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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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작사가.
2. 상세[편집]
드라마 각본가 출신으로 김수현과 동기. 1980년대가 전성기로, 조용필, 김추자, 조영남, 이선희, 김국환 등 당대의 최고 인기 가수들과 활발한 협업을 하였다. 작업한 곡을 합치면 3,000곡이 넘을 정도.
배우자이기도 한 작곡가 김희갑과의 콤비플레이도 유명. 문학작품을 연상케 할 정도로 서정적이고도 깊이 있는 스타일의 작사를 하였다.
서태지와 아이들이 데뷔 무대에서 난 알아요를 선보였을 때 '나는 노래를 들을 때 습관적으로 가사에 집중하는데, 첫째로 올바른 문장으로 되어 있는가, 둘째로 새로운 얘기인가를 보게 된다, 가사에 새로운 형식, 느낌이 깃들어져 있으면 좋겠다'는 평을 하였다.이 발언 때문에 훗날 서태지의 팬들에게 비난을 당했다.
하지만 양인자는 서태지라는 가수 자체에 대해 평가한 것이 아니라 작사가로서 순전히 '난 알아요' 노래의 가사에 대해서 평가한 것이며, 원본 영상을 보면 혹평을 하거나 부정적인 어조로 평가를 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영상 댓글을 보면 그 당시 1020이였던 4050이 양인자를 꼰대로 몰아가며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졌다고 적어놨다. 근데 정작 그 서태지가 음악계에 발을 들이기도 전에 활발한 작업을 한 게 바로 양인자이다(...)
그리고 작사가가 방송 활동을 한 것 자체가 저 당시에는 매우 드문 일이었다. 한 마디로 지금의 김이나의 원조격 되는 인물이라 볼 수 있다.
그리고 아래 문단을 보면 알겠지만, 1994년을 강타한 히트곡 립스틱 짙게 바르고의 작사가가 바로 이분이며, 이해에 작사로 상을 받기도 했다. 즉, 서태지를 혹평해서 커리어가 폭망한 것은 결코 아니며, 단지 방송 패널 활동만 안 한 것 뿐이다.
애초에 본업이 작사가이니 굳이 방송 출연을 해야 할 이유가 없었다.
3. 대표작[편집]
4. 수상내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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