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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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웹툰 나를 바꿔줘의 힌성진 에피소드의 주인공이자 빌런.
2. 작중 행적[편집]
겉으로는 친절하고 사람 좋은 카페 사장이지만 실상은 이상 성욕과 변태적인 망상을 가지고 있는 쓰레기. 미망인 이수영에게 온갖 집착과 망상을 품고 있으며 이수영의 옷까지 몰래 빼돌려 죽부인을 만드는 등 정상적인 인물은 아니다. 그 와중에 채이진에게 이수영의 죽은 남편 몸으로 바꿔준다는 제안을 받고[3] 황준석의 모습이 된 후 이수영을 만나 동거를 시작한다. 하지만 스토커 시절 버릇을 못 버리고 이수영에게 집착을 보이다 황준석과 마찬가지 방식으로 독살당한다.
이 에피소드 마지막의 일러스트를 장식했는데 아무리 외모가 바뀌어도[4] 근본이 쓰레기라면 어떤 얼굴이건 추악해질 수밖에 없다는 걸 잘 보여준 일러스트. 하나영 1편에서도 이루한이 채이진에게 그동안은 스캔한 인물들이 죽으면 쓰지 않았는데 어째서 이번만은 예외적이었냐고 묻자 채이진은 그전의 사무적인 태도와 다르게 여자로서 분노를 보이며 "역겹잖아. 구질구질하게 여러 사람 손 거치지 않도록 쓰레기가 쓰레기를 치우게 만든것 뿐이야. 이 세상에 없는 편이 낫잖아. 그딴 인간은"이라고 못 박았다. 인간적인 감정도 있겠지만 이왕 스캔한 거 역겨운 인간 하나 처리하려고 시도해본 듯.
[1] 채이진과 계약한 역대 주인공들 중 최연장자다.[2] 즉, 눈이 마주쳐 죽을 일은 없는 것.[3] 대신 갖고 있는 가게와 재산을 넘기는 조건[4] 원래 얼굴주인도 쓰레기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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