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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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자치시

파일:김천시 CI.svg
김천시
金泉市
Gimcheon City






시청 소재지
시청1길 1 (신음동)
광역자치단체
경상북도
하위 행정구역
1 14 7
면적
1,009.92㎢
인구
137,958명[1]
인구밀도
136.60명/㎢
시장 권한대행


홍성구[2]
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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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석[3]


2석[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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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석[5]


1석[6]
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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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석[7]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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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재선)
상징
시화
자두꽃
시목
소나무
시조
왜가리
지역전화
054 - 42X ~ 43X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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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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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징
3. 역사
4. 지리
4.1. 자연지리
4.2. 도시 구조
4.3. 주변 지역과의 관계
4.4. 인구
6. 경제
6.1. 산업
6.2. 상권
6.3. 시장
6.4. 금융
7. 관광 및 특산물
7.1. 관광지
7.2. 특산물
8. 교육
8.1. 초등학교
8.2. 중학교
8.3. 고등학교
8.4. 대학
9. 생활문화
9.1. 주택단지
9.2. 음식
9.3. 의료기관
9.4. 방언
9.5. 스포츠
9.6. 대중문화 속의 김천시
11. 군사
13. 사건사고
13.1. 코오롱 유화 화재사건
14. 이야기거리
15. 출신 인물
16. 자매결연 도시
1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김천시청.jpg

김천시청
경상북도 김천시 시청1길 1


경상북도.

김천시는 동쪽으로 경상북도 구미시, 칠곡군, 성주군과 접하며 서쪽으로 충청북도 영동군, 전라북도 무주군과 접하며, 남쪽으로 경상남도 거창군과 접하며 북쪽으로 경상북도 상주시와 접한다.

시의 이름에는 하늘 천(天)이나 내 천(川)이 아닌 샘 천(泉)[8]을 쓴다. 물이 맛있어서 귀한 물이라는 뜻의 김천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또한 지명에서 쇠 금(金)자를 쓰면서도 '금'이 아닌 '김'이라고 읽는 예외적인 사례 중 하나다.[9]

현재의 인구나 도시 규모를 고려해 보면 생각보다 꽤 이른 시기(1949년 8월 14일)에 시로 승격된 도시이다.[10] 같은 도포항(인구 49만)은 물론, 전라남도순천(인구 28만)·여수(인구 28만), 게다가 무려 경기도수원(인구 120만)과 시 승격 동기이다. 당시에는 근처 지역(상주, 선산·구미, 영동)의 중심도시 역할을 했던 큰 도시였다. 지금보다 훨씬 전국 인구가 적었던 광복 후 김천시+금릉군의 최대 인구가 20만 명에 이르기도 했다. 그러나 옆 동네 구미에 국가산단이 조성된 이후 크게 발전하면서 김천은 구미에 밀려 도시 발달이 정체되었다. 구미시의 1/3이 김천시 사람들이라고도 어르신이나 김천 사람들이 얘기하기도 한다. 보통 김천시에서 구미시에 일자리를 보고 가는 사람들이 많지만, 혁신도시 조성 이후로는 반대로 구미에서 김천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행정구역 면적이 1,000㎢를 넘는 지역으로 226개의 기초자치단체 중 16위, 경상북도 내 5위, 시급 도시들 중 8위를 차지한다.[11] 이웃인 성주군고령군을 합한 것보다도 근소하게 클 정도다. 하지만 소속 도인 경상북도가 원체 큼직큼직한 면적을 가진 지역이 많아서 와닿는 수준은 아니다. 김천보다 더 큰 경상북도 지자체는 안동시, 경주시, 상주시, 의성군이 있다.

인구가 줄어들면서 국회의원 선거구가 개편된다는 이야기가 나돌았지만, 다행히 김천혁신도시 조성 이후로 단독 선거구를 유지할 만한 인구수는 유지하고 있다. 지방에 위치한 전형적인 도농복합도시로, 발전에서 소외되어 정체되어 있었지만 경북드림밸리 시즌2 사업와 남부내륙선, 중부내륙선 중부권 철도 연결,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 사업 등으로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도시다.


2. 상징[편집]


도시슬로건
파일:김천시 BI.svg
친절·질서·청결운동 Happy together 김천
옛 시기
파일:김천시기(1995-2019).svg
전체적인 모양은 금릉과 김천이 합쳐진 김천시의 높은 이상과 성장을 나타낸다. 2개의 타원은 시군 통합의 결합과 결속을 나타내고, 그 집응된 기상이 비상하는 모습을 나타낸다. 가운데 삼각형은 삼산을 뜻하고 흰 타원은 이수와 교통의 원활함을 나타낸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로 사용하지 않아 사실상 사문화되었고, 결국 2019년에 폐기됐다. #
시 심벌마크
파일:김천시 CI.svg
활기차게 떠오르는 태양은 김천의 미래와 김천인의 진취적인 기상을 상징하며, 태양을 배경으로 우뚝 솟아 있는 산의 형상은 '금오산', '대덕산', '황악산'을 나타낸다. 그 밑을 떠받치고 있는 청색의 힘찬 붓놀림은 '감천'과 '직지천'이 합류하여 낙동강의 지류를 이루는 모습을 의미하며 '삼산이수' 라고 한다.
마스코트
파일:external/www.gimcheon.go.kr/01_03_character01.gif
마스코트 금동이, 금송이. '금동이'와 '금송이'는 토속적이고 친근미가 물씬 풍기는 이름으로 금(金)은 김천의 옛 지명에서 따왔다. 금동는 금과 같이 귀하게 사랑받으며 21C 김천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는 꿈 많은 동자이다. 금송이는 '금동이'와 함께 어울려 미래의 꿈을 펼쳐가는 친근한 여자아이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또 김천금릉빗내농악을 상징하기도 한다.
파일:external/www.gimcheon.go.kr/01_03_character02.gif
포도 마스코트 새코미, 달코미. 귀여운 이미지인 '코미'로 정하여 남녀를 각각 새코미, 달코미로 부르기로 하였으며 통칭은 "코미남매"이다. 새코미, 달코미는 포도의 달콤새콤한 맛의 느낌을 현대적으로 귀엽게 의인화시켜 재미있게 표현한 이름이다.
파일:오삼이.jpg
2015년 지리산에서 탄생, 세 번의 탈출 끝에 최고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김천 수도산에 자리잡은 천연기념물 반달가슴곰의 활달하고 귀여운 모습을 친근하게 표현한 SNS 홍보캐릭터 오삼이.

랜드마크 시민탑
파일:3ZU0Lni.jpg
오래된 랜드마크시민탑. 다음 로드뷰로 보기

파일:external/www.e2news.com/96840_48181_130.jpg
파일:external/www.energytimes.kr/32131_12763_4917.jpg

김천혁신도시에 지어진 한국전력기술의 본사 신사옥이다. 28층 건물이며 김천 최고층 건물이기도 하다. 김천혁신도시에 들어가면 다른 고층 건물도 있는데 바로 한국도로공사의 건물이다. 어떻게 생겼는지 알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해서 보면 된다. 이 외에 김천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이 12개나 들어온 덕분에 김천 청년들은 취업에 있어 조금 더 도움이 되고 있다.


3. 역사[편집]


김천시 행정구역 변천사
김산군
(金山郡, 1895)
지례군
(知禮郡, 1895)
개령군
(開寧郡, 1895)

김천군
(金泉郡, 1914)

김천부/시
(1949)
금릉군
(金陵郡, 1949)

김천시
(1995)


고대에는 감문국이라는 나라가 있었는데, 지금의 감문면이 아니라 개령면에 있었다. 그 외에 김천의 옛 고을 이름은 감물(甘勿), 금물(今勿) 등으로 불렸다. 조마면에는 주조마국, 혹은 졸마국이라는 가야 계통의 나라가 있었다고 비정하고 있지만 확실한 정설은 아니다.

신라 경덕왕 때 감문군이 개령군(開寧郡)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개령군 소속 영현이 4곳이 있었는데 김산현(金山縣, 김천 중심지), 어모현(禦侮縣, 어모면), 지례현(知禮縣, 지례면), 무풍현(茂豐縣,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이었다. 즉 신라 때는 개령면이 중심지였는데 역전된 것이다. 9주 5소경상주에 속했다.

조선시대에 김산과 지례가 현에서 군으로 승격해 일제강점기 이전에는 김산(金山), 지례(知禮), 개령(開寧)의 3개 고을이 있던 곳이며, 현 김천시 시가지는 김산군 지역이었다. 구한말 경부선 철도가 개통되면서 김산군 김천면에 김천역이 설치되면서 근대적인 도시가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1914년 김산군을 중심으로 개령군, 지례군을 통합하고, 철도역이 설치된 김천면의 이름에서 따와 김천군이 설치되었다. 1931년 김천면이 김천읍으로 승격되었다. 1949년 김천읍이 김천부(府)→김천시(市)로 승격되었으며, 김천군의 잔여지역은 옛 김산 고을의 별칭(別稱)인 '금릉(金陵)'에서 따와 금릉군(金陵郡)으로 개칭되었다. 1995년 도농통합 당시 김천시와 금릉군이 다시 통합하여 현재의 김천시가 되었다. 과거 금릉군에 대한 내용은 금릉군 항목 참조.

철도의 영향과 경상도, 전라도의 길목이라 한때 상주를 대신하여 경상북도 서부의 중심도시 역할을 하며 매우 잘 나갔으나(위의 역사에서 보듯이 1949년부터 시였다!), 1970년대 이후 바로 옆의 구미가 산업도시로 급성장하면서 입지가 약해졌고 경북 서부의 중심도시 역할도 구미에게 넘어갔다. 김천은 도시 발달이 정체되었지만, 경상북도에서 발달한 경북 남부에 속한 덕분에 타격이 덜 한 편이다.[12] 혁신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드림밸리가 조성되면서, 침체되어 가던 김천의 시세와 인구가 반등할 가능성이 보였으나 잠깐의 반등을 보였을 뿐 여전히 상황이 좋은 편은 아니다. #


4. 지리[편집]



4.1. 자연지리[편집]


대덕면에서 낙동강의 지류인 감천이 발원하여 북동쪽으로 흐른다. 백두대간이 있는 서쪽이 상대적으로 고도가 높으며, 서쪽에는 추풍령이 있다. 당시 추풍령은 한때 39.7도를 달성하며 여러 지역들을 제치고 대구 다음으로 더운 기후를 보여냈다. 기후는 경북 남부 지방이 으레 그랬듯 한낮기온이 30도를 넘기는 일이 허다하지만, 상대적으로 아침기온이 대구보다 매우 낮다. 대구가 열대야를 보일 때 김천 주변의 아침 기온은 21~23도로 선선할 때도 많다. 겨울 기온이 소백산맥 근처인지 몰라도 은근히 추운 지역이며 대신에 일교차가 굉장히 심하기도 한데, 아침 기온이 영하였다가 낮기온이 20도를 넘기는 일이 허다하다.

김천은 자연을 상당히 잘 보존하고 있으며, 빈틈에 공원을 조성해 거리가 꽤 깨끗한 편이다.

내륙 깊숙히 있어서, 가장 가까운 해안선인 창원 마산만, 포항 영일만까지 직선으로 110km나 떨어져 있다.


4.2. 도시 구조[편집]


김천은 시가지가 한 곳에 집중되지 않고 분산되어 있는데, 김천역 인근은 상가(구 시가지), 신음동 인근은 주거 및 생활편의, 김천운동장 근처에는 대학촌,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 인근에는 변호사촌 이런 식으로 섹션화되어있다. 이는 시가지 한복판을 경부선 철도가 지나가고, 구시가지 북쪽으로는 경부고속도로, 경부고속선과 직지사천이 지나가면서 시가지가 연속적으로 확장되기 어려운 형태이기 때문이다.

이런 도시구조로 인해 소생활권이 비교적 명확하게 나뉜다. 하다못해 삼락/교동 일대와 신음동 일대는 같은 행정동인 대신동으로 묶여 있지만 생활권은 살짝 다르다. 세부적으로 보면 김천역을 중심으로 한 평화동/남산동 일대 즉 '시내'와 모암동, 아랫장터 일대 이른바 '중앙통' 일대, 지좌동 일대 동부권과 부곡동을 중심으로 한 서부권, 시민운동장, 김천대학, 법원 등이 모여있는 삼락동, 교동권, 신음동 일대의 시청권역 등 6개 권역으로 나눌 수 있다. 물론 도시가 작아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볼 수도 있겠으나, 대부분의 김천 시민들은 위의 6개 권역 또는 자기만의 구분으로 섹션을 인지하고 있다.

김천 사람들이 주로 쓰는 특정 지역에 대한 용어들이 있는데, 다음과 같다.

  • 이마트 있는 곳: 이마트 김천점 주변에는 사거리가 있을 뿐만 아니라 주요 아파트와 학원가, 신일초등학교와 동신초등학교, 기타 가게 등등이 밀집해 있는 신시가지이다. 사람에 따라 현대아파트 앞 또는 롯데리아 사거리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 무지개다리: 버스터미널-구시가지를 연결하는 국내 최장거리의 육교. 정식명칭은 평화육교로 자세한 건 아래 참조.
  • 휴먼시아: 이마트 뒤에 있는 아파트이다. 보통 한국토지주택공사라는 아파트와 묶어서 이야기한다.
  • 시청 옆의 아파트: 김천시청과 김천신일초등학교 부근의 아파트를 뭉퉁그려 말하는 것인데, 보통 우방, 삼보, 덕일, 목련, 부흥, 금류아파트를 지칭한다.
  • 하나로마트 있는데: 하나로마트가 있는 구시가지를 의미한다. 여긴 여러 가게나 육교, 중앙초등학교, 김천여중 등이 있다. 결정적으로 근처에 시외버스터미널이 있는데. 철도강세 김천
  • 김대(김천대학교) 있는 데: 교동 주변에 학교가 많아서 그런지 택시를 타고 문화예술회관, 체육관보다 '김대 있는 곳까지 가달라고' 하면 더 잘 알아듣는다.
  • 대교(대한교통, 시외버스터미널): 대한교통의 줄임말이다. 김천공용버스터미널을 의미한다. 몇몇 택시기사분들도 '대교 가 주세요.' 하면 정확히 터미널 앞에 데려다 주신다. 딱히 은어라고 보기는 힘들 정도로 퍼져있다.
  • 77주유소: 현재 SK주유소이다. 예전 77택시와 77주유소가 자리했었다. 유한킴벌리 가는 길목에 있고 예전 청과시장도 가까워 지표 중에 하나였다. 지금은 택시회사도 없어졌다. 그래도 김천시에서 택시운전하시는 분들은 모두 알아들으시는 곳이다.

김천시는 1995년 교외지역인 금릉군과 통합하였으며, 그로 인해 교외에 읍면 지역을 끼고 있는 전형적인 도농복합시다. 각 읍면 지역 사람들은 대부분의 크고 작은 볼일을 김천시 동 지역에 와서 해결한다. 다만 아포읍은 김천시 관내 시내버스인 김천버스 소속의 버스는 지나다니지 않고 구미시 관내 시내버스인 구미버스, 일선교통 소속의 버스만 통과[13]하는 등, 김천시에 속한 지역이지만 주로 구미 시내로 가서 볼일을 보는 편이다. 구미시구미역을 중심으로 하는 시내 중심부가 김천 방면으로 치우쳐져 있어 인동 등 구미 동부 지역에서 구미시내 중심부로 접근하는 것보다 아포읍에서 접근하는 게 더 가깝기도 하다.


4.2.1. 혁신도시(경북드림밸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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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김천(구미)역 근처에는 혁신도시가 있다. 혁신도시 내에 KTX 정차역이 있는 곳은 김천혁신도시가 유일하며,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한 12개 기관 등이 이전을 완료하였다.[14]

몇몇 사람들은 혁신도시혁신도시대로 두고 아포읍 일대와 개령면, 감문면, 어모면 일대 등 구미시와 인접한 곳을 키워 구미와 연계된 도시발전을 이뤄야 김천시의 인구도 늘고 100년을 내다볼 수 있으며 후에는 구미와의 통합도 고려해봐야 한다는 주장도 하기도 한다. 2018년 김응규 김천시장 후보가 김천의 인구 20만을 목표로 삼았는데, 이를 달성하려면 구미와 근접한 곳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구시가지인 평화동, 모암동, 김천터미널 일대는 너무 낙후되어서 김천으로서는 새로운 시가지가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기존 상인들의 텃세가 심해 김천시 입장으로는 시가지 및 터미널 등 주요 시설을 혁신도시로 이전하고 싶어하지만 이에 대한 반발이 커서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미래를 위해 본다면 기존 구시가지를 버린다 하더라도 혁신도시 중심으로 김천을 키울 필요는 있어 보인다.

현재 김천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김천시내에 원룸이 들어서고 혁신도시가 조성되어도 발전을 못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생활과 문화수준이 달라서 결국 적응하지 못한다는 것과 더 좋은 도시가 많은데 그 혜택을 버리고 여기로 올 가능성이 전무하다는 것. 실제로 혁신도시에 온 사람들 상당수가 일자리(공공기관 이전)[15] 때문에 왔을 뿐 주말에는 수도권으로 훌쩍 떠나버릴 정도로 삶의 터전을 옮기려고 하지 않고 있다. #

혁신도시 계획 인구는 약 25,000명. 조성된 지 10년이 다 돼가는 2022년 말 기준 약 2만 3천명으로 계획인구의 88%까지 달성했지만 정작 입주한 기업 수는 혁신도시 중에서도 강원혁신도시 다음으로 낮은 수치에 그나마도 절반 가까이가 원래 경상북도에 있었던 기업이 이주한 것으로 조사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는 크게 기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


4.3. 주변 지역과의 관계[편집]


주변 지역과의 관계가 좋지도, 딱히 나쁘지도 않았었다. 김천시는 행정구역 중앙에 시 중심부가 위치해 있어 다른 지역과 연담화된 지역도 없고 시내가 여러 곳에 파편화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인구가 동지역에 다 몰려 있는데다, 그 외 딱히 중심지나 번화가가 없어서 소지역 갈등 역시 없었다.[16]

그러나 KTX 구미 정차 문제 때문에 김천시와 구미시가 분쟁을 벌이고 있다. THAAD 기지 선정 과정에서 성주군과도 갈등이 있었다.

전국적으로 행정구역 통합이 거론되었던 이명박 정부 당시 상주시, 구미시와 함께 지역 통합 이야기가 나돌았지만 흐지부지된 상태이다. 일단 구미는 김천시보다는 칠곡군과의 통합에 관심을 보이지만 칠곡군은 단독으로 시 승격을 추진하는 중이며, 지천면과 동명면은 구미가 아닌 대구광역시 생활권이라 가능성은 거의 없다.

딱히 라이벌이 될 만한 시나 군도 보이지 않는다. 구미는 경제 규모, 인구 규모가 김천에 비해 훨씬 크기 때문에 비교하기 힘들고, 인접한 상주는 김천과 교류가 거의 없다. 일단 김천은 경북 남부 지역, 상주는 경북 북부 지역으로 갈리는 데다[17] 김천시는 구미와 같은 생활권이고, 상주는 문경, 예천 서부 지역과 같은 생활권이다. 도심 간 거리가 멀다보니 교통 인프라도 발달되어 있지 않다. 거창군, 무주군과는 지역 규모상으로도, 접근성 면에서도 열악하므로 구미, 상주보다 더 교류가 적은 편이다. 둘 다 산을 넘어야 한다는 문제로 딱히 교류가 활발해야 할 이유가 없다. 다만 과거에는 거창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최단 경로가 김천을 거치는 경로였고, 이 때문에 서대동부에만 정차하던 새마을호가 동해남부선 열차에 한해서 김천역, 구미역에도 정차했다.

김천이 그나마 강한 영향력을 끼치는 곳은 충청북도 영동군이다. 신라 시대영동 동부 지역[18]신라의 영토였고, 추풍령면은 조선시대경상도였다. 이 때문에 영동 동부는 백제의 영토였던 충청북도 타 지역과는 다른 특성이 있으며, 추풍령면에서는 볼일을 보러 김천 시내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경부선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고 김천 시내버스가 영동 동부 지역까지 노선을 개설하면서 어느 정도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동부 지역의 경우 방언도 경상도 방언과 비슷하고, 영동읍보다 김천 시내가 가깝거나 거리가 비슷하다보니 김천 시내와 교류가 많다.

칠곡군대구광역시로 가는 길목이라 김천에서 인지도가 어느 정도 있지만, 칠곡은 대체로 대구, 구미 생활권에 속하므로 김천과의 교류는 많다고 할 수 없다. 특히 지천면, 동명면의 경우 대구 칠곡지구와 같은 생활권이고 북삼읍, 석적읍구미의 위성도시이다.

남쪽에 있는 성주와도 교류가 적은데 성주읍과도 김천 도심과도 거리가 먼 곳에서 접경하기 때문이다. 성주대구 달서구 성서달성군 다사읍과 같은 생활권이며 김천과는 교류가 거의 없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성주와 김천이 접하는 롯데 소유 골프장 터에 THADD를 배치했는데 처음에는 성주읍 성산 포대에 설치하려다가 지역 내 항의로 위치를 바꿨는데, 정작 기지 위치도 김천과 가깝고 레이더도 김천 쪽이라서 갈등이 있었다.

그나마 경상도 내에서 교류가 많은 지역은 구미대구로, 대구는 김천에서 1시간 내로 도착 가능한 인구 230만대의 대도시이고, 구미 역시 인구 40만의 중견 도시이다. 때문에 친구/친지들이 터잡고 있는 경우가 많고, 소비활동, 여가활동을 하기 좋아 교류가 적지 않다.

김천은 인구 규모가 적은 시지만, 김천시민들은 인접 도시에 의존하기보다는 독자적으로 무언가를 하려는 경향이 강하게 있는 편이다. 김천 지역 사람들은 김천이 작은 도시이며 다른 지역보다 못하다고 말하면서도 김천에 대한 애향심을 강하게 가지고 있는 이중성을 보이는데, 김천에 사는 사람들에게서 종종 들을 수 있는 "김천은 작은 시지만 있을 건 다 있다." 라고 말하는 데서 이런 성향을 엿볼 수 있다. 이런 김천시민들의 성향과 분지 지형, 구미를 제외하면 소규모 도시들과 인접해 있어 주변 도시들과 교류가 많지 않은 점 등을 이유로 볼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도시 규모는 작지만 단일 생활권을 형성하게 되었다. 즉, 다른 도시들과 생활권이 겹치거나 근처 대도시의 영향을 받는다거나 하는 일이 없다. 칠곡대구구미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지만, 구미 생활권이 속하는 아포읍을 제외하고 김천시는 주변 도시들과 따로 노는 경향이 있다.

한동안 김천(구미)역 명칭과 관련하여 구미와 갈등이 있었다. 김천에서는 행정구역 상 김천에 있고 김천 중심부에서 더 가까우니 김천역으로 해야 한다고 하였고, 구미 입장에서는 역사를 건설하는데 많은 분담금을 지불하였으므로 구미역 또는 최소 구미라는 지명을 병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었다. 자세한 사정을 알지 못하는 김천시민들은 왜 김천 땅에 있는 역사에 구미 지역명을 병기하냐며 감정이 좋지 못한 편이다. 2022년에는 대구와 취수원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던 구미가 김천산업단지의 폐수가 감천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주장해 김천시에서 반발하기도 했다. # 하지만 이는 일부분일 뿐이고 김천시와 구미시의 관계는 좋은 편이다. 서로 나쁘지 않은 이웃 도시 정도로 생각한다.


4.4. 인구[편집]


김천시 인구 추이
(1966년~현재)
1949년 8월 14일 김천군 김천읍 → 김천부로 승격 분리
김천군 잔여 지역 → 금릉군 개칭
1949년 8월 15일 김천부김천시 개칭
1966년 209,827명 (김천시 56,850명 + 금릉군 152,977명)}}}
1970년 195,685명 (김천시 62,015명 + 금릉군 133,670명)}}}
1975년 194,473명 (김천시 67,031명 + 금릉군 127,442명)}}}
1980년 177,878명 (김천시 72,138명 + 금릉군 105,740명)}}}
1983년 2월 15일
금릉군 어모면 응명동, 농소면 대광동, 개령면 덕곡동, 감천면 양천동김천시 편입
금릉군 감문면 소재·봉남동 → 선산군 선산읍 편입
1985년 163,199명 (김천시 77,190명 + 금릉군 86,009명)}}}
1990년 151,952명 (김천시 81,303명 + 금릉군 70,649명)}}}
1995년 1월 1일 김천시 + 금릉군 → 김천시로 통합
1995년 151,641명}}}
2000년 149,864명}}}
2005년 141,632명}}}
2010년 136,136명}}}
2015년 140,132명}}}
2020년 140,548명}}}
2023년 10월 137,958명}}}
{{{-2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20만 명
1966-1990: 통계청 인구총조사, 1995-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읍면동별 인구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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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동 24,651명}}}
율곡동 23,498명}}}
대곡동 19,758명}}}
지좌동 10,875명}}}
아포읍 7,738명}}}
평화남산동 7,174명}}}
자산동 6,230명}}}
어모면 3,984명}}}
양금동 3,676명}}}
대항면 3,348명}}}
감문면 3,222명}}}
농소면 3,126명}}}
남면 3,039명}}}
봉산면 2,944명}}}
구성면 2,692명}}}
개령면 2,334명}}}
대덕면 2,236명}}}
조마면 2,171명}}}
감천면 1,840명}}}
지례면 1,473명}}}
부항면 1,222명}}}
증산면 991명}}}
2023년 8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2.5만 명


인구는 2023년 2월 기준 138,980명이다. 1949년 당시 김천읍 인구가 약 5만 1천 명으로 당시 경상도 전체에서 부산, 대구, 마산, 진주에 이어 5번째로 큰 규모였다. 2012년 기준 김천 시가지 인구는 8만 5천 명으로 그 동안 대한민국의 인구 증가율을 생각해 보면 인구 유입보다 인구 유출이 시내에서만 최소 5만 명 정도는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광복 당시 인구는 20만 명 정도로 국회의원 선거구까지 갑/을로 나누어져 있었다. 갑: 김천읍(현 시내동지구) 농소면 남일면 아포면(현재 읍) 개령면 감문면 을: 어모면 봉산면 대항면 감천면 조마면 구성면 지례면 부항면 대덕면 증산면이었다. 하지만 1970년대엔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인 선산군 구미면에 개발이 집중되면서 지역의 소중심지 역할을 구미에 빼앗기게 되어 본격적으로 성장이 정체되기 시작하면서 인구가 감소되었고, 그 결과 1990년에 16만명, 1995년 15만명, 2000년대 초반에 14만 명 선이 붕괴되어 지역 소도시로 몰락하게 되었다. 이는 김천시가 경부선경부고속도로가 통해도 쇠퇴했던 특이한 사례다.[19] 그러다가 2010년대에 들어서 135,000명 수준에서 인구 감소를 막아냈고, 이후 혁신도시의 영향으로 조금씩 인구 증가세를 보이기도 했다. 이에 탄력을 받아 '김천 인구 15만 회복 운동'을 추진 중이며, 2015년 8월에는 인구 14만 명을 회복하였다. 하지만 읍면 지역의 인구는 그대로 줄고 있고, 혁신도시 인구 증가세도 이제 주춤한 상태라 15만은커녕 14만조차 사수하지 못하고 2022년 6월, 6년 10개월 만에 인구 14만 명 선이 무너졌다.

인구비율을 보면 초고령화 지역이다. 김천혁신도시가 조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19년 말부터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22%를 차지하면서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했다.


5. 교통[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교통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경북 지역 또는 지방도시의 철도 강세 지역 중 하나이지만, 경부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의 분기점이기 때문에 도로교통도 좋은 편이다.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교통 문서 참고.

김천 유일의 시내버스 운영회사 이름이 김천버스인데, 김천 사람들은 시외버스터미널을 옛 사명인 대한교통이라고 부른다. 택시 등을 타서 대한교통 가달라고 하면 시외버스터미널로 단박에 가준다.

김천 시내버스의 경우 완전히 똑같은 노선(예: 11번, 111번)을 일반 시내버스(11번)와 좌석버스(111번)로 나누어 운행하는데, 문제는 당연하게도 좌석버스가 더 비싸다는 거. 체감상 터미널에서 직지사 가는데 좌석버스가 훨씬 많다. 게다가 11번의 노선 중 김천중학교김천고등학교가 있는데 그쪽에서 타는 사람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오히려 좌석버스임에도 서서 가야하는 상당히 손해볼 수 있다. 그러나 2021년 5월 1일부터 시행된 요금 상승으로 좌석버스와 일반버스의 요금이 동일해졌다.


6. 경제[편집]



6.1. 산업[편집]


경부선경북선이 만나는 철도교통 요충지로 발달한 도시이다. 현재 김천시 경제를 떠받치는 것은 응명동, 대광동과 어모면 일대의 김천산단이며, 현대모비스 김천공장과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공장, 코오롱플라스틱 김천공장, 코오롱바스프이노폼 김천공장, 유한킴벌리 김천공장, KCC 김천공장 등이 입주해 있다.

어모산업단지로 인해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KTX역의 신설, 혁신도시의 건설과 김천-진주 / 김천-전주 철도건설로 2020년쯤이면 교통과 물류 중심으로 재도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9년엔 UN미래타운 조성으로 5,000억 ~ 1조원 규모의 돈을 지원받기로 되어 있었지만 백지화되었다. 현재 새로운 성장동력은 율곡동 일대의 혁신도시로, 한국도로공사한국전력기술 등 공기업들이 이전해 오면서 김천시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른 상태이다. 김천(구미)역까지 있다.

국가드론실기시험장 부지가 김천으로 확정됐다. 국가 드론 실기 시험장은 2023년까지 사업비 287억 원(국비 187억, 지방비 100억 원)을 투입해 덕촌리 일대에 66,000㎡ 규모로 활주로와 드론 시험장, 운영센터, 통제센터 등이 구축될 예정이다.


6.2. 상권[편집]


김천은 중소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번화가가 4군데 있다. 첫번째로 김천역 일대가 있다. 이곳을 보통 김천의 제1상권 이라고 하지만 수준은 대구 서부정류장 일대처럼 황폐해서 외지인들은 마치 시내에 나온 것을 동네 한 구석에 나온 것으로 착각하곤 한다. 세세하게 바뀐 건 꽤 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2000년에서 크게 변한 게 없다. 이곳에는 배스킨라빈스, 맘스터치, 나이키, 리복, 로이드 르꼬끄스포르티브, 아디다스, 리바이스, 노스페이스, 라이프워크, 미니골드, 카파, 메가박스 등이 있어 그래도 있을 건 다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두 번째로 제2상권이라 할 수 있는 곳이 신음동이다. 이마트 사거리 주변으로 상가와 대단지아파트, 병원, 롯데마트 김천점, 시청 등 생활환경은 매우 편리하며 스타벅스까지 입점해 있다. 스타벅스가 입점을 했다는 건 그만큼 소비력이 나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세 번째는 혁신도시가 조성되어 있는 율곡동이다. 김천시에서 사활을 걸고 혁신도시를 키우는 바, 김천(구미)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개발중에 있다. 혁신도시이다 보니 공공기관 본사 건물들이 이전해 있으며, CGV 김천율곡이 입점하는 등 빠른 속도로 시가지가 개발되고 있지만 아직 종합병원 등의 의료시설이 빈약하여, 큰 병의 경우 모암동의 김천의료원이나 신음동의 제일병원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네 번째는 직지사로 통하는 백옥동을 잇는 길이면서 국도를 통해 충청북도 영동, 충청남도 금산과 전라북도 무주 등으로 갈 수 있는 부곡동이다. 부곡동은 전국단위 자율형 사립고인 김천고등학교가 위치하며, 김천센트럴자이를 비롯한 고층 아파트가 건설되어 있다. 무엇보다 김천 교통의 중심부라고 할 수 있는 김천IC가 있어서 부곡동에서 김천IC를 타면 1시간여만에 대전과 대구에 갈 수 있다.

전체적인 물가는 싼 편으로 김천농협 하나로마트나 이마트 김천점, 롯데마트 김천점 같은 곳을 이용하면 비교적 싸게 공산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김천시내에 산재되어 있는 재래시장의 물가도 옆동네 구미시에 비해 싼 편이다.[20] 또한 음식점이나 분식집에서도 좀 싸고 푸짐히 주는 편이다.

커피전문점으로는 카페베네, 엔제리너스 커피, 스타벅스, 카페 파스쿠찌, 카페 드롭탑과 대구에 본사를 둔 슬립플리스인시애틀과 다빈치커피, 이디야 커피가 있다.[21] 탐앤탐스, 투썸플레이스, 커피빈 등 유명 브랜드 커피전문점도 혁신도시에 입점하였다.

대형마트로는 이마트 김천점농협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김천점이 있다. 이 중 김천농협 하나로마트가 절대 강세이다. 이곳은 대형 하나로마트점포 전국 1호점이며, 비슷한 규모의 점포들 중 매출 순위권을 다툴 정도이다. 또한 농협 하나로마트의 경우 평일 저녁대나 주말에 지하에는 사람이 정말 터져나간다. 그 다음이 이마트, 롯데마트이다. 이마트의 경우에도 사람이 어느정도 방문하긴 하나, 주차장이 굉장히 좁기 때문에 다른 곳에 주차하는 경우가 꽤 있다.[22]이 중 신음동에 위치한 이마트가 덕곡동 물레방아(쌀제조공장)로 이전한다는 설이 있었으나, 2023년 7월 현재까지도 이전할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패스트푸드점은 인구 대비 비교적 많은 편이다. 김천 시가지에는 수많은 패스트푸드 가게가 있긴 하지만 체인점이 아닌 일반 소규모 가게가 더 많다. 던킨도너츠는 현재 김천제일병원점이 있고 신음동 신협 옆에 던킨도너츠가 입점할 예정이다. 신음동 들어오는 대로에는 스타벅스도 입점해있다. 하나로마트 내에도 있었는데 망했다.[23] 지금 그 자리엔 개인빵집이 있다. 맥도날드는 DT점이 있다.[24] 롯데리아는 김천EXP점, 김천혁신도시점, 김천모다아울렛점이 있다.[25] 맘스터치는 없었다가 위에서 말한 구 프리머스 김천점, 현 메가박스 김천점 맞은편에 평화점이 생기고 얼마 안 가 신음동 이마트 정류장 근처에 화평점이, 혁신도시 한신2차 휴플러스 맞은편에 새로 개업했다. 그리고 재밌는 이야기 하나가 있는데, 롯데리아 EXP점은 원래 평범한 소도시 분위기였으나 신축해서 중소도시 분위기의 음식점이 되었다. 당연히 사람들도 많이 오고, 맥도날드는 평판까지 안 좋은데 롯데리아가 신축까지 하니 배가 아플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맥도날드는 2013년 12월에 DT점을 새로 지었는데, 2층에다가 대구광역시포항시에 있는 맥도날드와 시설이 비슷할 정도로 신축을 깔끔하게 해놨다. 이렇게 소소한 경쟁도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면 재밌다. 그리고 2017년 2월 말 혁신도시에 버거킹[26]까지 생겼고 공차도 볼 수 있다! 2020년 2월에는 교동 엔제리너스커피 자리에 버거킹 김천교동DT점이 개업했다. 그리고 2021년 1월에는 버거킹 김천교동DT점 바로 옆에 파스쿠찌도 들어섰다.

써브웨이는 없다. 김천에서 가장 가까운 매장은 경상남도 거창군에 있는 거창점.

김천의 상권은 속된 말로 매우 '올드'한데, 이는 김천이 다른 지방 중소도시와 마찬가지로 고령화가 상당히 진행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젊은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상점들보다는 장년층 이상을 대상으로 한 상권이 더욱 발달하였으며, 실제로 김천은 부산의 서면, 대구의 동성로 같은 상권보다는 전통 시장을 중심으로 한 상권이 더욱 발달해 있다. 안타까운 사실이지만, 지방 특유의 보수적인 성향과 맞물려 김천시내의 상권은 거의 변화가 없다. 하지만 편리한 교통이라는 이점이 있고, 혁신도시 등의 사업이 진행 중이므로 그저 비관적으로만 볼 것은 아니다. 당장은 힘주어 말할 수 있는 상권 등은 없지만, 차분히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입지에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아포읍구미시와의 경계에 모다아울렛 김천구미점도 있다.

현재 김천시의 상권은 유니투스(현대모비스 자회사), 코오롱 임직원들이 먹여살린다고 해도 무방하다.


6.3. 시장[편집]


평화시장, 황금시장도 그럭저럭 봐줄만 하다. 옛날 유명한 5대장으로 평양, 개성, 강경, 대구, 그리고 김천이 포함 되었다는데 이러한 명맥을 이어받아서 현재 황금시장의 오일장에도 하루에 자그마치 3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방문을 한다고 한다. 황금시장은 황금동 가로 연변과 골목의 청과 및 채소 등의 노점상을 한 곳에 모아 상거래 질서와 교통 소통을 목적으로 황금동에 공설 시장을 설치키로 하고, 1953년 개설, 현재 황금시장의 모태가 된다. 2002년과 2006년 2차에 걸쳐 1,600㎡의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고 2008년에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시장을 오는 손님들에게 긍정적인 시장에 대한 인식을 얻는 데 성공하기도 하였다. 현재는 141개의 점포가 상설 운영되고 있다. 마늘, 고추, 양파 등 농산물 위주로 상거래가 활발하며 매월 0,5일에 열리는 장날이 되면 가로변 노점까지 축제의 한마당으로 변한다. 가볼 만 하고 파는 것도 싱싱하고 좋으니 한 번 기회되면 가볼 것을 추천한다.

사실 김천은 도시규모에 비해서 시장이 매우 많다. 인지도가 가장 적은 부곡시장을 빼더라도, 김천역 바로 앞에 위치한 평화시장이라든가, 위에 언급된 황금시장뿐만 아니라 중앙시장, 아랫장터 등이 그것이다. 위에도 과거 5대 장이라고 설명이 되어 있지만, 사실 예전 김천의 장은 같은 경상도인 구미, 선산지역은 물론이거니와 충청도인 영동 추풍령, 황간지역, 전라도인 무주 일대에서도 장을 보러 왔을 정도로 흥했던 장이었다.

지금의 김천시민들은 김천역 주변을 시내로 인식하지만 사실 과거 김천 중심지는 삼각로터리를 중심으로 한 중앙시장 일대이며,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아랫장터, 황금시장이 연담화되어 있어 꽤 거대한 규모의 시장을 형성한다. 0,5일에 열리는 장날이면 김천시 관내 시내버스들이 보따리를 든 어르신들로 미어 터지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수도권 주민들이 성남의 모란5일장을 보통의 동네 시장과는 다르게 인식하듯, 이곳을 방문한다면 대도시 동네시장과는 비슷하지만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김천의 시장은 5일장(0, 5일)으로,[27] 읍면지역 주민들은 대부분 장날에 김천 동지역에 위치한 시장으로 와서 생필품 등을 해결하는 모양새다. 시장이 산재해 있는 시 특성상 지역에 따라 이용하는 시장이 상이한데, 감천면, 남면, 농소면, 개령면, 감문면 일대의 주민들은 아랫장터(감호시장)를 이용하는 편이며, 지례면, 구성면, 조마면, 증산면, 부항면, 대덕면 일대 주민들을 황금동에 황금시장을, 대항면, 봉산면 일대 주민들은 평화시장을 주로 이용하는 편이다. 지례면 근처 주민들은 지례면내 교리 일대에 자체적으로 들어서는 5일장을 이용하기도 한다. 어모면 일대 주민들은 아랫장터나 황금, 중앙시장 등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주로 터미널 앞 하나로마트를 이용하는 듯하다.


6.4. 금융[편집]


김천시에 위치한 금융기관[괄호]
제1금융권[괄호]
국가기관
김천우체국 (19)
국책은행
중소기업은행 (1)
특수은행
농협은행(중앙회) (4)
시중은행
신한은행 (3)
우리은행 (1)
하나은행 (2)
국민은행 (2)
지방은행
대구은행 (2)
제2금융권(상호금융)[괄호]
농업협동조합
대산농협 (4)
조마농협 (1)
구성농협 (1)
김천혁신농협 (2)
김천농협 (10)
김천축산농협 (5)
농소농협 (1)
감문농협 (1)
아포농협 (2)
직지농협 (2)
대구경북능금농협 (1)
새마을금고
대신동새마을금고 (2)
김천중앙새마을금고 (4)
새김천새마을금고 (6)
김천동부새마을금고 (1)
평화동새마을금고 (1)
한국도로공사새마을금고 (1)
신용협동조합
김천신용협동조합 (5)
산림조합
김천시산림조합 (1)


7. 관광 및 특산물[편집]



7.1. 관광지[편집]




관내 유명 관광지로는 직지사 등이 있다. 하지만 비교적 유명하다는 거지 김천시의 인지도와 마찬가지로 엄청 유명하지는 않다. 인지도 시망 수준의 김천에서 몇 안 되는 명승고적 관광지. 사명대사가 수련하기도 한 나름대로 명승지다. 문서 참조. 직지사 옆에 직지관광공원이 조성되었는데 수준은 그냥 볼만한 정도로 그 안에는 도자기 박물관이 있다. 소장품들은 모두 후쿠다 에이코(福田英子)라는 하는 여성 수집가가 기증한 것이라고 한다. 이 사람은 한국에 귀화한 일본인으로 한국식 이름은 원래 이름을 그대로 한자로 읽은 복전영자. 유럽 자기에 심취해 뉴욕까지 건너갔다고. 김천 이외에도 부천시에서 그동안 모아온 자기들을 같이 봐야 의미가 있다며 기증했다.


7.2. 특산물[편집]



파일:김천 자두.jpg


파일:김천 지례흑돈고로케와 호두찰빵.jpg


김천 자두


고로케와 호두찰빵


파일:김천 포도.jpg


파일:김천 샤인머스켓.jpg


김천 포도


김천 샤인머스캣


김천의 특산물로는 포도와 자두가 있다. 각각 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에 김천 포도, 김천 자두로 등록되어 있다. 포도의 개량품종의 하나인 샤인머스캣이 김천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어 전국적으로 유명해지고 있으며 베트남의 K마트에도 수출에 성공하였다. 씨도 없고 껍질째 먹을 수 있으니 한 번 먹어보자. 2년에 한번씩 Miss 김천 포도를 5명(진, 선, 미, 새코미, 달코미) 선발한다.


파일:김천 호두.jpg


김천 호두


김천 호두도 대단히 유명하다. 호두나무는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고랭지에서 재배되어서 알이 충실하다. 호두 재배김천 호두는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한다. 출처

그리고 고로케와 호추찰빵도 있다. 지역특화 식품으로 ‘지례흑돈 고로케’와 ‘김천호두 찰빵’도 있다. 김천 특산물인 지례 흑돼지와 호두를 재료로 구운 빵이다. 지례 흑돼지는 지례면의 청정한 공기, 우수한 토질 및 수질을 바탕으로 양질의 단백질과 DHA가 함유돼 고소한 맛을 내고 식감 또한 좋다. ‘김천호두 찰빵’은 전국 최대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김천 호두를 주재료로 만든 빵이다. 출처


8. 교육[편집]



8.1. 초등학교[편집]




초등학교는 모두 공립이며 사립 초등학교는 없다.
  • 감천초등학교: 감천면에 위치한 유일한 초등학교.
  • 구성초등학교: 구성면에 위치한 유일한 초등학교.
  • 금릉초등학교: 김천 읍면지역의 옛 이름인 금릉군에서 이름을 따왔다. 금릉군의 이름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금릉초등학교는 살아남았다. 1926년에 개교하여 100년이 다 되어가는 역사깊은 학교이다. 금릉이라는 이름 때문에 읍면지역에 있을 듯 하지만 삼락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삼락동, 교동 일대의 학생들이 배정된다.
  • 김천초등학교: 1907년에 개교하여 100년이 넘은 김천에서 가장 오래된 초등학교 중 하나. 남산동에 위치하고 있다. 지금은 평범한(?) 초등학교지만, 김천초등학교라는 이름에서 볼 수 있듯 김천을 대표했었던 역사있는 초등학교이다. 김천초등학교, 김천중학교, 김천고등학교, 김천대학교를 졸업하면 김천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다.[28]
  • 김천중앙초등학교: 김천초등학교와 마찬가지로 1907년에 개교하여 100년이 넘은 김천에서 가장 오래된 초등학교 중 하나. 구도심 가장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성남교 앞에 위치하며 이곳에서 김천역까지가 김천의 '시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위치 때문에 학생들이 귀가한 늦은 밤 불량 청소년들이 모여들기도 했었지만 지금은 그냥 흑역사.
  • 김천서부초등학교: 부곡동에 위치한 초등학교로 1937년 개교 당시 김천시 서쪽에 위치하였기 때문에 서부라는 이름이 붙은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지금은 서쪽으로 시가지가 조금 더 확장되어 더 서쪽에 부곡초등학교와 다수초등학교가 있다.
  • 김천다수초등학교: 다수동에 위치한 초등학교. 부곡동 일부와 다수동, 백옥동 일대 학생들이 배정된다.
  • 김천모암초등학교: 모암동에 위치한 초등학교. 주택가가 밀집된 모암동 특성상 1990년대만 해도 1,000명이 넘는 학생이 재학 중이었지만 지금은 학생이 많이 줄어든 상태라고 한다. 쇠락한 김천의 현주소를 보는 듯해 씁쓸한 단면이다. 들리기로는 2017년 입학생은 1반만 존재하는데다 인원도 20명도 채 안된다고 한다.
  • 김천동부초등학교: 지좌동에 위치한 초등학교. 지좌동, 덕곡동 일대 학생들이 배정된다.
  • 김천신일초등학교: 신일초는 1997년 지어졌는데 초기 계획이름은 당시 동 이름을 딴 신음초였지만 신일으로 변경. 학교가 산에 위치하기 때문에 등교도 헬이지만 눈이 오면 더욱 헬이다.[29]
  • 김천부곡초등학교: 부곡동 일대 택지지구가 개발되면서, 근처 학생들을 수용하기 위해 비교적 최근인 2001년에 개교한 신생학교이다. 김천센트럴자이가 새로 생긴 후 영유아를 가진 가족들이 많아져 2021년에 병설유치원이 새로 개원했다.
  • 김천동신초등학교: 신음동 이마트 일대에 주택이 개발되면서 2002년에 개교한 학교이다. 개교 당시 신일초 등등 다른 학교에 있던 학생들이 이곳으로 편입되었다.
  • 개령초등학교: 개령면 일대에 위치한 초등학교. 1908년에 개교한 역사깊은 학교로, 당시에는 개령군이 따로 있어 김천에 속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역 중심 초등학교였다. 현재는 면단위 학생을 수용하는 평범한 초등학교다.
  • 개령서부초등학교: 개령면 일대에 위치한 초등학교. 개령면에 동부리와 서부리가 있는데 개령초등학교는 동부리에 위치하나 서부초등학교는 서부리에 위치하지 않는다. 김천 공단 근처에 위차하여 묘광등 대광동 학생들도 일부 배정되는 듯 하다.
  • 농소초등학교: 농소면 일대에 위치한 유일한 초등학교였지만 2018년 2월을 끝으로 율곡동으로 이전하였다.
  • 능치초등학교: 어모면 능치리에 위치한 초등학교. 대룡초, 운곡초, 태화초와 같이 리이름을 딴 초등학교 4총사. 어모 중심에서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시골지역이라 학생수가 많지는 않다.
  • 대덕초등학교: 대덕면에 위치한 유일한 초등학교.
  • 대룡초등학교: 대항면 대룡리에 위치한 초등학교로 능치초, 운곡초, 태화초와 같이 리이름을 딴 초등학교 4총사. 직지사 근처 대항면에 거주하는 학생들 중 남쪽지역 학생들이 배정된다. 사실상 대항면의 유일한 초등학교.
  • 봉계초등학교: 봉산면 신리에 위치한 초등학교. 신리에 위치했는데 근처 예지리, 신리, 율리 등 봉산면사무소 주변 동네를 봉계라고 부르기 때문에 봉계초등학교가 된 듯하다. 행정구역상에는 봉계라는 지명이 없다는 게 특징.
  • 부항초등학교: 부항면에 위치한 유일한 초등학교.
  • 아천초등학교: 어모면에 위치한 유이한 초등학교이다. 북쪽에 능치초등학교가 있어 어모면에는 2개의 초등학교가 있다. 어모초등학교가 근처에 있었으나 2008년 3월 31일부로 아천초와 통폐합되었으며, 근무하던 교사들은 다른 학교에 전근 조치되었다. 시골 초등학교가 다 그렇듯 학생수가 시원하게 줄고 있어 1학년이 7명인 충공깽인 상황이다. 하지만 면에 초교가 1개는 있어야 한다는 규정 때문에 억지로 타지에서 학생을 끌어모아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 아포초등학교: 아포읍에 위치한 초등학교. 김천 유일의 읍지역인데다, 김천과 구미 사이에 위치하여 학생들이 아예 없지는 않은 듯하다.
  • 양천초등학교: 양천동에 위치한 초등학교. 동지역이지만 읍면지역과 마찬가지인 양천동 답게 시골초등학교 분위기가 나는 학교이다. 2019년 3월 1일자로 폐교되었다.
  • 율곡초등학교: 경북드림밸리를 개발하면서, 그 일대 초등학생 교육을 위해 2014년 신설된 초등학교. 경북드림밸리 일대가 율곡동이라 율곡초등학교로 명명되었다.
  • 운곡초등학교: 남면에 위치한 유일한 초등학교. 능치초, 대룡초, 태화초와 함께 리이름을 딴 초등학교 4총사.
  • 위량초등학교: 감문면에 위치한 초등학교. 위치는 금라리이다.
  • 조마초등학교: 조마면에 위치한 유일한 초등학교.
  • 증산초등학교: 증산면에 위치한 유일한 초등학교.
  • 지례초등학교: 지례면에 위치한 유일한 초등학교
  • 직지초등학교: 대항면에 위치한 초등학교. 근처에 직지사가 있어 직지초등학교라는 이름이 붙었다.
  • 태화초등학교: 봉산면 태화리에 위치한 초등학교. 능치초, 대룡초, 운곡초와 함께 리이름을 딴 초등학교 4총사 중 하나이기도 하다.


8.2. 중학교[편집]





김천시의 중학교는 다음과 같다.
  • 감문중학교(공립, 공학): 감문면에 위치한 중학교. 2015년 기준으로 입학생 수가 7명이었다. 학생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 개령중학교(공립, 공학): 개령면에 위치하며, 개령면사무로 바로 옆에 위치한다. 이 학교도 2015년 입학생 수가 7명이었다.
  • 김천중학교(사립, 남): 부곡동에 위치한 중학교. 김천고등학교와 같은 재단이며, 캠퍼스를 공유하고 있다.
  • 김천석천중학교(사립, 남): 황금동에 위치한 중학교. 유도 금메달리스트 최민호가 졸업한 학교로 실제로 유도부가 운영중이다. 대회도 참가하는 것으로 보이며 운영은 김천내 유도학원인 키롱이라는 곳에서 하는 듯 하다. 참고로 학부모들은 석천중을 김천내에서 좀 쳐준다고 한다. 학교 규모가 작은 편이라 관리도 잘 되고 수업도 잘 가르치는 편이라 학생들도 김천 중학교 내에선 그래도 낫다는 평. 다만 강제 방과후학교와 정말 작은 운동장[30]이 크나큰 단점. 게다가 한 2000년대만 해도 문성중과 함께 김천에서 가장 빡센 학교였다. 그래도 2016년 현재는 큰 사고만 안 치거나 두발이 너무 길지 않다면 학교 생활을 잘 끝낼 수 있는, 많이 나아진 편이다. 여담이지만 이 바로 옆에 김천초와 김천문화원이 자리잡고 있어 체육을 하다가 펜스 밖을 보면 작은 석천중과 크고 아름다운 김천초와 문화원이 비교되어 보여 왠지 처량해 보인다. 최근에는 그 작디 작은 운동장에 농구장까지 설치하여서 더더욱 작아 보인다.
여담으로 2017년에 97명이었던 신입생이 2018년에는 52명으로 거의 반토막났다.
  • 김천여자중학교(공립, 여): 모암동에 위치한 여자중학교. 현재 위치는 원래 김천중앙고등학교 위치였으나 중앙고등학교가 지금의 양천동으로 이전한 뒤 김천여자고등학교에서 지금의 자리로 이전했다.
  • 김천중앙중학교(공립, 남): 삼락동에 위치한 중학교. 90년대 중반 ~ 2000년대 초반대에 김천에 살았던 사람, 특히 교동근처에 살았던 사람이라면 중학생 꼬꼬마들이 작업복 점퍼를 입고 등교하는 모습을 많이 봤을 것이다. 공장 작업복을 생각나게 하는 아스트랄한 교복을 자랑 했었다. 먼 공고도 아니고 중학교가 말이다. 결국 교복이 바뀌었지만 이번에는 회색 통넓은 바지로 스님바지라고 놀림받고 있다. 체육복 디자인도 비슷한 처지였지만 2018년 디자인이 바뀌었다. 이름이 같은 김천중앙고등학교와는 아무 연관이 없다. 둘 다 공립학교로, 공립은 재단이라는 것이 없으며 이름이 같더라도 각기 별개의 학교다. 그리고 운동장에 인조잔디가 깔려있고 야구장과 축구장이 혼합되어 있다.
  • 문성중학교(사립, 남): 지좌동에 위치한 중학교. 2000년대만 해도 폭력교사들이 즐비하여 폭행에 가까운 체벌을 하기로 매우 악명 높은, 무척 살벌한 교풍을 자랑했다. 한 졸업생에 따르면 군대 2년보다 중학교 3년이 더 끔찍했을 정도라고. 김천소년교도소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우스갯소리로 학교가 교도소라는 농담이 나온다. 혁신도시 거주 학생들은 배정시 아예 대구광역시 수성구로 위장전입을 시전할 정도로 (지금도) 이미지가 매우 안 좋다. 최근 유네스코 협동학교로 지정되어 중국 학교와 연계하고 있다. 학교가 많이 외진 곳은 아니지만, 자체 스쿨버스를 운영하고 있었다.
  • 성의중학교(사립, 남): 지좌동에 위치한 중학교. 성의고등학교와 같은 재단이며 캠퍼스를 공유하고 있다.
  • 성의여자중학교(사립, 여): 남산동에 위치한 여자 중학교. 성의여자고등학교와 같은 재단이며 캠퍼스를 공유하고 있다.
  • 아포중학교: 아포읍에 위치한 중학교. 면이 아닌 읍지역인데다 김천시, 구미시 사이에 위치해서 다른 지역보다는 상황이 나아서 2015년 37명의 신입생이 입학하였다.
  • 어모중학교(공립, 공학): 어모면에 위치한 중학교.
  • 운남중학교(공립, 공학): 2021년 경북드림밸리에 개교, 참고로 2021년 기준으로 2학년은 남학생 밖에 없다.
  • 율곡중학교(공립, 공학): 경북드림밸리에 위치한 중학교. 개발 이전에 있었던 농남중학교가 혁신도시 개발에 따라 현 위치로 이전하여 교명을 바꾸어 재개교하였다. 일대가 율곡동이기 때문에 율곡중학교로 이름 붙여졌다.
  • 지품천중학교(공립, 공학): 대덕면에 위치한 기숙형 중학교. 2017년 지례면에 있는 지례중학교와 그 분교인 부항면에 있는 부항분교와 구성면에 있는 구성분교, 대덕면에 있는 대덕중학교와 그 분교인 증산분교를 통폐합하여 개교하였다.
  • 한일여자중학교(사립, 여): 교동에 위치한 여자 중학교. 한일여자고등학교, 김천예술고등학교와 같은 재단에 캠퍼스를 공유하고 있다.


8.3. 고등학교[편집]


파일:김천시 CI_White.svg 경상북도 김천시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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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사고, ⊙: 자공고, ▣: 특목고, ◈: 특성화고, 이외 일반고

남자고등학교
,
여자고등학교
,
이외 남녀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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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목록은 위와 같다.
  • 경북과학기술고등학교(특성화, 공립, 남녀공학): 과학기술이기 때문에, 과가 단 2개. 모두 컴퓨터와 관련된 기술이라 이해하면 쉽다. 아포읍에 위치했다만은 학생수가 많다.
  • 경북미용예술고등학교(특성화, 공립, 남녀공학)
  • 김천고등학교(일반계, 사립, 남): 김천중학교와 같은 캠퍼스를 공유한다. 전국단위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라 전국에서 공부 잘하는 사람들이 오는 학교이다. 전국에서 모이는 탓에, 한 학년에 8반이 모여있다.
  •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일반계, 공립, 남녀공학): 생명과학고라는 이름에 걸맞게, 각종 과들이 존재한다. 동물자원과, 산업기계과, 조경관리과 등이 다양하다. 원래 이름은 김천농공고등학교였으나, 2012년 3월부터 현재 교명으로 바뀌었다. 때문에 아직까지 김천농고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 김천예술고등학교(일반계, 사립, 남녀공학): 예술이라는 이름과는 다르게, 한일여자고등학교와 캠퍼스를 공유한다. 예술고답게 음악과, 조형예술과 등이 있는데, 여러 가지 이유로 2020년부터 특목고 지정이 취소되고 예술계열 특수지 고등학교로 전환되었다.
  • 김천중앙고등학교(일반계, 공립, 남): 금릉고등학교로 개교 이후, 김천중앙고등학교로 명칭을 바꾸었다. 김천중앙고는 2024년에 혁신도시로 이전하면서 남녀공학으로 바뀔 예정이다.
  • 성의고등학교(일반계, 사립, 남): 역시 성의중학교와 같은 캠퍼스를 운영한다. 하지만 같은 재단이라 하더라도 두 학교는 떨어져 있다.
  • 성의여자고등학교(일반계, 사립, 여): 위의 성의고와 마찬가지로 두 학교는 같은 캠퍼스를 운영하지만, 학교가 떨어져 있다.
  • 율곡고등학교(일반계, 공립, 남녀공학): 2015년에 완공한 신설 학교이다.
  • 한일여자고등학교(일반계, 사립, 여): 역시 한일여자중학교와 같은 캠퍼스를 공유. 위 학교와는 다르게 김천예술고등학교랑 같이 학교가 붙어있다.
  • 김천여자고등학교(일반계, 공립, 여): 과학중점고등학교이다. 현재 김천여자고등학교 기숙사 혜지관 자리에 김천여자중학교가 있었다고 한다.


8.4. 대학[편집]



파일:김천시 CI_White.svg 김천시의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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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

파일:김천대학교 UI.svg 김천대학교
전문대학

파일:경북보건대학교 심볼.svg 경북보건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Ⅵ대학 김천캠퍼스)도 있었지만 2011년 폐교되어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로 활용 중이다. 그 외에 한국보건대학[31]도 어모면 옥율리에 건설중이었으나, 폐건물이 되어버렸다. 자세한 것은 폐건물 항목 참조.

이 두 대학이 있는 앞쪽에는 아무것도 없지만 대학교 뒤쪽에 각종 원룸과 음식점 등이 입점해있는 상태이다.


9. 생활문화[편집]



9.1. 주택단지[편집]


공동주택/목록/김천시 문서 참조.


9.2. 음식[편집]


지례면의 흑돼지가 유명한데 과거 지례면에서 흑돼지 행사를 했다가 대차게 망하는 바람에 면장이 좌천되는 흑역사가 있었다. 현재는 나름 유명세가 있어 장사가 잘 된다. 그래서 신축이나 이전하는 식당도 많으며 식당주인과 마을주민의 인맥도 있어서 마을주민이 자주 이용했다.

제법 타지역까지 알려진 맛집으로는 중앙시장의 중국만두가 있다. 이름 그대로 중국식 만두를 파는 곳인데 메뉴는 찐만두와 찐빵 두 가지[32]에 엄청 허름한데다 주인장의 인성 논란 등으로도 유명한 곳이지만 만두 맛이 뛰어나 항상 기다려서 사야 할 정도로 손님이 끊이지 않는 곳. 육즙이 많고 감칠 맛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9.3. 의료기관[편집]


도시규모가 작다 보니 종합병원은 김천의료원(296병상)과 김천제일병원(296병상)이 가장 크다. 그러나 종합적인 치료가 필요할 경우 구미나 대구로 나가야 한다.

2022년 4월 18일에 율곡동에 김천혁신율곡병원(201병상)이 개원할 예정이었으나 의사와 간호사를 구하지 못해 병원 개원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며, 더군다나 유치권 행사가 진행 중이며, 병원 내부의 시설도 다 치워져 상황은 최악이다. 이로인해 여전히 병원진료를 구미와 대구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9.4. 방언[편집]


김천시 역시 영남 지역인지라 당연히 동남 방언을 사용한다. 하지만 익히 알고 있는 동남 방언과는 차이가 있다. 말투는 대체로 흔한 경상도 사람의 말투이긴 하나 약간 억세면서 부드럽다. 전라도와 충청도 접경에 있다 보니 표준어서남 방언이 약간 혼합된 면도 있다. 특히 의문형이 동남 방언 하면 흔히 생각하는 '~했나?'나 '~했능교?' 대신 ~해여?[33][34] 라서, 타지 사람들이 들으면 존댓말로 오해하기도 한다.[35] 특이한 점으로는, 이 '~여'는 평서문에서도 많이 쓰인다. '안 그래~'가 '안 그래여~'로 되는 식이다.[36] 이는 상주나 구미 등 경북 서부에서 흔히 발견되는 형태. 세계적으로 그렇듯이,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방언의 이용 빈도가 떨어져 어미 '~여'의 사용 빈도도 많이 줄었다. 그래도 상술했듯 '~여'는 의문문에서뿐만 아니라 평서문에도 쓰여 범용성이 다른 방언 어미에 비해 높아, 다른 지역에 비해서는 젊은 층도 꽤 방언을 많이 쓰는 편이다.

'여'라고는 쓰지만 실제로 발음할 때는 쓰는 것처럼 [여]라고 발음이 실현되지 않는다. 입을 작게 벌리고 '이으'를 빨리 발음하는 것과 같다. '여'의 뭉게진 발음 정도다.

의문접미사 '야' 대신에 '라'의 사용빈도는 압도적으로 적어졌다. 옛날과 달리 '이거 아니라?', '그거라?'를 이제는 표준어와 같이 '이거 아니야?', '그거야?'라고 표현한다. 단, 억양은 표준어를 따르지 않는다.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의문접미사 '노'를 사용하기도 하나, 메신저, 문자 등 온라인 채팅에서 가까운 사이에서만 사용된다. 일상 대화에서는 일체 사용되지 않으며, '노'의 용법이나 의미는 다른 지역과 약간 다르다. 근처 도시 중 상주와는 방언의 차이가 약간 있고, 구미와는 방언이 100% 일치한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차이가 없는 편. 김천지역의 방언에 비해 상주지역의 방언이 조금 더 표준어 어감이 강한 편이다.

김천시 내에서 비교해 봐도 방언이 상이한데,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젊은 세대는 방언이 많이 줄었고, 김천시 동지역 주민들의 방언에 동화되었지만 지역 토박이 어르신들의 어투에는 차이가 있다. 지례면, 대덕면등의 지역에서는 '아여'[37]등의 김천시 동지역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방언을 사용하기도 하며, 대항면, 봉산면 일부지역으로 가면 다른 지역에 비해 표준어 느낌이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지역은 충청도와 인접한 곳이고, 과거에는 충청도이기도 했던 지역이다. 증산면 토박이 어르신들은 위에 표기된 ~해여?의 사용 빈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낮은 편이다.

~해여?의 사용빈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감문면, 아포읍, 남면 등의 구 개령군 지역이다. 이 지역은 구미시 지역과 인접지역이기도 하다.

추가로 왜캐여~라는 감탄사가 매우 독특하다. 아이고 왜케여. 왝해여~. 감탄사 또는 짜증의 표현. '왜 그래?'라는 말이다. 놀람, 의아함 등등 다양하게 활용된다. 매우 특이한 억양이다. 놀라지 말자. 남의 말을 부정할 때는 '뭐래여[38]', '뭐라나[39]', '뭐 카나[먹카나]', '뭐캐여[먹카나]'라고 한다. 화자마다 말하는 방식은 다르나, 다 똑같이 '뭔 소리야'라는 의미이다.

경북대 이상규 교수에 따르면 김천 사람들은 다른 경상도 지역들과 다르게 '으'와 '어' 발음을 구분한다고 한다.

추가로, 충청도와 전라도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거센소리화[40]가 안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9.5. 스포츠[편집]


김천시는 지난 2006년전국체전을 지방 중소 도시로는 최초로 개최했을 정도로 스포츠 인프라는 우수한 편이다. 수영장도 전국대회를 개최할 정도로 좋다.

지방 중소도시에서 1팀도 보기 힘든 프로스포츠 팀이 2팀이나 있는 지역이다. 단 김천 상무 FC는 상무 축구단이며 주기적으로 연고지를 이전하는 구단이므로 언젠가는 김천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팀인 것은 감안하자.


9.5.1.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편집]





2015년 프로스포츠 불모지였던 김천시에 드디어 프로팀이 생겼다.

2014~2015 시즌까지 경기도 성남시를 연고지로 삼던 성남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이 2015년 5월에 김천시로 연고지를 이전했다. 성남시에 있던 선수단 숙소가 있는 한국도로공사의 본사가 율곡동의 경북드림밸리로 이전하게 되어 배구단도 같이 연고지를 옮기게 된 것이다. 홈 구장으로는 삼락동에 있는 김천실내체육관을 사용한다. 그리고 팀명도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로 바뀌었다. 사실 성남시 연고로 하던 이전에는 구미시를 연고로 했기 때문에, 비록 구미시는 아니지만 어떻게 보면 경상북도 내 연고지로 복귀한 셈이다. 그리고 2017~2018년과 2022~2023 시즌에 우승했다.

22-23 시즌에 우승 후, 대구경북 KBS에 방영되었다. 김천대학교 제레드 샌들러 교수의 인터뷰도 포함되었다.

"외국인, 한국인, 같이 응원, 너무 재미있었어요. 외국인과 한국 문화의 통합이고..."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9.5.2. 김천 상무 FC[편집]


파일:김천 상무 FC 로고.svg

파일:75f68e2b8b59b98983d2b982bb23c0e1.jpg[41]
김천 상무 FC
김천종합운동장
프로축구 리그인 K리그 참가팀 상무 축구단상주시와의 10년 연고 계약이 만료되어 2021년부터 연고지를 김천시로 바꾸게 된다. 명목상 신규창단이기에 일단 2부리그인 K리그2부터 시작하며, 자세한 내용은 김천 상무 FC 문서 참고.

원래 1년에 한두 번 대구 FC의 홈 경기가 김천시민운동장에서 열리기도 했었지만, DGB대구은행파크가 생겼고 김천 상무까지 생긴 현재는 하지 않는다. 2022시즌에는 같은 K리그1 소속이라 대구 FC가 5월 14일에 김천 원정을 오긴 했다. 그런데 2020년까지를 기준으로 김천에서 가장 가까운 프로축구팀은 대구 FC가 아니라 윗동네 상주 상무였다. 여타 도시들도 마찬가지이지만 김천시 역시 조기축구회가 여러팀 있으며, 축구를 사랑하시는 분들이 많다. 김천 청소년들이 상주 상무에 봉사를 나가는 경우도 있다는 듯 하다. 그런데 김천시가 상주를 떠나기로 한 상무 축구단을 유치하기로 했다. 2020년 6월 30일, 김천시는 현재 바로 윗동네인 상주시를 연고로 K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상무 축구단 유치 의향서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제출했다. # 그리고 다음해인 2021년부터 김천에서 군경구단이라는 형식으로 프로축구를 볼 수 있게 되었다. 다만 군경팀 연고 이전의 경우 선수단은 해당 군부대[42]에서 차출되지만, 구단 법인은 연고지 지자체가 만들기 때문에 상주에서 만든 현 상주 상무 법인을 해산하고[43] 김천시에서 축구단 법인을 새로 만들어야 한다. 즉 공식적으로 상주 상무와 의향서가 통과된다면 창단될 김천 상무가 별도의 구단으로 취급되기[44] 때문에, 2021년 첫선을 보일 김천 상무는 2020년 상주 상무의 K리그1 성적과 관계없이 K리그2에서 출발해야 한다. 2021년 K리그2에서 우승하여 자동으로 상위리그인 K리그1로 자동승격하였으며, 따라서 2022년에는 K리그1로 참여하게 된다. 그러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대전 하나 시티즌에게 밀려서 2023년엔 다시 K리그2에서 뛴다.


9.5.3. 기타[편집]


농구 같은 경우 즐길 수는 있다. 시내 곳곳 근린공원에 농구시설은 설치되어 있는 곳이 많고, 각 학교 체육관과 운동장에서 즐겨도 된다. 과거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던 농구대잔치가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리기도 한다. 여자부 팀인 김천시청팀은 농구대잔치 최상위 전력을 자랑하며 2002년 이후 항상 우승 또는 준우승을 해왔다. 프로농구단은 없지만 대경권에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생기면서 그나마 가까운 대구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는 있다.

안타깝게도 야구는 불모지이다. 야구 전용 구장은 하나도 없고 그나마 중앙중학교에 축구 겸 야구장이 있다.[45] 프로야구 경기를 보고자 한다면 김천(구미)역에서 SRT 또는 KTX를 타고 광주광역시를 제외한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는 모든 도시로 갈 수 있다. 지리적으론 대전과 대구 한 가운데에 있으나, 소속이 경북이다 보니 삼성 라이온즈 팬이 압도적으로 많은 편. 물론 다른 팀을 응원하는 팬들도 소수나만 존재하겠지만 그렇게 따지면 어느 팀이든 팬 없는 지역은 존재하지 않는다. 야구하기에는 환경이 열악함에도 현재 사회인 야구단 17개 구단이 활동 중이다.

최근에 공단 근방에 야구 전용 구장이 하나 더 생겼다. 위에 야구 전용 구장이 없다고 했는데, 이는 잘못된 사실이다. 개령면에 야구 전용 구장이 하나 있고, 직지천 강변에도 유소년 전용이긴 하나 야구장이 있다.

도시 규모에 비해 생활 스포츠는 활발한 편이며 해당 인프라도 우수한 편. 문당동에 위치한 김천실내수영장 시설도 깔끔한 편이고, 삼락동에 위치한 시민운동장과 김천실내체육관 역시 시설이 좋은 편. 지방 중소도시 최초로 전국체전을 개최할 정도로 인구 대비 인프라는 우수하다. 김천시청 배드민턴팀이 성적이 아주 우수하다. 생활스포츠로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종목. 일반 시민들 대상으로 한 클럽도 인구대비 많은 편이다.

유도로 매우 유명한 도시이다. 2008 베이징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최민호2012 런던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범 모두 김천시 출신. 유도부는 김천석천중학교와 김천중앙고등학교에 있다.


9.6. 대중문화 속의 김천시[편집]


  • 걸그룹인데 악마와 계약했습니다: 주인공 이하랑의 고향이자, 작품 후반부 악마와의 최종결전 편의 주요 배경.
  • 다정한 겨울: 후반부에 김천시가 배경으로 등장한다.
  • 경상도야 잘 있거라: 남백송이 부른 노래. 후반부에 김천시를 언급한다.
  • 파파로티: 2012년에 개봉한 한국영화로, 건달인 주인공[46]촌구석 예술고등학교 선생님을 만나 성악을 배운다는 내용인데, 여기서 언급된 촌구석이 김천이며, 김천예술고등학교가 배경이다. 대사에 직접 김천예고라고 언급된다.
  • 내 이름은 독고탁, 달려라 꼴찌 등 독고탁이 등장하는 이상무 작가의 만화: 작품배경은 전국이며 일본까지 진출하게 되는 등 다양하지만 작가의 고향이 김천이어서인지 독고탁과 가족들의 출신지가 김천이라는 설정이 있다. 예를 들면 독고탁과 조봉구의 출신학교는 김천우수고라는 가상의 학교이며, 이들의 아버지인 독고룡, 조규식의 출신학교는 금릉고등학교[47]라는 설정이다.
  • 동충하초(키에커)
  • 택시운전사: 2017년에 개봉한 영화로, 영화 극초기 데모장면과 김사복이 임산부를 태우고 운전하는 장면 일부가 김천시에서 촬영된 것으로 실제로 김천시 아랫시장 내에 있는 김천 새마을금고 은행쪽 골목과[48] 감호시장 내에 있는 가구점과 중국만두집이 있는 골목[49]이 보인다. 그리고 메인 포스터에 있는 다방도 김천시에 칠칠주유소가 있던 곳 인근에 있는 다방이라고 한다.
  • 참교육(웹툰): 31화에 김천 소년교도소가 언급된다.
  • 꺼벙이(만화): 외가가 이 곳이다.


10. 정치[편집]




11. 군사[편집]



2016년 정부가 북핵을 막는다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처음에는 김천과 상관이 없었으나, 성주군의 성산포대가 주민 반발과 부지 협소 등의 이유로 기각된 후 발표된 새 후보지가 김천 옆의 성주 롯데 스카이힐 골프장. 이로써 혁신도시[50]를 끌어안고 있는 더 큰 동네가 사드의 예상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김천시장 및 시의장이 단식 농성을 벌였다.

여기에 대표적 성지를 지키려는 원불교도와 반 새누리, 반 사드 세력이 결합하면서 국방부는 사드 새 부지를 비공개 발표(성주군수와 회동, 김천과는 불발)하는 등 파장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정작 지역구 국회의원이었던 이철우 현 경상북도지사는 사드포대와 가장 가까운 곳으로 이사하겠다며 찬성을 하였고, 결국 김천에 붙어 있는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에 배치가 완료되었다.

50보병사단 120보병여단 3대대가 있다.


12. 하위 행정구역[편집]




전형적인 도농복합시이자 일반시로 1읍 14면 7행정동 (20법정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13. 사건사고[편집]



13.1. 코오롱 유화 화재사건[편집]


2008년 3월, 대광동 코오롱유화 김천공장 내 3층짜리 페놀수지 제조시설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14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 이 사건과 함께 구미시에서 발생한 2012년 9월의 구미 불산가스 누출 사고에 2013년 1월의 상주시 웅진폴리실리콘 염산 누출 사고까지 유독 경상북도낙동강 산업벨트 지역에서만 세 차례나 발생했다. 더군다나 이 세 지역은 서로 붙어있는 지역들이다.


13.2. 개운사 훼불사건[편집]


파일:external/news.bbsi.co.kr/720475_22724_173.jpg
뉴스에 보도된 훼불모습
2016년 1월 16일, 남산동 소재인 개운사에서 개신교 신자 A씨(남성/64세)에 의해 불상이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개독교 문서나 예수쟁이 문서에 나와 있지만, 개신교 신자들에 의해 사찰의 훼불사건이 일어나는 일은 종종 있어왔었다. 이번에는 개운사 주지스님이 SNS에 훼불사실을 올려 훼불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호소하며 세상에 알려지게 된 케이스로, 언론보도까지 되었다.

사건을 저지른 A씨는 경찰조사 도중 절도, 성당도 미신이라 불을 질러야 한다며 과격한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4. 이야기거리[편집]


보행자 전용육교로는 국내 최장의 평화육교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이곳 초등학생들의 성격은 시골답게 붙임성이 좋은 편이다. 일부 학교는 올라가는 길이 등산로 뺨친다고 한다.[51] 2010년대 들어 혁신도시 사업으로 문화거리가 많이 늘었다. 작은 도서관 사업으로 마을에 도서관이 생기는 등등의 사업이 앞으로도 계속 진행 중이라서 김천시민들은 혁신도시사업에도 도움이 될거라 생각중이어서 호평을 받고 있다.

헌혈의 집이 없기 때문에 김천 관내에서 굳이 헌혈을 하고자 한다면 가끔씩 오는 헌혈차에 의존해야 한다. 김천의 인지도 문제가 아니라 단지 김천시 정도의 체급과 지역 대표성으로는 헌혈의 집이 존재하지 않는 게 기본사항이다.[52] 시청 앞에 격주로 오는 헌혈차에서 할 수 있다. 그런데 사실 헌혈차가 항상 격주로 오는건 아니라서 날짜를 잘 맞추어 가야 한다. 시청 홈페이지에 헌혈차가 오는 날짜가 항상 기재되니 봉사점수를 얻기 위해 헌혈하려는 학생들은 이 점을 참고할 것. 단, 김천시 관내 고등학교의 경우 가끔 한 번 학교로 헌혈차가 오기 때문에 비교적 편하게 헌혈을 할 수 있다. 그래봐야 한 학기에 몇번 뿐이다. TOEIC, TOEFL을 비롯한 대부분의 어학시험과 자격증 시험 역시 구미에 의존한다. 김천에 어학시험장이 3군데(김천대, 율곡고, 율곡중) 존재하기는 하나 개설이 잘 안 이뤄진다고 한다.

대한민국 해군포항급 초계함 중 김천시에서 이름을 따온 PCC-761 김천함이라는 함정이 있었다. 동급 초계함들 중 5번째로 건조된 함정으로 제3함대에서 임무를 수행하였으며, 실습전대에도 상시차출되어 임무를 수행하다가 2015년 12월 31일 퇴역하였다. 영화 연평해전에도 출연했다.

자동차 연비 리뷰를 할 때 많이 오는 듯하다. 자동차 연비측정 포스팅의 90%가 김천행이다. 대체적인 이유는 일단 서울특별시부산광역시의 중간에 정확히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서울에서 출발해서 김천에서 점검, 또 부산으로 가서 측정 등을 하는 것이다.

2015년에 유행했던 메르스도 오지 않았던 김천시였지만 2020년에 진행 중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결국 뚫렸다. 2020년 2월 24일 첫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2월 26일, 의심환자가 나왔지만 결국 두번째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 2월 27일에 세번째 확진자가 나왔고, 28일에 네번째, 다섯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현재도 진행 중이며, 추후 확진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잠잠한 듯 싶더니 11월 22일에 김천대 집단감염을 시작으로 12월 4일 기준으로 확진자가 60명을 넘겼다. 그리고 2021년 1월 16일, 기어코 확진자 수 100명을 넘어섰다.

국내 유일의 소년교도소가 김천시에 있다. 위치는 문성중학교 인근에 위치해 있다.

김천시 소속 공무원이 김천시 나무위키를 읽은 영상이 있다. #

김천 사람들은 특유의 억양이 있는데 이게 다른 경상도 지역을 가면 조금 특이하다는 말을 듣는다. 서쪽으로 바로 충청도와 맞닿아 있어서 경상도 사투리와 충청도 사투리가 섞인 김천 특유의 억양이 만들어졌다는 것이 중론이다.


15. 출신 인물[편집]



16. 자매결연 도시[편집]




17. 관련 문서[편집]





[1] 2023년 10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2]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김천시민 1800여명에게 금품을 제공한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수사를 받던 김충섭 시장이 구속되어 기소됨에 따라 지방자치법 제124조 제2항에 의해 2023년 9월 18일부로 김충섭 시장의 구속상태가 풀리거나, 형확정 등으로 시장직을 상실해서 후임자가 선출되는 때까지 홍성구 부시장이 김천시장직의 권한대행을 맡게 되었다.[3] 김천시 가선거구 (대곡동): 나영민
김천시 나선거구 (봉산면, 대항면, 구성면, 지례면, 부항면, 대덕면, 증산면): 이상욱, 이명기
김천시 다선거구 (대신동): 정재정, 이승우
김천시 라선거구 (자산동, 지좌동): 배형태, 박대하
김천시 마선거구 (감천면, 조마면, 평화남산동, 양금동): 김세호, 김석조
김천시 바선거구 (율곡동): 박근혜
김천시 사선거구 (아포읍, 농소면, 남면, 개령면, 감문면, 어모면): 윤영수, 오세길
비례대표: 우지연, 박복순
[4] 김천시 가선거구 (대곡동): 이복상
김천시 사선거구 (아포읍, 농소면, 남면, 개령면, 감문면, 어모면): 진기상
[5] 김천시 바선거구 (율곡동): 임동규[6] 김천시 나선거구 (봉산면, 대항면, 구성면, 지례면, 부항면, 대덕면, 증산면) 신세원 의원 당선무효로 인한 공석[7] 김천시 제1선거구 (봉산면, 대항면, 구성면, 지례면, 부항면, 대덕면, 증산면, 대곡동): 최병근 (초선)
김천시 제2선거구 (감천면, 조마면, 자산동, 평화남산동, 양금동, 대신동, 지좌동): 이우청 (초선)
김천시 제3선거구 (아포읍, 농소면, 남면, 개령면, 감문면, 어모면, 율곡동): 조용진 (초선)
[8] 마찬가지로 경상북도 위쪽의 예천군도 샘 천자를 쓴다.[9] 이와 같은 케이스는 김해시, 김제시, 김포시, 김화군 등이 있다. 예외의 예외, 즉 원음인 '금'으로 읽는 경우는 금천군이 있긴 하다. 만약 여기도 '김'이라 읽었다면, '천'의 한자는 다르지만(금천은 川, 김천은 泉) 이나 처럼 음이 같은 행정구역이 에 동시에 존재하게 된다. [10] 정확하게는 현재의 김천시내(옛 김천군 김천읍)만 김천부(府)로 승격되었다가, 바로 다음날인 1949년 8월 15일 부를 시(市)로 일괄 개칭하면서 김천시가 되었다.[11] 경상북도강원도 이외의 기초자치단체 중 면적이 1,000㎢을 넘는 곳은 전라남도 해남군밖에 없다.[12] 이와 달리 경북 북부와 서부 경남은 1960년대~1990년대에 벌어진 산업화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낙후지역으로 전락은 물론 인구가 크게 유출되었다. 그나마 서부 경남에서는 진주시가 덜 낙후된 편에 속한다.[13] 2005년에 구미시 시내버스 노선이 개편되기 전(2015년 8월 31일 노선 개편과는 다르다)에는 김천시 관내 시내버스인 김천버스와 공동 배차하기도 하였다.[14] 한국도로공사, ㈜한국건설관리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종자원, 한국전력기술㈜, 조달청 품질관리단, 우정사업조달사무소,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기상통신소[15] 한국전력기술, 한국도로공사[16] 단, 아포읍 지역은 구미 생활권이며,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과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의 관할 구역도 김천시와 구미시다.[17] 다만 김천, 구미, 상주, 문경, 칠곡을 포항 중심의 경북 동부, 대구광역시 중심의 경북 남부, 안동 중심의 경북 북부와 더불어 구미 중심의 경북 서부라는 별개 권역으로 묶어서 보는 관점도 있다.[18] 상촌면, 추풍령면, 매곡면, 황간면.[19] 경부선과 경부고속도로가 통해도 쇠퇴한 지역은 김천시를 포함해서 옥천군, 영동군, 칠곡군, 청도군, 밀양시, 영천시가 있다.[20] 구미시가 물가가 비싼 동네이다.[21] 원래는 신음동, 덕곡동에 이디야커피점이 있었으나 최근 부곡동에 파워마트 옆 건물을 헐고 1층에는 이디야커피, 2층에 마뇨떡볶이가 들어서게 되었으나, 두 점포다 망했고, 다시 1층엔 프랭크버거가 들어섰으나 또다시 폐점한 후 고깃집이 들어섰다. 다만 연화지쪽에 이디야가 하나 더 생기긴 했다.[22] 몰론 최근에야 주차장 공간이 넓어졌다고는 하나, 여전히 오르락내리락 구간은 좁아서 중형차의 경우 부담스러울 수 있다. 또한 사고 방지를 위해 오르막길 정면에 위치한 주차장은 주차가 불가능해 주차할 공간이 조금 사라진 것도 어느정도 있다.[23] 사실 하나로마트 내에 뚜레쥬르도 있었지만 역시 망했다. 망할만 한게 너무 비쌌다. 하나로마트 맞은편에 위치한 파리바게뜨에 비해 10% 정도 비쌌다.[24] 맥도날드 평화점은 프리머스 영화관이랑 같은 건물에 위치했으나, 바로 맞은편에 생긴 맘스터치 때문인지 2015년 6월 문을 닫았다. 그리고 그 넓은 매장자리는 등산옷 재고떨이점이 잠시 영업을 했었다. 2016년 10월에 치과가 문을 열었다.[25] KTX김천(구미)역점은 KTX김천(구미)역 내에 있었으나 현재는 문을 닫았다.[26] 2017년 2월 전까지는 김천 내에 버거킹이 없었다. 먹으려고 하면 구미시 쪽으로 들어갔어야 했다.[27] 물론 평소에도 일반 점포들은 영업을 한다. 장날에 외부상인, 노점상 등이 모여들어 더욱 크게 장이 열리는 것.[괄호] A B C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28] 이름과는 다르게, 초등교는 공립, 중ㆍ고등학교는 사립으로 별개의 재단이다. 김천 중ㆍ고등학교는 지역 이름을 달고 있지만 사립으로 중ㆍ고등학교가 함께 운영된다.[29] 높은 경사 덕분인지는 모르겠지만 비만율이 다른 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30] 펜스 치기 전에는 축구만 하면 공이 밖으로 나갔다. 중학생인 골키퍼가 골킥으로 반대편 골대를 노리는 건 식은 죽 먹기다. 그 와중에 2017년 7월에는 여름방학 기간동안 인조잔디 공사를 했다. 물론 학생들은 인조잔디보다 체육관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는 게 함정. 근데 그 작은 운동장에서 체육대회 같이 할건 다 한다.[31] 경북보건대학교와는 다른 학교이다.[32] 예전에는 군만두도 하였으나 현재는 메뉴에서 없어졌다.[33] 정확하게는 '~캐여?'에 가깝다. 이건 연령별로 다른데 중장년층은 해여?라고 하지만 젊은 층은 했나?라고 한다[34] 충청도 일부 지역에서도 어르신들 중 '해여~?'라고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다.[35] 김천에서 존댓말 어미는 '~예'이다. 젊은 층에서는 잘 안 쓰인다. 젊은 층은 '아니에요?'가 아니라 '아니에여?'라고 말하는 경향이 있는데, 여기서 볼 수 있듯이 존댓말 어미 '요가' 존댓말 어미 '여로' 실현되는 경우가 많다.[36] 평서문 어미로 '~다'도 쓰인다. '안 그런다~'와 같이. '안 캐여'라고도 한다.[37] 표준어 화자가 말을 시작하기 전에 음~등의 발음으로 말을 끄는 것과 같은 것. 이는 인접한 거창군 등의 경남 북부지방 방언이다. 누군가를 부를 때도 '아여', '아요'라는 말을 쓰는데, 자신보다 아랫사람에게 사용하는 말이다.[38] '모래여'라고 발음된다.[39] '모라나'라고 발음된다.[먹카나] A B '먹카나'라고 발음된다.[40] 예를 들어 '못 하다'를 '모 타다'로 발음하는 것[41] 사진은 코로나19로 인한 무관중 경기 시절[42] 국군체육부대, 경찰대학 산하 무궁화체육단[43] 과거 광주 상무-상주 상무, 안산 무궁화-아산 무궁화 등의 사례가 있다.[44] 상주 상무는 해체된 구단, 김천 상무는 신생 구단[45] 축구장과 야구장의 구역이 일부 겹쳐있어, 동시에 진행하기에는 불편하고 위험하다. 또한 외야 라인에 설치형 가변 펜스를 사용하고, 좌익선상에는 지면이 인조잔디에서 보도블럭으로 바뀌는 구역까지 있어 부상의 위험이 상당히 높다.[46] 이 건달인 주인공의 실존 모델이 바로 김호중이며 그는 김천예술고등학교 출신이다.[47] 가상의 학교. 금릉이라는 이름은 옛날 김천시에 존속되었던 김산군의 별호이며, 실제로 교동에 금릉초등학교는 존재한다. 김천중앙고등학교가 개교할 당시 금릉고등학교로 개교했다가 이름이 바뀌긴 했다. 김천중앙중학교가 이름이 바뀌기 전에는 금릉중학교를 썼다.[48] 영화 초기 데모장면[49] 임산부를 태우고 운전하는 장면[50] 참고로 혁신도시는 노무현 정부에서 추진한 지방균형발전사업이다. 혁신도시에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산·학·연·관이 서로 협력하여 지역의 성장거점지역에 조성되는데, 몇몇 김천시민들은 "노무현이 살린 혁신도시 박근혜최순실가 죽인다"라는 말을 하고 있다. 사실 지방 발전을 위해 국가에서 수 조원 들여 만든 혁신도시 근방에 사드를 배치한다는 것에 대해서 "국가 사업을 국가가 죽이는" 모순점이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적지 않다. 경북드림밸리 문서도 참조하면 좋다.[51] TBC에서 김천의 두 학교가 풋살경기하는 것을 방영한 적이 있는데, 학교길이 등산로 뺨친다. 해당 교장은 등산을 통해 체력이 좋다고 언급했다.[52] 헌혈의 집 문서를 들어가 보면 알 수 있는 사항이지만, 절대적 인구수가 많은 수도권 및 대도시인 광역시와 특례시 외에는 대체로 지역 대표성이 높은 지역에 존재한다. 김천은 경북 서부를 대표하는 도시인 구미를 끼고 있는 이상 헌혈의 집은 구미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반면 체급만 따지면 김천과 큰 차이가 없는 안동시는 경북 북부 지역의 대표도시라는 점 덕분에 헌혈의 집을 갖고 있다.[53] 김연수, 김중혁, 문태준 셋 다 고향 친구라고 한다.[54] 지역구: 경상북도 김천시[55] 이 인연 덕분에 이혜정은 김천시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56] 다만 대부분의 사람이 정형돈부산 사람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또한, 네이버다음 같은 포털 사이트 프로필에는 아예 대놓고 부산 출신이라고 적어놓았다.