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군
최근 편집일시 :
중세 몽골 제국의 군대에 대한 내용은 몽골 제국군 문서 참고하십시오.
Монгол улсын зэвсэгт хүчин | Mongolian Armed Forces
몽골의 무력. 몽골군은 남성이 1년간 복무하는 징병제를 따르고 있지만 한화 70만 원 정도로 면제가 가능하며 대학교를 졸업해도 면제다. 육군과 공군을 구별하지 않는(항공 전력은 존재) 통합군의 형태이며 바다를 면하지 않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해군은 존재하지 않는다.[6][7]
몽골군은 여러 국가에 시에라리온, 이라크, 에티오피아, 에리트레아, 서사하라, 아프가니스탄, 라이베리아, 차드, 남수단에 평화유지를 위해서 유엔파견군으로 주둔한 적이 있다. 무기는 대부분 과거의 소련에게 받거나 지원받은 것이 대부분이지만 현재는 구공산권 국가에게만 군수수입으로 미국, 스웨덴과 같은 국가에게도 구입하고 있다.
인구밀도가 세계에서 가장 낮고[8] 경제적으로도 여유롭지 못한 나라다 보니 GDP 대비 국방예산이 2%가 넘는데도 국방력은 주변국은 물론이고 웬만한 개발도상국보다도 약하다. 내륙국이니 해군은 그렇다치고 공군도 전투기 10여 대가 전부일 정도일 수준. 개도국 군대가 흔히 그렇듯 육군에 대부분의 전력이 집중되어 있으나 역시 구식 장비가 대부분이다.[9]
몽골군은 크게 국군, 국경수비대, 내무보안군 이 셋으로 나누어진다.
비록 군사력은 약하지만 UN 평화유지군을 파견하고 미국 등 다른 나라와 연합 훈련을 하기도 하면서 국제무대에 발돋음을 하고 있다.
특이하게 열병식을 할 때 의장대는 몽골 제국군의 갑옷을 본뜬 제복을 입는다.
몽골의 가상적국은 중국이다.
전신인 몽골 인민군은 1921년에 창설됐으며 현재의 몽골군은 1992년에 창설되었다. 이건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1947년 몽골 인민 공화국의 군대인 몽골 인민군이 중국 장제스의 국민정부가 지배하고 있던 신강성을[10] 선제공격하여 두 나라 군대가 전쟁을 벌인 일이 있었다. 링크
계급은 다음과 같다.
국경수비대는 중국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존재한다. 예전의 주된 임무는 국경을 넘어간 가축을 되찾아오는 것이었다. 사람 1명이 24마리의 가축을 데리고 있으니 그럴 만도 하다. 국경수비대들은 단체로 이동하거나 경비임무를 맡을 때는 차량을 이용하지만 개인적인 임무를 하달받을 경우[11] 에는 부대 내에서 기른 말을 이용하여 움직인다.
몽골을 경유해 한국으로 들어오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중요한 존재다.[12] 몽골 진입 방법이라는 것이 냅다 국경의 철조망을 돌파하는 것인데 아무것도 없는 사막에서 물과 식량이 떨어지고 몽골군에 발견되기 전에 체력이 고갈되면 추운 밤에 꼼짝없이 얼어죽기 때문. 영화 크로싱의 실제 모델이 된 부자(父子) 중 아들 쪽이 이렇게 몽골의 사막에서 얼어죽고 말았다.
1992년 몽골은 헌법을 개정하여 다당제·민주주의 등을 시행하였다. 그 여파는 작은 것이 아니어서 정국이 불안정해졌다. 내무보안군은 그러한 필요성으로 탄생한 무력 단체다.
1. 개요[편집]
Монгол улсын зэвсэгт хүчин | Mongolian Armed Forces
몽골의 무력. 몽골군은 남성이 1년간 복무하는 징병제를 따르고 있지만 한화 70만 원 정도로 면제가 가능하며 대학교를 졸업해도 면제다. 육군과 공군을 구별하지 않는(항공 전력은 존재) 통합군의 형태이며 바다를 면하지 않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해군은 존재하지 않는다.[6][7]
몽골군은 여러 국가에 시에라리온, 이라크, 에티오피아, 에리트레아, 서사하라, 아프가니스탄, 라이베리아, 차드, 남수단에 평화유지를 위해서 유엔파견군으로 주둔한 적이 있다. 무기는 대부분 과거의 소련에게 받거나 지원받은 것이 대부분이지만 현재는 구공산권 국가에게만 군수수입으로 미국, 스웨덴과 같은 국가에게도 구입하고 있다.
인구밀도가 세계에서 가장 낮고[8] 경제적으로도 여유롭지 못한 나라다 보니 GDP 대비 국방예산이 2%가 넘는데도 국방력은 주변국은 물론이고 웬만한 개발도상국보다도 약하다. 내륙국이니 해군은 그렇다치고 공군도 전투기 10여 대가 전부일 정도일 수준. 개도국 군대가 흔히 그렇듯 육군에 대부분의 전력이 집중되어 있으나 역시 구식 장비가 대부분이다.[9]
몽골군은 크게 국군, 국경수비대, 내무보안군 이 셋으로 나누어진다.
비록 군사력은 약하지만 UN 평화유지군을 파견하고 미국 등 다른 나라와 연합 훈련을 하기도 하면서 국제무대에 발돋음을 하고 있다.
특이하게 열병식을 할 때 의장대는 몽골 제국군의 갑옷을 본뜬 제복을 입는다.
몽골의 가상적국은 중국이다.
2. 몽골군의 역사[편집]
전신인 몽골 인민군은 1921년에 창설됐으며 현재의 몽골군은 1992년에 창설되었다. 이건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1947년 몽골 인민 공화국의 군대인 몽골 인민군이 중국 장제스의 국민정부가 지배하고 있던 신강성을[10] 선제공격하여 두 나라 군대가 전쟁을 벌인 일이 있었다. 링크
3. 계급[편집]
계급은 다음과 같다.
- 사병
- 전사(Байлдагч)
- 초급병사(Ахлах байлдагч) 2017년 신설
- 하급병사(Дэд түрүүч)
- 중급병사(Түрүүч)
- 상급병사(Ахлах түрүүч)
- 부사관
- 하사(Дэд ахлагч)
- 중사(Ахлагч)
- 상사(Ахлах ахлагч)
- 특무상사(Сургагч ахлагч)
- 대사(Тэргүүн ахлагч)
- 장교
- 소위(Дэслэгч)
- 중위(Ахлах дэслэгч)
- 대위(Ахмад)
- 소좌(Хошууч)
- 중좌(Дэд хурандаа)
- 대좌(Хурандаа)
- 준장(Бригадын генерал)
- 소장(Хошууч генерал)
- 중장(Дэслэгч генерал)
- 대장(Генерал)
4. 몽골군 수뇌부[편집]
5. 국군[편집]
5.1. 육상 전력[편집]
5.2. 항공 전력[편집]
6. 국경수비대[편집]
국경수비대는 중국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존재한다. 예전의 주된 임무는 국경을 넘어간 가축을 되찾아오는 것이었다. 사람 1명이 24마리의 가축을 데리고 있으니 그럴 만도 하다. 국경수비대들은 단체로 이동하거나 경비임무를 맡을 때는 차량을 이용하지만 개인적인 임무를 하달받을 경우[11] 에는 부대 내에서 기른 말을 이용하여 움직인다.
몽골을 경유해 한국으로 들어오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중요한 존재다.[12] 몽골 진입 방법이라는 것이 냅다 국경의 철조망을 돌파하는 것인데 아무것도 없는 사막에서 물과 식량이 떨어지고 몽골군에 발견되기 전에 체력이 고갈되면 추운 밤에 꼼짝없이 얼어죽기 때문. 영화 크로싱의 실제 모델이 된 부자(父子) 중 아들 쪽이 이렇게 몽골의 사막에서 얼어죽고 말았다.
7. 내무보안군[편집]
1992년 몽골은 헌법을 개정하여 다당제·민주주의 등을 시행하였다. 그 여파는 작은 것이 아니어서 정국이 불안정해졌다. 내무보안군은 그러한 필요성으로 탄생한 무력 단체다.
8.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8 08:19:47에 나무위키 몽골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number_of_troops[2] http://en.wikipedia.org/wiki/Fourth_generation_jet_fighter[3] http://ko.wikipedia.org/wiki/4세대 전투기[4] http://en.wikipedia.org/wiki/Military_of_Mongolia[5] http://en.wikipedia.org/wiki/Third_generation_jet_fighter[6] 처음부터 없었던 것은 아니고, 1993년 민영화(?)될 때까지 훕스굴 호에 주둔했다. 병력은 사령관 대위를 포함하여 총 7명(...). 함선은 수흐바타르라는 이름의 고속정 1대가 다였다.(고속정 자체는 관광과 수송을 위해 현재도 운용 중인 듯하다.) 사령관이 해군의 유일한 장교였기 때문에 따로 장교를 충원할 수 없어서 육군 대위 중 사령관으로 적당한 인물을 뽑아 해군에 파견하고 소령으로 진급하면 육군에 복귀시켰다고 한다.[7] 때문에 열악한 현실에 처한 북한 해군에서는 '우린 몽골 해군'이라는 자조 섞인 말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 #[8] 현재 몽골이란 나라의 인구 자체가 332만 여명에 불과해서 대규모 병력을 운용할 수 없다. 주변 국 중 인구가 그나마 적은편인 북한과 비교해도 북한 인구의 6분의 1 수준이다. 냉병기를 쓰던 시대에는 말을 타고 생활하는 게 숨쉬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유목민족이기 때문에 적은 인구수임에도 생산인구가 곧 병력으로 전환되는 게 가능해서 칭기즈 칸 시절에는 그야말로 세계를 정복하였으나 화력과 첨단 장비로 전쟁을 치르는 현대에는 몽골의 부족한 인구가 치명적인 약점이자 한계가 된다.[9] 몽골군이 운용하는 장비들은 개량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다운그레이드 수출형이라 성능이 많이 딸린다. 당장 주력전차인 T-72만 봐도 여전히 2세대급이다.[10] 지금의 신장 위구르 자치구.[11] 예를 들어 탈북자들 인도나 가축 찾기 등[12] 몽골 정부는 탈북민이 한국행을 희망할 경우 무조건 한국 대사관에 인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