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귈라

덤프버전 :

분류






앵귈라
Anguilla
파일:앵귈라 기.svg
파일:800px-Coat_of_arms_of_Anguilla.svg.png
깃발[1]
휘장
상징
표어
Unity, Strength and Endurance
(영어: 단합, 힘과 인내)
노래
God Bless Anguilla
위치

수도
더밸리(The Valley)
면적
91㎢
인문환경
국가
[[영국|

영국
display: none; display: 영국"
행정구
]]

공용어
영어
인구
18,090명(2020.6 추산)
인구밀도
132.0명/㎢
민족구성
흑인 85.3%, 히스패닉 4.9%, 혼혈 3.8%, 백인 3.2%, 인도인 1%, 기타 1.9%
정치
정치체제
입헌군주제 국가 산하의 해외영토, 의원내각제, 단원제
국가원수
찰스 3세 영국 국왕
총독
폴 캔들러 (Paul Candler)[2]
부총독
페린 A. 브래들리(Perin A. Bradley)
총리(Premier)
일리스 웹스터 (Ellis Webster)
경제
GDP
$2억 8100만(2017)
1인당 GDP
$18,861(2017)[3]
GDP(PPP)
$3억 1100만(2014)
1인당 GDP(PPP)
$29,439(2014)
화폐
동카리브 달러
ISO 3166-1
AI
도메인
.ai[4]
시간대
UTC-4

1. 개요
2. 역사
3. 정치
4. 지리
5. 국방
6. 경제
7. 주민
8. 기타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50px-Anguilla_map.png

카리브해 서인도 제도소앤틸리스 제도 내 리워드 제도에 있는 섬이자 영국의 해외영토이다. 섬 바로 남쪽에는 세인트마틴 섬이 있다. 면적은 91㎢고 인구는 약 15,000명이다. 수도는 더 밸리(The Valley)다. 앵귈라는 스페인어(anguila)와 프랑스어(anguille)에서 뱀장어라는 뜻으로 섬의 모양이 뱀장어와 비슷한 것으로부터 명명된 것으로 추측된다.


2. 역사[편집]


원주민 아라와크족이 이 섬에 있는 동굴에서 살고 있었지만 후에 카리브족에 의해 쫓겨났다. 1493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방문했다. 호전적이었던 카리브족이 섬에 있었기 때문에 콜럼버스는 섬에 상륙하지 않았지만 스페인어에서 뱀장어를 의미하는 앵귈라라고 이름 붙였다. 한편 카리브족은 섬이름을 마리오하나(Malliouhana)라고 부르고 있었다.

1632년 영국에 의해 앵귈라는 앤티가 바부다 소속 앤티가 섬의 관리 하에 들어갔다. 1650년 카리브족의 거센 저항이 있었지만 영국인 식민지인이 앵귈라 섬에 정착하게 된다. 카리브족은 정착민에 의해 쫓겨난다. 1796년 섬은 프랑스 함대의 침공을 받는다. 1825년 앵귈라의 식민지 정부는 반대했지만 영국 세인트 키츠 섬(세인트 키츠)의 식민지 정부와 논의 결과 앵귈라를 세인트 키츠 섬의 관리 하에 두었다.

1967년 2월에 세인트 키츠 섬, 네비스 섬과 함께 세인트 키츠 네비스 앵귈라로 영국 자치령이 되었다. 그러나 세인트 키츠 섬 중심의 정책에 불만을 품고 1967년 7월 12일에 독립 선언을 했고 1969년 2월 7일 앵귈라 공화국의 성립을 선언했다.[5] 그해 세인트 키츠 네비스 앵귈라 자치령 정부의 요청에 의해 파견된 영국의 무장 경관대에 무혈 투항하고 영국 식민지 통치하로 복귀했다. 1976년에는 다시 자치권이 부여되어 1980년에 세인트 키츠 네비스에서 공식적으로 분리되었다.

코로나 19로 인해 주민 18명이 감염되었으나 전원 완치되었다.

3. 정치[편집]


파일:800px-Coat_of_arms_of_Anguilla.svg.png
앵귈라 의회의 원내 구성

[ 펼치기 · 접기 ]
여당
야당
앵귈라 진보운동

7석

앵귈라 연합전선

4석

총독 지명

2석

재적

13석




의회(House of Assembly)는 총 13석이다. 11석은 총선에서 소선거구제를 채택하고 있는데 7석은 1인 선거구, 4석은 앵귈라 섬으로 한 선거구를 치른다. 2석은 총독에 의해 임명된다.

앵귈라 진보운동, 앵귈라 연합전선이 의회 내 정당이 있으며, 양당제 구도를 나타내고 있다.


4. 지리[편집]


앵귈라는 산호초로 이루어진 평탄한 지형의 섬으로 주위에는 아름다운 해변이 많이 있다. 앵귈라 인근에 있는 스크럽 섬, 씰 섬, 선데이 섬, 안기리타 섬과 작은 섬이 포함되어 있다. 앵귈라에서 북쪽 48Km에 있는 솜브레로 섬은 앵귈라에 속하는 영국령이다. 북동 무역풍은 비교적 서늘하고 건조한 열대 섬을 유지하게 해준다. 연평균 기온은 27도다. 연평균 890mm 강우를 기록하고 7월 이후 갑작스러운 열대 폭풍우와 허리케인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앵귈라 관련 영상



5. 국방[편집]


영국은 군사적 방어에 대한 책임이 있기 때문에 영국 수비대가 주둔하고 있다.


6. 경제[편집]


재배 작물은 면화 등이고 수출품의 대부분은 랍스터다. 관광 산업도 중요하고 해외 금융 산업 발전도 추진하고 있다. 통화는 동카리브 달러를 사용하고 있으나 미국 달러도 널리 통용되고 있다. 대략 미국 1달러 당 2.68동카리브 달러 비율이 유지되고 있다.


7. 주민[편집]


아프리카계 카리브인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흑백혼혈도 있다. 공식 언어는 영어다. 종교는 개신교가 대부분이다. 2001년 기준 영국 성공회가 29.0%, 감리회가 23.9%,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가 7.6%, 천주교가 5.7% 등이다.


8. 기타[편집]


  • 포켓몬스터 유저의 비중이 의외로 높은 곳이기도 하다. 대다수의 유저들이 포켓몬의 인기를 실감할 때가 앵귈라 유저를 볼 때라고.


  • 국가 도메인이 .ai 이기에, 전세계 인공지능 관련 기업들이 이 도메인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통가의 .to 나 투발루의 .tv 와 비슷한 경우이다.모두 해수면 상승으로 잠길 위험이 높은 국가들이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8 09:36:43에 나무위키 앵귈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그런데 앵귈라 정부 홈페이지의 깃발 소개 페이지에 있는 실제 깃발 사진을 보면 위 이미지와 묘하게 다르다. 특히 돌고래의 생김새. 생선같다 깃발을 찍은 다른 사진 그런데 영국 런던의 외무부 청사에 게양된 깃발도 이것과 디자인이 다르다. 대체 뭐가 정식 디자인이야[2] 영국령 인도양 지역영국령 남극 지역 행정관 겸임.[3] 출처[4] 인공지능 사이트에서 자주 쓰인다.[5] 당시 앵귈라 공화국의 국기에는 돌고래 세 마리가 히오스 원형을 이루며 돌아가는 그림이 있었는데 이는 나중에 영국령 앵귈라의 깃발에 그대로 도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