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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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영국의 11대, 13대 총리관저 수석수렵보좌관이다.
2. 상세[편집]
래리(Larry)는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 가족이 동물보호소에서 고른 4살 얼룩고양이(tabby cat)로, 관저에 처음 등청할 때는 이를 취재하려는 기자들이 운집했다.# 캐머런 총리는 래리에게 직접 보좌관 직함을 수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보좌관 임명과 첫 쥐사냥 성공 때 언론에 이를 알리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후 지속되는 근무 태만[1] 과 총리가 직접 몸을 흔들어 깨웠음에도 눈만 깜빡이는 직무유기로 인해 결국 2012년 9월 16일 전격 경질되었다. 이후 프레이아(Freya)가 12대 수렵보좌관으로 기용되었으나, 그녀와 크고 작은 갈등을 일으키며 종국에는 프레이아와 길거리에서 혈투마저 벌였다.
2014년, 프레이아가 건강상의 이유로 자리에서 물러나자 다시금 기용되었다. 2016년 캐머런 총리가 브렉시트 투표의 여파로 물러났을 때도 래리는 유임되었다.
이후 크고 작은 사건사고에도 끝가지 자리를 지키며 2022년 10월 25일 기준 총 다섯 명의 총리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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