륙으로 건너갈 수 있었다. 아시아에서 기원한 [[사자]]와 아프리카에서 기원한 [[코끼리]] 같은 동물들이 아메리카로, 아메리카의 [[낙타]]가 아시아로 이주했다. [[아메리카 원주민]]의 조상들도 2만 년 전에 이 육교를 통해 아메리카 대륙으로 건너간 것으로 추측된다. == 빙하기 이전 == 베링 육교는 신생대 이전에도 몇 차례 생성되었다고 생각된다. 아시아에서 기원한 [[각룡류|케라톱스류]]가 북아메리카 대륙에서도 발견된다는 사실은 [[중생대]]에도 베링 육교가 존재했다는 증거가 된다. 그 외에도 5500만 년 전과 2000만 년 전에 포유류 화석기록으로 보아 해당 시기에도 베링 육교로 두 대륙이 연결되었음을 짐작해 볼 수 있다. 베링 육교가 생물 진화 역사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 현재(간빙기) == 현재는 간빙기라 해수면이 꽤 상승해서 겨울을 제외한 나머지 계절에는 배를 타고 건너야 한다. 예외로 겨울이 되면 해수면이 결빙되어 러시아에서 알래스카까지 걸어서 갈 수 있다. 대표적으로 탐험가 [[홍성택]]이 폭 80km의 베링해를 걸어서 건넜다. [[분류:자연지리]][[분류:지질학]]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