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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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스페인의 군대.
2. 상세[편집]
이탈리아군과 함께 남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해상전력을 보유했다.[1] 이탈리아와 비슷하게 지중해를 사이에 두고 북아프리카와 가깝기 때문에 항모 등의 전력에 집중 투자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더불어 해상 영토 문제 및 세우타같은 영토문제로 갈등을 빚는 모로코군과 해상충돌이 잦은 편이다. 총전력에선 스페인군이 앞선 편이지만 모로코군도 북아프리카에선 장비나 규모면에선 매우 강력하기에 양군이 서로 예의주시한다. 과거에 모로코 국적 배가 양 측이 서로 해상영토라고 주장하는 곳에서 사고로 가라앉은 적이 있는데 양 해군과 구조대가 출동하여 배치하던 가운데 모로코 배라서 모로코 측이 구조하던 일화가 있다.
공식 모토는 "Todo por la patria", "모든걸 조국을 위해"란 뜻이다. 공식적으로 소리아 연대를 비롯하여 오래된 부대들은 17세기 스페인 제국시절까지 기원이 올라가는 역사가 깊은 조직이다.
호주에 수출하는 호바트급의 원형이 바로 스페인의 알바로 데 바잔급이다. 스페인은 이 알바로 데 바잔급 이지스함을 5척 보유하고 있거나 도입 중이다. 대부분의 항공전력은 F/A-18A/B와 유로파이터 타이푼으로 이루어져 있다. 유로파이터 기존 32대에 55대를 추가하여 총 87대를 유지할 예정이다.
스페인군도 쿠데타와 권위주의 군부 독재의 유산이 짙은 나라인 만큼 문민통제를 확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08년부터 2011년까지 국방장관으로 재임한 카르메 차콘(Carme Chacón Piqueras)은[2] 30대 중반의 여성 헌법학 박사 출신으로 대단한 화제를 모았다. 임신 7개월의 몸으로 아프가니스탄을 다녀오고 군 의장대의 사열을 받는 등 과거 군부 통치의 잔재에서 벗어나고 문민통제 확립을 보여주기 위해 군대와 인연이 없는 여성을 임명했다. 스페인군은 1988년까지도 여성의 군 입대가 허용되지 않았으며 여성 장군도 없다.
그러나 2010년대 들어서 카탈루냐의 분리 독립 여론이 또 뜨겁게 끓어 오르자 장군들이 "카탈루냐인들이 스페인 국가의 질서를 훼방하려고 들면 군부는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성명을 발표하며 국정에 관련된 위험한 발언을 하는 건 꿈도 못 꾸는 이웃 유럽 국가들의 충격을 샀다.
영국이 브렉시트로 EU를 탈퇴하기로 결정하자 스페인측은 EU군사대국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그리고 해적 소탕전 사령부도 유치하고 EU차원 작전사령부도 영국에서 이전추진하고 있다.#
프랑스군의 그것에 비해 덜 알려져 있지만 스페인군도 외인부대를 운용하고 있다. 명칭은 'La Legion'. 프랑스 외인부대와는 달리 스페인 외인부대는 라틴계(포르투갈, 중남미 국가 등) 국적자 외국인으로 한정한다. 중남미 국가들의 빈부격차가 극심하고 스페인의 실업률이 높아서 이렇게 제한해놓아도 인원충원에 별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가슴팍을 풀어 헤친 파격적인 스타일의 정복 패션이 유명하다.
3. 수뇌부[편집]
4. 계급[편집]
5. 구성[편집]
5.1. 육군[편집]
자세한 내용은 스페인 육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2. 해군[편집]
자세한 내용은 스페인 해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3. 항공우주군[편집]
자세한 내용은 스페인 항공우주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4. 헌병군[편집]
자세한 내용은 스페인 헌병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역사 관련 문서[편집]
7. 관련 문서[편집]
- 공군
- 기타 군종
- 스페인 정보공동체
8. 등장 매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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