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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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01마리의 달마시안 개의 스핀오프격 실사 영화. 크루엘라 드 빌의 젊은 시절을 다루며 배경을 70년대 후반으로 옮겼다.
말레피센트 시리즈 이후 기존 애니메이션 주인공이 아닌 본래 디즈니 빌런을 메인으로 내세운 두 번째 실사영화이다.
2. 개봉 전 정보[편집]
- 2011년 제작이 확정되었다. # 각본은 엘린 브로시 매켄나가 작성한다고 발표되었지만 켈리 마르셀로 변경되었다.
- 알렉스 팀버스가 영화를 감독하고 맷 프랫이 제작한다.#
- 2019년 11월 26일 촬영이 종료되었다.#
- 2021년 3월 24일, 디즈니+를 통해 '프리미어 액세스'로 극장과 동시에 개봉하는 것으로 발표했다.
3. 예고편[편집]
예고편이 묘하게 영화 《조커》와 비슷해서 꼭 DC 확장 유니버스의 할리 퀸을 보는 것 같다는 반응들이 많다. 외모는 물론 헤어 스타일도 할리 퀸처럼 절반씩 다른 색깔로 염색되어 있어서 서로 닮았다는 평. 물론 크루엘라 드 빌은 1961년 《101마리의 달마시안 개》가 개봉할 때부터 저런 스타일이었고 할리 퀸의 최초 등장 연도는 1992년이기에, 거꾸로 크루엘라 쪽이 원조라고 보는 것이 옳다.
4. 시놉시스[편집]
처음부터 난 알았어. 내가 특별하단 걸
그게 불편한 인간들도 있겠지만 모두의 비위를 맞출 수는 없잖아?
그러다 보니 결국, 학교를 계속 다닐 수가 없었지
우여곡절 런던에 오게 된 나, 에스텔라는 재스퍼와 호레이스를 운명처럼 만났고
나의 뛰어난 패션 감각을 이용해 완벽한 변장과 빠른 손놀림으로 런던 거리를 싹쓸이 했어
도둑질이 지겹게 느껴질 때쯤, 꿈에 그리던 리버티 백화점에 낙하산으로 들어가게 됐어
거리를 떠돌았지만 패션을 향한 나의 열정만큼은 언제나 진심이었거든
근데 이게 뭐야, 옷에는 손도 못 대보고 하루 종일 바닥 청소라니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고 있을 때, 런던 패션계를 꽉 쥐고 있는 남작 부인이 나타났어
천재는 천재를 알아보는 법! 난 남작 부인의 브랜드 디자이너로 들어가게 되었지
꿈을 이룰 것 같았던 순간도 잠시, 세상에 남작 부인이 '그런 사람'이었을 줄이야…
그래서 난 내가 누군지 보여주기로 했어
잘가, 에스텔라
난 이제 크루엘라야!
5. 등장인물[편집]
- 로저 - 카이벤 노박 (홍진욱/하타나카 히로시)
6. 줄거리[편집]
자세한 내용은 크루엘라/줄거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사운드트랙[편집]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 초반까지를 대표하는 명곡들을 대거 삽입했다. 이 중 15곡을 추려 사운드트랙으로 발매되었다. 사운드트랙 플레이리스트
- Supertramp - "Bloody Well Right" : 크루엘라가 어렸을 때
- Helen Reddy - "I Am Woman" : "I am woman, Hear me roar" 가사 인용. 그리고 이 장면에서 남자아이를 마운트로 패는 장면이 나온다.
- Bee Gees - " Whisper Whisper" : 1960년대 남작부인 윈터콜렉션 방문
- The Animals - "Inside Looking Out" : 달마시안 추격 - 캐서린 사망
- Sandy Gaye - "Watch the dog Theat Bring the Bone" : 재스퍼 & 호레이스와의 첫 만남
- The Rolling Stones - "She's a Rainbow" - 10년 후
- Joe Tex - "I Gotcha" - 재스퍼가 에스텔라 이력서 제출/남작부인이 싫어하는 귀부인들 설명(청승맞은 여자, 푸들을 데리고 온 여자 등등)
- The Zombies - "Time Of The Season" - 에스텔라의 리버티 백화점으로의 첫 출근
- Nancy Sinatra - "These Boots Are Made for Walkin" - 에스텔라가 리버티 백화점 쇼윈도를 엎기 전 흥얼거리던 노래.[10]
- The Doors - "Five To One" - 남작부인의 리버티 백화점 방문
- Nina Simone - "Feeling Good" - 에스텔라의 하우스 오브 바로네스로 첫 출근
- Ohio Players - "Fire" - 에스텔라와 아티의 첫 만남
- Ike&Tina Turner(원곡 Led Zeppelin) - "Whole Lotta Love" - 블랙 앤 화이트 파티에 가는 에스텔라
- Suzi Quatro - "The Wild Ond" - 블랙 앤 화이트 파티 배경음악
- Deep Purple - "Hush" - 붉은 드레스 크루엘라[11]
- Electric Light Orchestra - "Livin' Thing" - 파티장에서 탈출
- Queen - "Stone Cold Crazy" - 자동차로 탈출
- Rose Royce - "Car Wash" - 달마시안 납치
- David Bowie - "Boys Keep Swinging" - 처음으로 같이 토트넘을 보는 호레이스와 달마시안
- Blondie - "One Way Or Another" - 남작부인에게서 대중의 관심을 빼앗는 크루엘라
- Tony Martin - "I Get Ideas" - 남작부인 몰래 골목에서 그림을 그리는 크루엘라
- The Clash -"Should I Stay Or Should I Go" - 쓰레기 드레스 퍼포먼스를 하는 크루엘라
- Georgia Gibbs - "I Love Paris" - 달마시안을 산책시키는 재스퍼와 호레이스
- Ken Dodd - "Love Is Like A Violin" - 남작부인의 스프링 컬렉션을 완성시킨 크루엘라
- Norrie Paramor & HIs Orchestra - "A Summer Place" -
- Doris Day - "Perhaps, Perhaps, Perhaps" - 하우스 오브 바로네스를 침입하는 재스퍼와 호레이스[12]
- Joe Dolan - "You're Such A Good Looking Woman" - 남작부인의 스프링 컬렉션
- John McCrea[13] - "I Wanna Be Your Dog"[14] - 리젠트 공원에서의 패션쇼
- Judy Garland - "Smile" - 불타는 집에서 크루엘라[15]
- The J. Geils Band - "Nightmares" - 경찰서를 들이 받기 전 크루엘라
- The J. Geils Band - "Gettin Out" - 경찰차와 추격전을 하는 크루엘라
- Brigitte Fontaine - "Eternelle" - 크루엘라가 아티에게 도움을 다시 한 번 더 부탁할 때 두번째 인연 가게 배경음악
- Ike & Tina Turner(원곡 The Beatles) - "Come Together" - 남작부인에게 복수 준비를 하는 크루엘라 패밀리
- Black Sabbath - "The Wizard" - 에스텔라의 장례식을 마친 크루엘라
- The Rolling Stones - "Sympathy for the Devil" - 헬먼 홀을 차지한 크루엘라
- Connie Francis - "Who's Sorry Now"
- The Hit House & Gibberish - "Bang You Head"
- Audiomachine - "Under Lock and Key"
한편 크루엘라의 오리지널 스코어는 니콜라스 브리텔이 작곡했다. 브리텔은 문라이트와 빌 스트리트가 말할 수 있다면 등의 스코어로 알려진 작곡가이다. 오리지널 스코어 플레이리스트
8. 평가[편집]
맵시있게 변주된 캐릭터가 열정과 냉정 사이의 런웨이를 화려하게 누빈다
- 이동진(★★★)
세차고 우아하고 익숙한 퍼포먼스
빌런다운 빌런의 탄생
디즈니답지 않기에 오히려 디즈니다운 엄청난 캐릭터가 탄생했다. 착하고 순수한 주인공 대신 빌런을 주역으로 세운 점은 이미 낯익지만 단순한 선악의 대립이 아니라 악인과 악인이 대결하며 오직 욕망을 위해 싸우는 모습은 색다르다. 순수한 열정을 가진 에스텔라가 광기 어린 크루엘라로 변해가는 과정을 매혹적으로 표출해낸 엠마 스톤의 연기가 불을 뿜고, 잔인하고 냉혹한 남작 부인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엠마 톰슨과의 연기 맞대결도 흥미롭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이야기 말고도 패션계의 전쟁을 다룬 만큼 다채로운 의상이 눈을 즐겁게 하고, 1970년대를 사로잡던 전설의 록 음악이 심장을 울린다.
- 심규한 (<씨네플레이> 기자) (★★★☆)
매력 넘치는 '악녀 비긴즈'
우러진 재미가 상당하다. 새로운 작품을 지향하면서도 원작 동화와 애니메이션부터 1990년대 실사영화로 이어진 '101마리 달마시안' 스토리와의 연결점은 착실하게 챙겨 변주했다. 정통의 왕좌를 물려받아 새로운 시대 감수성을 이식하는 건, 요즘 디즈니가 가장 잘하는 일이다. 천국에 갈 착한 여자로 사는 대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스스로 기꺼이 악녀가 된 인물들의 대결이 짜릿하다. 에스텔라가 왜 크루엘라의 삶을 살게 됐는지를 가공할 캐릭터 해석력과 매력으로 선보인 엠마 스톤, 냉혈한 남작부인으로 변모한 엠마 톰슨. 두 배우의 표정과 몸짓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황홀하게 즐겁다.
-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
스스로 새 이름을 붙인 여자의 이야기
<크루엘라>는 101마리 달마시안을 원작으로 두고 있지만 소설과 애니메이션에서는 크루엘라의 이름과 캐릭터 설정만 가져왔다. 에스텔라(엠마 스톤)가 왜 크루엘라가 되기를 선택했는지 찬찬히 따라가며 알려주는 영화에서 달마시안 가죽 코트를 향한 광기의 자리는 패션에 대한 열정이 차지한다. 주류사회에 대한 반항과 전복이 터져 나오던 1970년대 런던과 크루엘라가 만들어내는 옷이며 그를 호위하는 펑크록이 맞아떨어져서 나오는 시각적, 청각적 쾌감이 상당하다. 무엇보다 배우로서, 패셔니스타로서의 역량을 제대로 뿜어내는 엠마 스톤을 언제까지고 보고 싶어진다.
- 이지혜 (영화 저널리스트) (★★★☆)
익숙한 듯 낯선 매닉 픽시 나이트메어 걸의 도래
- 남선우 (★★★)
디즈니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담긴 화려한 쇼케이스
- 이주현 (씨네21) | ★★★☆
디즈니의 영리한 자사 IP 재해석
- 임수연 (씨네21) | ★★★☆
과거를 벗어던진 빌런의 화려한 런웨이
- 조현나 (★★★)
2021년 5월 14일 소셜 엠바고가 풀렸다.# 대체적으로 좋은 반응이 나왔다. 리뷰 엠바고가 5월 26일에 풀렸고, 거의 모든 부분들이 논란에 휩싸여서 평가가 굉장히 좋지 않았던 뮬란과는 달리 알라딘과 비슷하게 평론가들보단 관객들에게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스토리는 비교적 부실하지만 이를 6 ~ 70년대 팝송들의 훌륭한 선곡 센스와 펑크 시대 특유의 튀는 패션 센스로 보충한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노래는 데이비드 보위나 이기 팝같은 펑크 록들을 위주로 선곡하면서 혼란스러운 6 ~ 70년대 런던의 시대상을 묘사하는 데에 효과적으로 사용되었다는 평도 많다.
평론가와 관객 평가가 다소 갈리는 양상이다. 평론가들의 평가는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데 비해 관객 평가는 호가 좀 더 많은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다만 평론가와 리뷰어, 그리고 관객 모두에게서 엠마 스톤과 엠마 톰슨의 연기가 압도적이란 호평을 받았다.
엄연히 말하자면 크루엘라는 원작과는 완전히 다른 인물로 취급해야 한다는 평가가 많은데, 그 이유는 원작의 크루엘라는 이번 실사 영화에 나오는 변신하는 악녀 이미지가 아니라 완전히 정신 나간 인물로 묘사되었기 때문.[16] 그렇기 때문에 과거와 현재와의 묘사 차이가 지나치게 차이가 있기 때문에 원작 생각하지 않고 보면 주인공의 매력 자체에 대해서는 호평이 많지만, 원작과의 괴리감이 있기 때문에 원작을 알고 보는 관객에게는 반영 요소에서 감점이 될 수밖에 없다. 이 점은 대부분의 네임드 리뷰어가 지적하는 부분으로, 분명히 실사화 자체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평가가 적으나, 소재 요소로써는 의견이 다분한 편이다.
다만, 원작을 모르는 관객들은 대체로 호평을 내렸다. 상술한 것처럼 원작과 이번 영화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이 작품만 놓고 본다면 크루엘라가 빌런이 아닌 안티히어로로 보인다는 평도 있을 정도.
크리스 스턱만은 이상하긴 한데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전반적인 호평 부분은 전체적인 디자인의 요소가 합격점으로 뽑혔다. 본인의 경우 과거에 일로 변하는 캐릭터에 대한 요소에 대해서 기대를 걸었다고 한다. 또한 엠마 톰슨이 이번 디즈니 빌런들 중에서 손꼽히는 베스트로 평했다. 영화 자체 음악보다는 70년대 히트곡을 과다 사용한 것을 지적했지만 그래도 영화 분위기에 잘 맞춰졌다고 평했으며, 기대를 거의 하지 않았던 예상과는 달리 선전했다고 하며 B-를 평했다.
제레미 잔스의 경우 반대로 그다지 사악한 면이 보이지 않았다고 평했다.[17] 아마도 해당 작품의 또 다른 악역의 등장 때문일 수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과거의 묘사에서 기억날 만한 점이 적다고 지적한다. 특히 크루엘라를 계속 크루엘라라고만 부르지 과거 본명에 대해서는 거의 기억이 안 날 정도였다고. 다만 그것과는 다르게 엠마 스톤과 톰슨의 연기 자체는 대호평을 내렸다. 내용 자체의 경우 전반적으로 분산되는 부분이 많아 2시간 내지 정도여도 길어보이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내용 자체는 단순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크루엘라의 모습을 지나치게 강조하는데, 굳이 본인의 집에서까지 크루엘라 의상을 고집하여 입고 있는 상태가 어색하다고 한다.[18] 캐릭터의 단독 이야기를 다루는데 있어 문제점으로 크루엘라를 주인공으로 만들기 위해 크루엘라와 연관된 비슷한 악역을 추가한다는 점이었다. 이 때문에 주인공의 과거 이야기를 통해 현재의 시점이 되는 계기가 적다고 지적한다. 이 점을 비교할 때 조커를 토대로 대입해 설명한다. 이미 조커라는 주인공일 때 조커가 누구인지를 분명히 먼저 알고 있는 상태에서 내용을 들여다 보게 되는데, 결국 그 끝에 조커가 되는 과정을 완벽히 소화해냈던 반면, 크루엘라는 그 점을 해결하지 못한 채 끝난다고 지적한다. 그것만 뺀다면 엔터테이닝 요소는 무난히 잘 갖췄다고 평한다. 그냥 스톤과 톰슨 보고 싶다면 그것만 보고 오라고 한다. 결과적으로 술 먹고 보는 단순 영화로 평했다.
9. 수상 및 후보[편집]
- 아카데미 시상식 의상상 수상, 분장상 후보
-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 의상상 수상, 분장상 후보
- 골든 글로브 뮤지컬/코미디 여우주연상(엠마 스톤) 후보
-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의상상 수상. 분장상 후보
10. 흥행[편집]
손익분기점은 대략 2억 ~ 2억 2,500만 달러이다.
개봉 6주 차에 월드와이드 2억 달러를 돌파했다.
10.1. 북미[편집]
2021년 5월 28일 극장과 디즈니+에서 동시 개봉했다.
개봉 첫 주 주말 4일 동안 2,600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나 콰이어트 플레이스 2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로 데뷔했다.[19]
10.2. 대한민국[편집]
2021년 5월 26일 개봉했다.
같은 날 개봉한 파이프라인을 제치고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에 이은 박스오피스 2위로 데뷔했다. 그 후 입소문을 받으면서 2주차 첫 날인 6월 2일에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를 뛰어넘기고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컨저링 3에게 밀려 2위를 기록했으나 6월 11일에 다시 역주행하여 개봉 3주차에 처음으로 주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였으며 동시에 개봉 21일차인 6월 15일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였다.
이후 꾸준히 롱런하다가 6주차에 다시 2위로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관객수도 전주보다 오르는 등 입소문의 덕을 꾸준히 보는 중.
10.3. 이탈리아[편집]
10.4. 스페인[편집]
10.5. 멕시코[편집]
10.6. 브라질[편집]
10.7. 아르헨티나[편집]
10.8. 콜롬비아[편집]
10.9. 홍콩[편집]
10.10. 러시아[편집]
10.11. 프랑스[편집]
11. 기타[편집]
- 전작의 크루엘라를 맡았던 글렌 클로즈는 엠마 스톤의 연기 감수와 제작 일부에 참여했다.
- 영화 상영 중 광과민성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는 장면이 있다. 영화관에서도 주의사항을 붙여놓고 있으므로 해당 증상이 있다면 관람에 주의할 것.
- 블랙 앤 화이트 파티에서 빠져나올 때 사용했던 음식 위의 들쥐는 실제 쥐이다.#
- 작중 나오는 자동차 '드 빌'은 원작에서도 비슷하게 나오는데, 캐딜락 드 빌과 이름만 같은 팬서 드 빌이라는 자동차로, 영화 후반부에서도 나오듯 '크루엘라 드 빌' 이름의 모티브가 된다. 전 세계 60대밖에 없는 희소한 차량으로, 재규어 사의 직렬 6기통과 V형 12기통 엔진이 장착되었다. 30-40년대의 앤티크한 외형이 특징.
- 쿠키 영상이 있다.[21]
- 엠마 스톤이 디즈니의 담배 흡연씬 금지로 인해 흡연을 하지 못해 진정한 캐릭터를 구현하는 데 있어 힘들었다고 언급했다.#
- 2019년 6월에 엠마 스톤이 스파이스 걸스의 콘서트를 보러 갔다가 어깨가 탈구되는 바람에 촬영이 잠시 지연된 적이 있다. 나중에 진상이 밝혀지길 실제로는 콘서트 전날에 집에서 나무바닥에 부츠를 신고 미끄러져서 어깨를 다친 것이고, 엠마 스톤은 탈구 상태인 몸을 이끌고 팔짱을 낀 채로 콘서트에 다녀온 뒤에야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었을 만큼 스파이스 걸스에 대한 팬심을 보여줬다고 한다.
- 영화의 의상 디자이너 제니 비번[22] 이 고생한 역력이 드러나는 작품이다. 크루엘라의 의상만 47개 가량이었으며 남작부인의 것 역시 만만찮게 복장을 만들어야했다고 한다. 비번에 따르면 크루엘라의 복장들은 당시 영국의 펑크문화의 선두주자 비비안 웨스트우드에게서, 대칭점에 있는 남작부인은 크리스찬 디올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남작 부인 역을 맡은 엠마 톰슨 역시 남작 부인의 복장들이 엘리자베스 테일러나 조안 크로포드같은 고전배우들을 연상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 작 중 크루엘라의 강아지 '버디' 역을 맡은 강아지 바비는 유기견 출신이라고 한다. #
- 주인공 여성이 전국을 휘어잡는 패션업계 최강 끝판왕 악녀 보스의 직속 부하직원 으로 들어가 일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와 은근히 유사한 공통점이 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의 디즈니 버젼
- 선미와 콜라보를 한 화보를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