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소국 (문서 편집) [include(틀:영향력에 따른 국가 분류)] [목차] == 개요 == '''강소국'''([[強]][[小]][[國]], Small-but-strong country)은 [[인구]]와 [[영토]]가 작아 [[소국]]임에도 경제력, 외교력, 군사력, 인문환경 등의 기반이 탄탄하여 국력이 강한 나라를 말한다. 국력으로 세계 각국을 둘로 나누면 [[강대국]]과 [[약소국]]으로 나눌 수 있지만, 이 두 가지 용어로는 '영토와 인구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잘 나가는 나라들'을 어디에도 포함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대체로 [[인구]]와 [[영토]]가 크면 비례해서 국력도 커지는 게 보통이지만, 그렇지 않은 사례도 많은 것. 그래서 강소국이란 용어가 등장했다. 다만, 어디까지나 작은 나라치고 잘 나갔다는 것이지 영토와 인구 규모 등 국가 기반이 약했던 점이 발목을 잡아 결국 그 시대의 진짜 일류 강국까지는 올라가지 못한 경우가 많다. 아래 목록의 대다수는 상위권 약소국~중견국에 해당한다. 반대말로 약대국(弱大國)이란 말도 있을 법 한데, 이 단어는 아주 안 쓰이는 것은 아니나, 강소국과 달리 거의 쓰이지 않는다. 일단, '대국'이라는 단어는 '강국'과 비슷한 용례로 쓰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잘 와닿지 않는다. 그리고 [[몽골]]이나 [[카자흐스탄]]은 넓은 영토에 비해 인구가 너무 적어서 국력이 약하며, [[콩고민주공화국]]과 같은 [[아프리카]]의 많은 국가들은 [[영토]]는 넓지만 가난하며 국력도 형편없는데, 그렇다고 이들을 약대국이라고 칭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지도 상의 땅만 클 뿐 다른 영토가 작은 [[약소국]]들과 별 차이 없이 [[경제]]·[[인프라]] 규모는 한없이 작기 때문이다. 암만 넓은 [[종이]]가 있다 한들 [[잉크]]가 [[포스트잇]]이나 겨우 채울 수준이라면 나머지는 있으나마나다.[* 단, [[콩고민주공화국]]처럼 땅이 크고 인구가 많은 약소국의 경우 나라가 안정화된다면 국력이 어느 정도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 이런 이유로 [[르완다]]는 콩고민주공화국이 안정화되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그래서 그냥 이들도 약소국으로 불린다. == 과거 강소국 == 아래는 나라 자체가 근본적으로 [[도시국가]], [[성읍국가]] 수준임에도 넓은 영토를 가진 중앙집권적 영역국가를 상대로 선전한 경우들. 다만 결국 마지막에는 영역국가의 물량에 경쟁력을 잃은 것도 공통점이다. * [[가야]]의 [[금관국]], [[반파국]][* 결국 마지막에는 나라 체급의 한계로 [[고구려]], [[백제]], [[신라]]의 침략에 몰락했지만 각자 전성기 기준으로는 상당한 선전을 했다.] * [[고대 그리스]]의 [[아테네]], [[스파르타]][* 물론 당시 주변이나 세계 각지의 다른 국가들의 수준을 본다면 딱히 아주 작다고 하기에는 뭐하지만, 아무래도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의 거대한 물량 공세를 막아낸 점에서 강소국의 모범으로 여겨졌다.] * [[베네치아 공화국]][* 다만 4차 십자군 이후 상당한 영토를 얻었기 때문에 객관적 기준에서 강소국으로 보기 힘든 면이 있다. 이 역시 베네치아보다 훨씬 거대한 [[오스만 제국]] 같은 나라를 상대로 선전해서 깊은 인상을 남긴 경우다.] * [[피렌체 공화국]] * [[제노바 공화국]] == 현재 강소국 == * [include(틀:국기, 국명=네덜란드)] 과거 네덜란드는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의 중계 무역을 통한 막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북아메리카 일부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같은 식민지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던 역대 최고의 황금기에 힘입어 [[17세기]]만 해도 [[강대국]]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패권국]]의 반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었다. [[네덜란드 제국]] 문서 참조. 이후로 [[대영제국]]과 [[프랑스 식민제국]] 등에게 연달아 패퇴하며 식민지를 상실. 강대국 자리에서 물러나고 지금의 영토를 보유하게 되었다. 허나 규모는 줄었어도 본토의 국력은 여전히 탄탄해서, 예나 지금이나 건실한 강소국으로 평가받는다. * [include(틀:국기, 국명=대만)] [[군사력]]과 [[경제력]] 모두 세계 20위권 이내에 들어가며 IT 분야에서 세계적 영향력이 막강한 IT 강국이지만 [[중국]]의 압력으로 [[미승인국]]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으며, [[유엔]]과 [[G20]]에서도 배제되는 등 국제 사회에서 영향력을 거의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과거 [[상임이사국]]까지 지낸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국가 인지도가 매우 저조했으나[* 지금이야 상상하기 힘들지만 실제로 같은 동아시아 국가인 한국 또한 201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대만' 하면 동남아 어딘가에 있는 국가 중 하나로 착각하는 사람이 꽤나 많았다.] 2020년 들어 전세계적인 반중 감정 상승에 따라 [[양안관계]]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도가 증가하며 국가 인지도는 최근 들어 꽤 올라갔다. * [include(틀:국기, 국명=덴마크)] 북유럽의 국가가 대부분 그렇듯 사회복지제도가 매우 건실한 편에 속하고 1인당 국민소득과 민주주의 지수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그린란드]]를 포함한 덴마크라면 [[사우디아라비아]]보다도 넓으며 유럽에서 [[러시아]]에 이은 제2의 영토 대국이며, 전세계에서 열두 번째로 넓지만, 그린란드는 사실상 덴마크와 다른 별개의 독립국으로 취급된다. 그리고 그린란드 본토의 인구도 6만명을 넘기지 못해서 인구수로 따졌을 때는 여전히 강소국이다. * [include(틀:국기, 국명=룩셈부르크)] 지역 강국인 독일 - 프랑스 사이에 위치해 있다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금융업 중심의 고소득 국가로 성장했다. 1인당 GDP가 11만불을 넘어가는 세계 1위이다. * [include(틀:국기, 국명=바티칸)] 지리적 이점도, 경제적으로도 별거 없음에도 불구하고 [[교황]]의 권위와 [[가톨릭]]의 총본산지라는 막대한 종교, 정치적 힘을 등에 업고 세계에 강력한 외교력을 행사하는 외교 강대국이다. * [include(틀:국기, 국명=벨기에)] 네덜란드와 같이 [[벨기에 제국]] 시절부터 식민지 운영에 공을 들였으며 [[제국주의]]의 시대가 저문 오늘날에는 [[유럽연합]]의 집결지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 [include(틀:국기, 국명=스위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열강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시달려 왔음에도 정체성을 지키며[* 유럽 일대를 집어삼키려 들었던 그 [[아돌프 히틀러|히틀러]]마저도 함부로 손대지 못했다!] 높은 수준의 국가경쟁력을 쌓아올린 가장 대표적인 강소국이다. * [include(틀:국기, 국명=싱가포르)] 강소국 중 가장 작은 [[도시국가]]이자 [[동남아시아]] 유일의 [[선진국]]이다. * [include(틀:국기, 국명=아랍에미리트)] [[중동]]의 [[석유]] 부국 중 한 곳이다. * [include(틀:국기, 국명=아일랜드)] 금융위기 당시 크게 타격을 입었으나 탄탄한 제조업 기반으로 되살아났다. 실제로 금융위기의 후유증이 적거나 극복을 빨리한 국가들의 특징이 산업의 균형적인 발달 여부이다. * [include(틀:국기, 국명=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제국]]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시절에는 [[유럽]]의 전통적인 [[제국주의]] 열강으로써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던 국가였으나, [[제1차 세계 대전]]에서 패전해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공중분해]]되며 소국이 되었다. * [include(틀:국기, 국명=이스라엘)] 중동의 유일한 [[핵보유국]]이며, 강소국의 조건에 완벽히 부합하면서도, 여타 강소국들과 달리 국방력도 세계적으로 강력한 수준이라 [[지역강국]]으로도 분류된다. * [include(틀:국기, 국명=카타르)] [[중동]], 그리고 [[아랍]] 국가들 중에서 유일하게 한때는 [[미국]]보다도 1인당 GDP가 높았으며, 지금도 1인당 GDP가 5만 달러를 넘는 부국이다. * [include(틀:국기, 국명=쿠웨이트)] [[중동]]의 [[석유]] 부국 중 한 곳이다. == 관련 문서 == * [[국력]] * [[소국]] * [[대국]] * [[도시국가]] [[분류:국력에 따른 국가 분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